일류 경영자의 조건 사이토 다카시 지음

일류 경영자의 조건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수경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5년 2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서평] 일류 경영자의 조건 사이토 다카시 지음

저는 지난번 저자의 책인 ''일류의 조건'을 재밌게 보았는데 이렇게 서평하게 되어서 영광이였습니다! 경영과 리더십에 대한 책은 많지만, 일류 경영자의 조건은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통찰력 있는 조언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사소한 요소까지 놓치지 않는 철저한 경영 마인드가 어떻게 조직을 성공으로 이끄는지를 설명해줍니다.

책에서는 호텔 경영을 예로 들어 경영의 본질을 설명해요. 특히, 맥도날드가 특정 매뉴얼을 왜 거부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로웠어요. 호텔이나 레스토랑에서는 표준화된 시스템이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결국, 최고의 경영자는 매뉴얼을 넘어서는 '감각'과 '판단력'을 갖춰야 한다는 거죠.

맥도날드 스토리는 영화 파운더를 봐도 재밌게 알수있는데요., 경영하시거나 사업을 한다면 파운더를 꼭 보시기 바랍니다.

회의 문화에 대한 부분도 굉장히 유익했어요. 저자는 비효율적인 회의가 얼마나 많은 시간과 자원을 낭비하는지 지적하면서, 아이디어를 실질적인 실행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단순한 토론이 아니라, 결론을 도출하고 행동하는 회의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내용이었어요. 저도 이 책을 보고 아이디어를 내서 새 사업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경영자는 단순한 업무 처리자가 아니라, 자신의 그릇을 키워야 하는 존재라고 말합니다. 업무를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성장의 기회로 삼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것이죠. 이를 통해 조직뿐만 아니라 개인의 성장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현실적인 도움이 돼요. 단순히 경영 이론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사례와 함께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강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