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부수기 -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실행력 수업
에번 카마이클 지음, 이주만 옮김 / 와이즈맵 / 2025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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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침대 부수기 2025년 최고의 동기부여 도서


2025년 최고의 동기부여를 원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실행력 수업이라는 부재가 괜히 있는 부제가 아니네요.


제가 좋아하는 토니. 로빈스 그랜드카돈의 강요 추천 도서라고 해서 굉장히 궁금했었는데 좋은 기회에 서평을 하게 되었습니다.


에반 카 마이클은 사실 이 도서로 처음 알았는데 출판사에서 굉장히 마케팅에 신경을 써서 그런지 카드 뉴스나 여러 광고에서 이 책을 많이 소개한걸 보았습니다.


저는 동기부여 도서 같은 경우는 시간 날 때마다 몇 번씩 읽어보고 서평을 하는 편인데 정말 실행력이 약한 분들에게 추천 드립니다.


굉장히 유명한 분들의 추천사도 있습니다. 이분들의 추천사 한마디도 쉽게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닌데 이 책의 영향력 또한 바로 알게 되는 부분입니다.


평범한 삶을 바꾸고 싶다면, 늘 문제에서 도망치는 자신이 한심스럽다면 이책을 추천합니다. 젠틀몬스터 대표님은 창업전 3개월간 매일 다양한 분야의 도서만 읽는 시간을 갖었다고 하는데요.


저는 이 책이 여러분이 하루이틀 휴대폰을 꺼놓아도 꼭 읽어야 하는 도서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저도 이 책을 처음 볼때에는 그렇게 했고 향후에도 이 책의 구절구절을 자주 인용할것 같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에게서 부족한 것은 실행력 뿐이다.

실행력은 곧 마음가짐을 바꾸는 데서 시작된다.

이 구절이 가장 크게 와닿았는데 저도 이 책을 읽고 카톡메세지도 "Now"로 변경했습니다. 잘모르면 하면서 배우고 공부하면 되는겁니다. 일단 시작하시죠 지금.


아침마다 되새기는 7 가지다짐

첫 번째 당신의 아이디어는 언제나 옳다

두 번째 긍정적인 감정에 귀를 기울여라 세 번째 사소한 결정은 머리로 중요한 결정은 가슴으로

네 번째 자기 삶의 주인공은 어떻게 할까?

다섯 번째 나만의 파란불 전진신호를 만들어라.

여섯번째 심장이 뛰는 곳으로.

일곱 번째 방법이 아니라 이유에 집착해라.


이 다짐을 매일 아침 새기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최고의 성과를 내는 정신을 만들기 위해서인 거죠. 이 모든 다짐을 관통하는 메세지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Now (지금)"


일것입니다.

일단 시작하시면 다 해결 됩니다.


'네게서 놀라운 아이디어가 흘러나온다는 사실을 믿어'

맞습니다. 이 책을 읽고 바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고 이름만들고, 구조를 만들고, 수익화 하는 비즈니스 모델까지 바로 적용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하다보면서 나중에 채워지겠지요.


시작을 못하는 분들은 침대부수기의 이 파트를 꼭 읽어주세요.


책에서 저자는 "두려워", "어려워", "힘들어". 이 말들은 사실 전진하라는 신호라고 말합니다.


"이 단어들이 떠오를 때마다 나는 주저하지 않고 실행에 옮긴다. 왜냐하면, 내가 원하는 것들은 언제나 두려움과 고난의 반대편에 있기 때문이다." 크 맞는 말입니다.


저에게도 다짐하고 속삭입니다.

"이제 망설이지 말고 나아가자. 내가 원하는 삶은 실행 속에서 만들어진다."


중도포기하거나 시작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 파트는 강력한 한방을 줄것입니다.


이 책도 저자가 일단 쓰기로 하고 8주안에 완성해야하는 것으로 몰아놓고 작성하다보니 책을 완성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완성도있는 구성을 생각하는건 시작하기전에 할수도 없기에 일단 쓰고 원고를 고치면서 책을 만들었다고 한다.


가만히 앉아서 일이 어떻게 될지 상상만 하기보다는 계획을 곧바로 실행하고 지속할때 더 많은걸 알게된다. 계획을 세우지 말라는 뜻이 아니다. 일단 시작해서 실행력을 얻고 하다보면 더 유용한 계획을 세울수가 있다.


누구에게나 멋진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순간이있다. 아이디어가 생기면 실행하라 처음에는 당연히 어설프고 형편없을 것이다. 그래도 계속 시도하며 앞으로 나가야 한다.


이말도 크게 와닿았는데 예전에 제가 성공한 비즈니스의 경우 그냥 만들어서 하다보니 돈이되었습니다. 매번 성공하진 않았지만 성공한 것들 대부분 이렇게 실행 한 것들 중 한가지였다는 게 정석입니다.


에너지를 빨아먹는 기생충을 보통 사람으로만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책에서 나오는 것 처럼 미디어, 사람, 장식, 책상위 등등 모든 것들이 현재의 나를 만들기에 삶을 개선하고 싶다면 먼저 환경을 바꿔야한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거 읽고 일단 집에서 방으로 들어가는 동선과 집에 오래된 짐을 정리했습니다.

책을 읽은 그날부터 저는 'now'형 인간이 되기로 했거든요.


여러분들 주위의 환경 모든 것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실겁니다.

사실 왠만한 도서 서평은 제가 금방금방 하는데 이 도서 서평이 오래걸린 이유가 바로 이런 부분들 때문입니다. 저자는 현실적으로 모든것들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시간을 제공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배운다, 생각한다의 느낌이 아닌 주위를 평가하고 재구성한다는 느낌으로 책을 읽게 되었고 마시고 버리지 못한 위스키 병들부터 쓰레기, 오랫동안 사용안한 물건들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일은 하고 있는데 돈을 못버는 사람들에게도 본인에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게 해줍니다. 가치라는 것은 모든 환경, 사람에 따라서 다릅니다. 허나 언제까지고 봉사 할 수는 없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이 코치에게 사람들에게 당당히 비용을 청구할 자신감이 부족했다는 것을 알려주고 '목적을 기억하리는 격언'이 그에게 자신감과 실행력을 불어넣게 해준 것입니다.


이 책을 리뷰하면서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하게 되네요. 제 블로그를 꾸준히 보신 분들은 제가 참 많은 서평을 하고 있는 걸 알고 계실 겁니다. 그중에는 동기부여 서적도 굉장히 많은데요.


저는 올해 최고의 동기부여 서적을 뽑으라고 하면 바로 이 책 침대 부수기를 추천 드릴 것입니다.

일단 시작하세요.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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