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초조한 당신을 위한 마음 치유 심리학

늘 초조한 당신을 위한 마음 치유 심리학 - 삶의 불안 속 평온한 길을 찾는 단단한 내면의 힘
판쥔쥐안 지음, 유연지 옮김 / 이든서재 / 2025년 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번에 읽은 책은 바로 '늘 초조한 당신을 위한 마음 치유 심리학'입니다. 표지에서부터 느껴지는 따뜻함과 차분한 분위기가 이 책의 메시지를 그대로 담고 있는 듯했는데요. '삶의 불안 속 평온한 길을 찾는 단단한 내면의 힘'이라는 부제가 특히 마음을 끌었습니다.

아이의 아버지가 되면서 초조한 마음을 저버릴 수 가 없더라구요.

'내면의 힘이 충만한 사람'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저자는 내면의 힘을 자기 신념, 자신과 긍정적으로 대화하는 능력, 그리고 약점을 극복하는 힘으로 정의했는데요.

'나의 내면은 얼마나 강한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책이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해주니 자신과의 생각을 교차해보고 내가 이런사람인지를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나를 짓누루는 중압감을 없애는 첫번째방법인  '긍정 문장 적기'는 무척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매일 내가 잘한 점, 고마운 점 등을 기록하는 것이 마음의 안정과 자기 긍정감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한때 긍정일기, 감사일기가 유행한것또한 같은 행태라고 보이네요. 저도 바로 실천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에서는 이런 작은 변화가 결국 큰 내면의 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자기 관찰 일기 쓰기'를 통해 부정적인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합니다. 특히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분석하며 패턴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말하는데요. 

책에 나온 감정 기록표를 보고, 이렇게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이 정말 실용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이 방법을 활용해 스스로의 변화를 기록해보고 싶네요.

기왕이면 나도하면서 내 주변사람들이 나를봐주고 관찰해주는것도 적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곧 내면의 안정과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자신의 감정을 기록하고 돌아보는 습관을 통해 자존감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요 책은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내면의 공허함과 불안감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어 더욱 공감이 갔습니다. 실천 가능한 방법들을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더 단단하고 평온한 나 자신을 만날 수 있을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