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5 : 미래 과학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5 : 미래 과학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5
이동학 외 지음, 정지훈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4월

돌이켜보면 20년전, 10년전과 비교해도

지금 엄청 발전되었다 싶잖아요?

삐삐 들고 다니고, 리포트 작성한다고 워드 연습하던 시절을 떠올리면

현재의 저 역시도 엄청 발전한 ㅎㅎ

정말 100년 후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아니 당장 우리 아이들이 맞이할 미래는 어떤 모습일지

사뭇 궁금해지네요.

해저도시, 해상도시, 지하도시

저도 한 번 살아보고 싶은데..

그 때까지 살아있지는 못하겠죠? ㅜㅜ

그 미래로의 세상으로 떠나고 싶다면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25. 미래과학편

놓치지 마세요.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아이 3학년 과학교과서 였던가?

여튼 과학책이라고 받아왔는데 첫 단원에

탄소나노타워가 나오더라구요.

생소한 단어에 놀랐던 경험이 있는데

인디봇과 우주도둑들편에서 잘 설명해주고 있네요.

과학은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정말 놀라운 듯해요.

어떻게 이런 걸 찾아내고 발명해내는지 말이죠.

참, 미래에는 헌혈이 필요없다네요.

인공 혈액이 만들어진대요.

상상도 해보지 않았었는데

수혈에 의한 문제들이 발생하니 이런 대안들이 나왔나 봐요.

과학은 상상력도 좋은 듯

스토리버스는 8개의 학습만화가 담겨 있는 거 이제 다들 아시죠?

주제가 다 명시되어져 있어서 읽고 싶은 거 부터 읽어도 상관없어요.

8가지 주제가 결국에는 통합 되어 큰 주제로 연결 되어 진답니다.

과학에도 국한되어 있지 않고 사회, 인물, 도덕 등

여려 영역과 연계 되어 있어

사고를 더 넓게 할 수 있게 도와주어요.

그림이나 사진이 워낙 많이 담겨 있어서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답니다.

이미지가 정말 훌륭하지 않나요?

아이들 과학 상상화 그리기 대회하면 꼭 나오는 작품들이

이런 해저도시, 해상도시인데

이젠 정말 상상에만 그치지 않고 현실이 될 날도 멀지 않은 듯 싶어요.

오늘 아들아이랑 친구 두 녀석 태우고 집으로 오는데

셋이서 스토리버스 한 권에 머리 맞대로 읽더라구요.

자기네들끼리 뭐라뭐라 말해가며

아이들이 게임이 아닌 책에 몰두할 수 있다는 건 참 좋은 일인 것 같아요.

스토리버스의 위력이 드러나는 현장인거겠죠?

이런 스토리버스가 소년 한국일보 좋은 어린이책

최우수 도서에 선정 되었대요.

총 12권 이었던가? 이현세 작가님 역사책도 들어 있던데

한 번 살펴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스토리버스와 함께 하는 여름방학 : 융합과학 15. 날씨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5 : 날씨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5
김현민 외 지음, 안명환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요즘 5학년 큰 아이가 집에서 거리가 좀 있는 곳에서 수업을 듣는데요.

제 낡은 마티즈에 본의아니게 아이 친구들 2명까지 해서

세 녀석이 늘 승차를 한답니다.

요즘 아이들 모이면 서로 폰 꺼내서 게임하기 바쁘다는데

세 녀석 다 폴더폰 ㅋㅋ

 차에 늘 스토리버스를 꽂아 두었더니

요 녀석들이 책 보는 재미에 속 빠졌어요.

매일 매일 차 안 스토리버스를 바꾸어주고 있어요.

개성이 다른 세 아이들이지만

책 보는 눈은 같은가봐요.

제 아이도 이쁘지만 아이 친구도 참 이쁘네요 ㅎㅎ

스토리버스는 골라 읽는 재미가 있다는 건 이제 다들 아시죠?

이번 책은 날씨가 주제랍니다.

8가지 학습만화의 소주제는

비, 눈, 바람, 구름, 태풍, 계절, 무더위, 날씨와 우리 생활이랍니다.

이 정도면 뭐 날씨에 대해서 꿰고도 남겠지요?

1학년 둘째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큐라와 유령 친구

제 오빠방에 들어가서 이 학습만화만 계속 읽어대요.

침대위 스토리버스가 널부러지는 진풍경이 벌어지지요.

학교 때 딱딱하게 배웠던 한랭전선, 온난 전선은 물론이고

푄현상, 태풍의 다양한 이름, 폭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

많은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담아 놓았어요.

과학책이지만 과학뿐만 아니라 사회, 건강, 미술, 국어 등

여러 영역과 연결되어 있어서

아이들 생각의 폭을 넓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바람의 세기가 이렇게 나뉘어져 있다는 것도 처음 안 것 같아요.

그 계급마다 바람의 이름이 달리 적용되나 봐요.

이미지까지 잘 표현되고 있어서 그 개념을 이해하기 좋은 것 같아요.

더운 여름날이어서 그런지 이 페이지만 보아도 시원함이 느껴지네요.

오늘도 내내 에어컨 돌리다가 좀 전에야 껐는데

이젠 뭐 34도 정도는 일상이 된 듯한 대구네요.

눈의 결정이 너무나 아름답게 표현되어져 있어서

딸아이가 겨울왕국 생각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이미지 하나에도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겠더라구요.

이런 스토리버스가

'소년한국일보 좋은 어린이책'

최우수도서에 선정되었대요^^

좋은 책과 함께하는 알찬 여름 방학 다들 보내시길 바래요~~~♬

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1-2

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1-2 - 2014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6월

1학년 둘째 아이랍니다.

어느새 저렇게 자라서 이젠 제대로 된 문제집도 풀고 ..

1학기때는 그냥 학교 잘 다니기만 해라 싶어서

받아쓰기만 신경쓰고 두었더니

이렇게 우공비가 생기니 자기도 오빠처럼 우공비 푸는 거냐고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문제집 푸는 게 마냥 신기한 아이.

지금 틀린 거 다시 풀고 있답니다.

예습 개념으로 조금씩 풀리고 있는데

아직 이런 문제집 패턴에 익숙치 않아서

가끔 문제를 이해 못 하는 듯 ㅎㅎ

국어 활동 비법 더하기와 본권, 실력비법책, 비법풀이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표지에 배구하는 캐릭터가 정말 앙증맞아요.

멀리서 보아도 우공비다 싶을 정도로 눈에 확 띈답니다.

권두부록인 국어 활동 비법더하기 편인데요.

큰 아이는 기말고사 준비할 땐 이런 작은 부록들을 가져가선

학교에서 보더라구요.

쉬는 시간에 앉아서 정리하기 좋다고 하더라구요.

우공비는 이미지가 많이 담겨 있어서 정말 이해하기도 좋고

보기에도 부담이 없는 듯.

진도비법책, 본권은 4단계 공부비법으로 나뉘어 있답니다.

개념 잡는 비법

교과서 잡는 비법

핵심 잡는 비법

실력 잡는 비법을 통해

아이의 실력을 더욱 탄탄히 잡아갈 수 있어요.

지문 확인 문제를 통해서

그 본문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짚어주고

낱말 사전을 통해서 어려운 용어들을 잘 풀어주고 있어요.

실력비법책에서는 받아쓰기, 원고지 쓰기, 개념 확인문제와

단원평가가 들어 있어서

우공비 하나만 있어도 교과 학습은 전혀 문제가 없겠어요.

그리고 페이지당 1학년 아이들이 풀기에 부담없는 정도의 문제량이 담겨 있어

매일매일 학습하기에 딱 좋은 문제집이 우공비가 아닌가 싶어요.

비법풀이책, 정답지랍니다.

우공비박스가 중간에 저렇게 딱하니 자리잡고 있답니다.

답지 하나에도 얼마나 공을 들였나 싶어요.

서술형 채점에 대한 팁도 많이 담겨 있어서

가끔 아이들 서술형 문제 답이 애매한 경우를 잘 해결해 주고 있어요.

답지에도 이미지가 요목조목 얼마나 잘 담겨져 있는지.

누가 이미지 학습지 아니랄까봐 ㅎㅎ

지금까지 우공비 국어  1-2학기 편이었어요.

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1-2

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1-2 - 2014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6월

1학년 둘째아이랍니다.

1학기때는 뭐 그닥 학교 적응기라는 생각이 들어서

따로 교과 문제집을 풀리지는 않고

연산문제집이나 하면서 지냈는데

이제 2학기에 접어든다 싶으니

이게 아니다 싶어 구매하게 되었네요.

큰 아이가 우공비로 내내 공부해서

별 고민없이 우공비로~~

본권에 시험비법책과 비법풀이책이 함께 묶여 있답니다.

요즘은 다들 이런 구성으로 되어 있는 것 같더라구요.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비법서답게

표지에서도 아이들 시선을 잡을 수 있는

앙증맞은 캐릭터가 담겨져 있답니다.

1학년 수학에는 야구하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있네요^^

제 오빠가 하는 게 좋아 보였는지

자기도 문제집 생겼다고 풀어본다더라구요.

펼치더니 자긴 50까지 숫자 배웠는데 100까지라며 은근 겁 먹었어요 ㅎㅎ

풀이과정을 쓰라고 되어 있으니

어떻게 하는 거냐고 묻더라구요.

뭘 주저리 풀어내는 게 아직은 익숙지 않은가봐요.

우리들의 공부비법은

단원 도입에 이어 개념 잡는 비법, 실력 쌓는 비법, 문제 해결 비법과 함께

표준 단원평가 + 발전 단원평가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도입에서 학습만화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킨 후

개념과 원리를 탄탄하게 익혀갈 수 있는 여러 과정들이

배열되어 있어서

놓치고 갈 수 있는 내용까지도 다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듯 해요.

그리고 사실 담겨져 있는 문제의 질도 참 중요하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편집의 기술도 필요한 듯 싶더라구요.

아이들 가끔 페이지만 펼쳐보곤 헉하는 경우 있거든요.

어른인 제 눈에도 너무 답답해 보인다 싶은 문제집이 있던데

그런 면에서 우공비는 이미지도 많고

글자 크기나 여백도 적당해서

특히나 저학년에겐 딱인 듯 하네요.

서술형으로 문제가 많이 출제되면서부터는

아이들 문제집 채점할 때 가끔 애매모호할 때가 있더라구요.

배점을 어찌 주어야 하나 고민스러울 때도 있고 말이죠.

그래서 요즘은 답안지도 잘 살펴보는 편인데요.

우공비 비법풀이책에서는

어떻게 해야 문제를 놓치지 않고 100점을 받을 수 있는지

7점 배점 문제에 있어서 각각 어떻게 점수를 나눌지를 상세히 보여주고 있어요.

채점 기준과 함께 어떤 점이 중요한 지를

답안지에서도 다시 설명해 주고 있어 좋아요.

2학기에 드디어 시계가 나온답니다.

아이들이 잘 틀릴 수 있는, 이해하기 어렵다 싶은 부분을

저렇게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요.

문제집 본권이 아닌 답안지랍니다.

답안지만 보아도 정말 고민할 필요가 없는 문제집.

바로 우공비네요^^

이제 슬슬 2학기 준비 들어가야죠? ^^

[세트] 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 수학 1-2 - 전2권 - 2014년 ㅣ 초등 신사고 우공비 시리즈 2014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6월

사진 올리고 보니 너무 어둡게 나왔나봐요, 공부달력이 ㅜㅜ

큰 아이도 3학년부터는 계속 우공비로 공부하고 있는터라

1학년 둘째 아이

1학기엔 그냥 문제집 따로 없이 보냈지만

2학기는 우공비와 함께 하려구요.

지금 큰 아이는 다음주에 있을 기말고사 준비한다고

혼자 제 방에서 공부중이네요 ㅋㅋ

기말고사 끝나고 나면 곧 여름방학이고

이 놈의 여름방학은 얼레벌레 놀다보면 가버리는터라

일찌감치 준비 들어 갔어요 ㅎㅎ

공부달력은 사실 큰 아이는 제대로 활용 안했는데

작은 아이는 매일 매일 공부할 분량 마치고 나면

제 날짜에 스티커 붙이게 할까 하네요.

요녀석은 지금도 달력에다 스티커 붙여놓곤

한 달 채우고 나면 문구점 가서 선물 하나 사달라고 하거든요.

아들녀석이랑은 확연히 다른 둘째, 딸아이네요...

그래도 자기도 오빠가 푸는 문제집 생겼다고

엄청 좋아해요 ㅋㅋ

미리 풀어도 되냐고 묻더라구요.

다들 정도 차이겠지만 배움의 기쁨은 있는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