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처럼 ㅣ 세계기독교고전 28
앤드류 머레이 지음, 원광연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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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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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머레이/원광연 옮김
크리스천 다이제스트

"예수님을 닮는 삶이 절실히
필요함을 알게해주는 고전"

모든 기독교인의 목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본받아
예수님처럼 성화되는 삶을 사는것!
그것이 목표이자 열망이자 소망이다.

신학을 전공하고 성직자로 살아가고 있는
나도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고있다
하지만 예수님을 닮아가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성경을 보며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애쓰고 기도와 묵상을 통해
예수님의 마음을 알아가고 닮아가며
애쓰지만 삶속에서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삶을 적용하기란 여간 힘들일이 아닐수 없다

앤드류 머레이가 쓴 예수님처럼이란
책을 통해서 성경으로 만난 예수님을
조금더 알아가며 앤드류 머레이의
지성과 영성을 통해 예수님을 더욱 알아가며
그의 모습을 닮아가 제자라 불리기를
원하는 오늘날의 크리스챤들에게
예수님처럼 살아가기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를
원하며 한페이지 한페이지 묵상하듯 읽기 시작하였다~
그는 19세기말 대표적인 복음주의 설교자이자
남아프리카 공화국 네덜란드 개혁교회 지도자였는데
국제적인 신망을 얻은 복음주의이다
개혁교회에 속하면서 성령운동에 적극적이던
그로인해 오늘날 장로교,감리교,오순절 교단등과
연결고리가 되는 신학적 인물이다
개인적으로 성령운동보다는 이성적인 신앙을
중시하다보니 성령의 능력을 배재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성적 성경적으로 임재하시는 예수님
더 믿는 편이다 보니 ...

왜냐하면 이시대의 성령운동은 지금보다는 더
순수했을터 ...근래에 우리나라에까지
전해져와서 토착화된 성령운동은 사이비성향이 농후하게
되었으므로 이책을 읽기전부터 성령운동가 앤드류 머레이의
책이 더욱 궁금하게 다가왔다는 거 - ㅋㅋ

앤드류머레이는 이책에서 하나는 ,범사에 형제들과같이되신
하나님의 아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인간의
삶의 현실속에서 그가 어떻게 아버지께서
원하신 그대로의 삶을 사셨는지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성령운동과는 거리가 먼듯 ㅋㅋ

그는 예수그리스도의 모습을.
그를 닮기를 원하며 애쓰는 이들에게
무한한 매력을 주며,열심을 일으키고,
사랑을 일깨우며,소망을 불러일으키고,
믿음을 강건케 하는 그런 모습으로 그리기를 원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따를 것이니라"
마16:24

예수님이 이스라엘에서 활동하시던 당시에는
예수님께서 하늘나라의 말씀을 전하시며
병자를 고쳐주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추앙을 받았고
한편에서는 로마의 속국으로써의 위치를 벗어나기
위해 예수님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무리도
있었고...예수님의 병고쳐주시는 기적을 이용하기 위한
무리도 있었다고 한다
예수님을 따른다고 다가오는 이들에게
예수님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는 중차대한
임무를 주신다 ..
특히 부자에게는 더 심하셨다 자신의
소유를 다 팔아서 이웃에게 나누고 난 다음에
예수님을 따르라고 말씀하셨다
부자는 이에 고민하다 가버렸다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지금 시대에 적용해보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나
그때나 지금이나 정말 쉬운 길은 아닌것 같다
예수님 처럼의 이책에서는 자기를 부인하는 길은
자기를 기쁘게 하는 것의 반대라고 말하고 있다-p.61

성공하지 못하고 부끄러움과 수치를 당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지탄받는
영광의 길이 아닐수도 있다
그것이 자기를 부인하는 길이라면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걸을수 있을까?
나 자신에게도 반문하여 본다

우리나라의 기복신앙이 기독교와 결합하여
예수님께 복을 빌면 예수님을 믿으면
복을 받아 가정이 잘되고 자녀도 잘되고
하는 일들이 모두 잘된다고 하는 기복신앙 앞에
예수님은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라고 말씀하신다

그길은 영광의 길, 성공의 길, 복받는 길이
아니다. 우리는 예수님이라는 복을 미리 받은것이고
이제는 예수님처럼 더 겸손하게
진실하게 신실하게 더낮은곳으로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사랑이고,섬김이고
성화되어가는 예수님의 제자들인 것이다
예수님을 더욱 알기를 원하는가?
기독교를 제대로 알기를 원하는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실패와 성공을 바라보며
시험에 들지 말고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이책을 통해 예수님한분만 바라보면 좋겠다
성직자도 위인도 기독교의 성인들도
그저 예수님을 닮기위해 애쓰고있는
완벽하지 못한 인간일뿐!

오늘도 우리는 부족하다
신앞에 완벽할수 없다
하지만 오늘도 내일도 매일 매일
예수님처럼 예수님을 닮기 위해 노력한다면
우리의 삶은 작은예수가 되어있을 것이다
앤드류 머레이의 '예수님처럼'
이책을 통해 그의 발자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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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그 여자의 뷰티
이본.곽민지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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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본, 그 여자의 뷰티 >
시간에 지고 싶지않은 너에게 

글 이본, 곽민지

나를 아끼고 사랑하게 만드는 
평범하지만 놀라운 멘토링!

 
어쩜! 표지부터 이렇게 강렬할수가 있는지....
이본씨는 시간이 비껴나가는 건지
벤자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인거다 ㅎㅎ

난 삼십대 지나니까 아무리 먹어도 
안찌는 체질이었는데 ㅠㅠ
이젠 나잇살때문에 사이즈는 다 바꿔야했고 
화장품은 죄다 안티에이징에 콜라겐 들어간
화장품은 수소문해 쓰고있는데 
딱! 표지부터 정말 궁금했었다!
이언니의 비법이!
이본,그여자의 뷰티!

토토가를 통해 10년만에 나타난 그녀는 
정말 엊그제 데뷔한듯 
그때의 상큼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니 
연예인들은 정말 관리 열심히 한다고 하더니 
이본씨가 정말 그런가보다 ...
어쩜 저 나이에 배꼽티를 입어도 굴욕이 없는지
넘 궁금한 마음에 단숨에 읽었던 책이다 ㅎㅎ
 
이본님의 프로필을 워낙 유명하시니 
쓰윽 읽어보면 그때의 상콤하고 개성만점의
이본님의 얼굴이 떠오른다 ㅎㅎ

이본,그여자의 뷰티
이책을 같이 집필하신 곽민지님
이본님과 인터뷰를 구어체로 재밌게 풀어쓰심 
그래서 더욱 글이 술술 읽힌다는거 ㅎ
그리고 나와 같은 다이어트 고민을 하며
열심히 맛집을 찾아 먹는 낙으로 산다는 그녀 

그런 저자가 이본님을 만나 이책을 위해 
인터뷰를 하는 동안 그녀의 뷰티팁을
실천에만 옮겼을 뿐인데 무려 10kg감량에 성공했다고!
 
"당신은 예뻐지기 위해 무엇을 했나요?"

그녀는 역시 자기관리에 철저했다!
어떻게 밀가루 음식을 일년에 딱 다섯번만 
먹는다니 .... ㅠㅠ
난 벌써부터 실격이다 
그리고 열심히 운동하고 몸에 좋은 음식먹고
잠 잘자고 술안먹고 이렇게 청정 생활을 하니
최강 동안외모를 자랑하는거아닐까

먹을꺼 다 먹고 잠못자고 
몸에 해로운거 다 하는데 동안이길 바란다면 
그건 바로 도둑놈 심보 ㅋㅋㅋ
몸은 정직하니까!

나도 2016년을 보내면서 이본언니의
이본,그여자의 뷰티 책을 만난것이 행운인것 같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성장하는것
서로를 겁주지 않으면서 변화하고 삶을 공유하는것"


돌아오는 2017년에는 이본언니처럼 
내 몸을 더욱 사랑해서 
몸을 위해 운동도 시작하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기위해 노력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으며 살아야 겠다 ~^^

이본,그여자의 뷰티 
이책은 보통 여자들이 나를 더 사랑하고
나자신과 사랑에 빠져서 
더 멋있는 여자가 되고 싶게 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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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 - 나를 괴롭히는 감정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
백성호 지음, 권혁재 사진 / 앵글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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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
글- 백성호 사진-권혁재
Angle Books

내 마음에 일어나는 온갖 생각과 감정들...
그것에 휘둘리지 않고
삶의 문제를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는 없을까?

마음의 비타민과 같았던 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
"이미 쓴 마음은 붙잡지도 우며쥐지도 말라"
요즘 내맘대로 되는것도 하나도 없는듯
맘고생다이어트 중이어서 공허한 기분인데
이런 나에게 위로가 되었던 고마운 책! ㅎ

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

 


지은이는 한국 3대 신문사인 중앙일보에서

인기 칼럼리스트이자 최고의 기자로 손꼽히는 저자 백성호님

저자가 10년 넘게 수많은 종교인과 인문학자 들을

만나면서 얻어낸 삶의 공식을 한땀한땀 모아 정리한 책이라고

해서 더 기대되었던 책이다


백성호님의 별명은 '생활 속 수행자'라고 할정도로

그의 깊은 내공에서 우러나오는 글은 수많은 지식인들의

팬층으로 두텁다고 한다 책의 베이스가 된

'우문현답'은 오피니언 리더 외에도 수많은 신문 애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국내 최장수 칼럼리스트로 지금도

연재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읽다보면 기독교과 불교를 아우르는 저자의
내공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데
그는 기독교로는 한국기독언론대상을
불교로는 불교언론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한
다양한 종교를 깊이있게 다루면서
종교의 벽을 넘나들며 한문장 한문장에
스며든 통찰력에 놀라며 우리의 마음속에
일어나는 감정과 생각들을 다스릴수 있게 도와주는
내면에 위로를 받을수 있는 책이다

더불어 저처럼 힘들때,휴식이 필요할때
외로울때,화날때 읽으면 마음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받을수 있다는것!



"내안에서 저절로 우러나오는 삶.
난 그것을 살아보려 했다.
그런데 그것이 왜 그토록 힘들었을까?"
-데미안 헤르만헤세 중에서

요즘 인간관계로 인해 문제 투성이인데..
내마음인데 왜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인지
저사람은 왜 내맘같지 않은지
왜 나를 이해해주지 못하는지
내가 해준만큼 나에게 대우해주지 않는지
물음투성이었던 나에게 새로운 해답을 주었던
이책,만약 마음을 마음대로 쓸 수 있다면

이책에서는 문제는 '나의 잣대'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라고 정의한다 그도 그럴것이
"이 일은 반드시 이렇게 흘러가야해"
"내가 이렇게 해줬으니 너도 나한테 이렇게 해줘야지"
라는 기대치가 부응하지 못하게 됬을때
내 마음속에 문제가 감지된다는것!

나의 잣대! 나의 기준!즉,나의 절대기준을
이제는 내려놓으라는 것
그것이 문제의 해결방법이 될수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러면 나의 눈에 구속되지 않고 필요한 곳에 마음을
쓰게 되고 이것이 '마음의 기술'이라 저자는 말한다.

특히 봉쇄수녀원의 일화를 다룬
9.나는 날마다 죽는다 챕터 ​에서는
수녀원을 들어가면서 구덩이를 파고 서원하는
종신서원식을 한다고 한다
평생 수녀원안에서 예수를 찾고,
기도하고,또 예수님을 위해 일생을 수도하며
살다 떠난 수녀들의 묘지이고 그옆에 새로 파는
무덤이 바로 나의 무덤이 되는
각오를 다지는 서원식이랍니다
그러면 수녀는 자신의 미래의 무덤앞에서
자기의 하루를 살핀다고 합니다
그렇게 나의 기도 나의 삶,나의 주님을 짚어보며
자신의 모습을 뒤돌아 보는 것입니다

그것은 내 마음속에 구덩이를 파본 사람만이 알수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나의 죽음이고 에고가 무너지는
신의 속성이지요 나는 죽고 예수님으로 사는 사람의 삶인
것이지요. 과거의 삶은 뒤돌아 보지 않고 앞으로의
예수님과 한걸음 한걸음 걸으며 사는 새로운
피조물의 삶이지요

그래서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 라고 말했나
봅니다 날마다 내가 죽어야 예수님이 역사하십니다!
봉쇄 수녀원의 수녀님들도 자신의 무덤을 보며
오늘도 내가 죽고 예수님으로 살아가자라고
다짐한다는 것이지요
이 부분을 읽으면서 많은 점을 느끼게 됩니다
나는 어떻게 살고 있는지
나의 신앙은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을
사는 크리스챤의 삶을 살고 있는지
봉쇄수녀원의 수녀처럼 마음속의 무덤을
파놓고 하나님 앞에 묵상해 봅니다



부모로써 많이 공감되었던
지혜의 근육을 기르는 법 ~
​요즘 부모님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해줘서
종종 나이가 많은 어른인데도 부모님과 함께
병원에 오는 그래서 부모님이 모든 수속을 다 밟아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얼핏들은 적이 있다

결혼을 하고 부모가 되면서
어른으로 어떤일을 혼자 결정하고 책임을 지면서
세상과 부딪히면서 나 혼자 해내가야 할일들이
참많은데 이 챕터를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삶은 온갖 풍랑이 몰아치는 바다라고!
그 풍랑을 뚫고 나갈힘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
지혜의 근육을 기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얼마전에 아이들끼리 놀다가 싸운적이 있었는데
놀이 방법에 대해 서로간의 의견차이 정도였는데
한아이는 엄마에게 찾아가 너무 화가나는데
자기가 하고 싶은 방법으로 친구들이 따라와주지 않는다고
울면서 엄마에게 호소하니 엄마가 같이 놀던 친구들을
모두 혼내고 자기딸이 하는 방법대로
따라와 달라고 소리치는 모습을 보면서
혀를 끌끌 찬적이 있다

나도 저자와 같이 아이들의 문제는
스스로 해결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생각할수 있는 힘!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결정에 책임질수 있는
성숙한 아이가 되기를...
부모는 약간의 정보만 줄뿐 결국 모든 문제는
스스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학교폭력이나 심각한 사안에서는
부모로서 도움을 줄수도 있으나
결론은 부모가 다 해주려는 자세는
아이를 망칠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단점은 아이를 방임할수 있다는 것인데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아무리 소소한 일이라도
스스로 결정하도록 도와주는것!
거기에서 지혜의 근육을 기르게 된다고 한다

이책을 읽으면서 당연한 일에도 깊이있게 생각하는
방법을 또한 기독교의 예수님이나 불교의 붓다 및 현자의
일화를 들어 우리의 내면을 정화시키며
생각을 넓혀줄 많은 이야기들이 어렵지 않고
지루하지 않게 풀어가고 있어서 넘 좋았다

움직이는 것은 바람도 아니고,
깃발도 아니다.
그대들 마음이 움직이는 것이다

나를 괴롭히는 감정에서 벗어나
원하는 삶을 사는 법을 알고싶다면
이책이 실마리가 되어 줄수도 있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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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과 함께 철학자의 길을 걷다 - 화쟁과 소통의 비교윤리학
박병기 지음 / 작가와비평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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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 딸과 함께 철학자의 길을 걷다 >

박병기 지음

작가와 비평


화쟁과 소통의 비교윤리학!

쉽게 읽는 철학책추천!

여행기에서 듣는 비교윤리학을 딸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는 친절한 철학책!

 



                                      저자인 박병기 님은 윤리교육과 교수이고,

 딸과 함께 프랑스 파리와

독일의 뮌헨, 뉘른베르크, 하이델베르크, 프랑크푸르트를

중심축으로 삼아 그 주변의 미술관과 휴양지,

오래된 성 등을 돌아보며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그런 가운데 가끔씩 철학적인 대화를 나누며 함께한

 한 달여의 여정을 담고 있다.


일상 속에서는 쉽게 마주하게 되면서도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기 힘든 실천적인 주제를 가지고,

가능하다면 여행지에서 인연을 찾을 수 있는 철학자와

우리 사상가를 아우르면서 살아있는 대화를 나누고자 하였다고

문구를 읽었는데...철학책은 어렵다는 나만의 편견을

깨주고 나의 식견을 넓혀주는 좋은 책을 만난듯하다^^

​

1부 ‘철학자의 길’ 위에서 삶을 만나다

1. 파리의 첫날 아침과 살아있음의 미학 25
: 장 뽈 싸르트르와 미술관 카페
2. ‘생각하는 사람’과 이성(理性)의 겸손한 역할 36
: 로댕 미술관에서 데카르트와 용수를 만나다
3. 다른 사람과 관계 맺기와 삶의 의미 물음 51
: 소르본느 대학에서 에마뉘엘 레비나스와 붓다를 만나다
4. 우리는 어떤 사회에서 살고 있을까 68
: 콜레주 드 프랑스에서 피에르 부르디외와 한병철을 만나다
5. 철학에 국적(國籍)이 있을까 85
: 뮌헨으로 향하며 독일 철학의 정체성과 혜초를 떠올리다

2부 철학자의 길에서 방향을 묻다

6. 우리는 왜 자유롭고자 할까 101
: 뮌헨에서 ‘자유의 철학자’ 셸링과 의상을 만나다
7. 우리는 꼭 정의로운 삶을 살아야 할까 120
: 뮌헨 중앙역에서 이슬람 난민을 보며, 롤즈와 남명을 만나다
8. 우리는 무엇을 믿을 수 있을까 139
: 뉘른베르크로 가며, 포이어바흐와 지눌을 만나다
9. 우리 시대 공부는 무엇일까 155
: 율곡에게 공부의 목적과 방법을 묻다
10. 우리 시대 학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185
: 하이델베르크로 가는 길에 로자 룩셈부르크와 막스 베버,

카를 야스퍼스에게 혁명과 학문을 묻다
11.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까 214
: 프랑크푸르트로 향하며,

 에리히 프롬의 존재와 법정의 무소유를 다시 만나다
12. 도대체 어떻게 해야 평화를 얻을 수 있을까 239
: 프랑크푸르트 사회연구소 앞에서 하버마스와

 원효의 대화를 상상하다

여정을 마무리하며 257
추신: 쇤부르크 철학자의 길 263​

-----------

​

​

1부에서는 여행지에 따라 그곳에서 만나는

철학자의 철학을 삶에 어떻게 접목시키느냐를...

2부에서는 철학적 주제를 가지고 더 심화시키는 과정을..


목차에서 보는 바와같이 제목들이 하나같이

그동안 궁금했었던 철학적 주제들이어서

눈길을 끈다 마치 어서 읽어주길 기다리는듯이...

다행히 저자가 여행하면서 여행지의 장소를

묘사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딱딱하고 지루할것이라는 내 편견을

무참히 깨주었으며 ....

나도 마치 여행지에 온듯한 느낌이...

그곳의 정서를 같이 호흡하는 듯한 느낌마져 들었지만

내용이 가볍지 않고 친절한 철학 안내서와

같은 생각이 든다 ...

더불어 딸과 이런 철학적 대화를 나누는

부녀 지간이란!

저자와 딸사이를 무척이나 부러워하며

순식간에 읽은책이다 ㅋㅋ





고등학교때는 윤리시간을 통해서 철학자들의
사상을 뼈대만 접하게 되었다면 ...
인문학을 전공한 나에게 대학에서의 철학수업은 어렵기
그지 없었는데... 철학은 항상 정복할수 없는 산같은 존재
였기에 철학에 관한 좀더 친절하게 쉬운책이
없을까 찾던중! 이책! 정말 맘에 든다 ㅋㅋ

이번 챕터에서는 저자가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
조각이 전시되어있는 로뎅 미술관에서
소개하는 데카르트와 용수의 이야기이다

그 시작은 우리가 잘 알고있는 생각하는 사람과
우리나라의 반가사유상의 비교에서 부터 이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고
외쳤던 데카르트라는 프랑스 철학자를 소개하며
생각하는 동물로서 인간을 정의했던
그의 이야기도 듣게 된다

저자는 철학을 가르치는 일은 생각을 제대로
해야하는 이유와 방법을 가르치는 학문이라고 한다
우리에게 주어지는 모든것을 의심해봐야한다는
모든 생각이 지니는 특성을 방법적 회의라고 말한
프랑스 철학자 르네 데카르트와 인간의 생각은
그 언어 너머의 것을 제대로 바라볼수 있는 것으로
구별될수 있다고 말한 고대 인도의 불교척학자 나르주나.

두사람의 시대적,문화적 배경은 다르지만
두사람모두 인간의 생각이 지니는 특성과 한계에
주목했다는 점에서 일치점을 지난다는것

이책의 특징중 하나는 저자가 불교철학과 윤리를
전공했기때문에
자연스레 동양철학관점에서도 이야기해주고있어
철학적 사고를 넓히는데 도움을 준다는 점이다

또한 예를 들면 데카르트의 시대는 신에대한 믿음이 철학과
사상을 지배하던 시기를 넘어서서
인간의 자율성에 관한 열망이 빠르게 커지고 있던 서양근대,
그리고 율곡이이의 격몽요결에 나오는 격몽
몽은 어리석음이고 격은 깨뜨린다는 뜻의
어리석음을 깨쳐 밝은 지혜를 갖고 살게 하는일이
계몽이다 라고 말했다

생각한다는 것은 이처럼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생각에 기반을 두고 새로운 경험과 체험의 영역을
더하면서 깊이와 넓이를 확보하는 과정이라고
이책을 말하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편견과 아집에 둘러싸여
진실을 왜곡되게 보고있는것은 아닌가?
의물이 들때면...데카르트의 모든것을 의심하는 태도를
갖는것이 정말 중요하고 또 어려운것 같다
용수는 특히 말과 언어로 표현되는 생각들이 지닐수 밖에
없는 한계를 똑바로 바라보는 일도 중요하다고
말해주고 있다
 딸과함께 철학자의 길을 걷다 이책을 통해
좀더 넓은 생각의 사고를 ..당연한 것에도
끊임없는 의심과 물음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또 인상 깊었던 챕터는 우리는 왜 자유롭고자 할까

뮌헨에서 '자유의 철학자'셀링과 의상을 만나다.이다

드디어 독일의 사상가 관념론의 대표주자

피히테,헤겔,셀링이 나온다

그들중에 자유의 철학자라고도 불리는 셀링의

사상에 주목한다.그는 피히테의 자아개념을 계승하면서

자유개념을 확장하고 심화시키고자 했는데

그의 자유개념은 그의 독특한 사유세계 속에서

창조해낸것들이라고 한다

서양철학사 속에서 자유개념이 더 적극적으로 논의되는 것은

정치적 자유와 관련되면서 부터라고 한다

중세 교회의 절대적인 권위와 귀족과 영주들의

속박에서 살아야했던 부르주아들의 정치적 자유와

경제적 사유재산권 확보를 목표로 삼았던

이러한 사상가들의 주장은 이후 시민사회를

형성하는 정치적 기반으로 자리잡아 오늘날 우리에게까지

이어지고 있다고...그러면서 그동안 이판사판의 말의 어원에

대해 소개해주는데 이판과 사판의 세계를 공존해 나가는

것의 어려움에 대해 말해주고 나역시 이에 동의한다

두 영역을 넘나드는일이 쉽지않기 때문에

하지만 그위에 그 진리의 세계 안에서도

걸림이 없어야 한다고 말하는 의상.


진리들 사이에서 걸림이 없는 경지는 꼭필요하며

불교철학에서는 법공이라고 하는데

이처럼 자유는 걸림이 없는 경지이리라

이챕터를 읽으면서 나는 언제부터 자유롭게

되지 못했을까 나만의 생각의 틀에 사로잡혀

생각을 가두게 되었을까?

걸림이 없는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해 보고 고민해본다

이책을 통해 고민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이것! 정말 좋은 소득이다!


그리고 '여기 이렇게 있음을' 받아들이는 그것!

더 나은것을 위한 끝없는 고민!


저자와 함께 나눈 실존과 자유,정의,믿음,평화의

다양한 그러나 가볍지많은 않은 주제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떠올라지고 고민하게 되길...

그것을 삶속에서 구현하는 진정한 실천적 지식인이

되기를 딸같은 우리에게 작가가 주는 메세지이리라!


나또한 그런 실천적지식인의 한사람으로써...

 생각하며 살아가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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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문학 트렌드 -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김시천 기획.대담, 박석준 외 지음 / 아날로그(글담) / 2016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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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책 추천!
우리가 꼭 알아야할 미래 인문학 트렌드 
김시천 기획&대담

인문학 열풍!인문학이 대세다!
21세기 인간다운 삶에대한 인문학이
미래에는 어떻게 변해갈지 예측하는 리포트!

 
​울신랑이 다니는 학교 교수님 책이라 
책을 보기전부터 엄청 기대되는데요 ㅋㅋ

김시천 교수님은 팟캐스트 <학자들의 수다>를 진행하고
계시고요~10명의 전문가가 각각 음식과 심리학,
빅데이터부터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인문학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대담형식으로
엮은책이랍니다~
인문학은 어렵다는 생각을 버릴수 있게 해준
고마운 책이었답니다^^

 

​
각분야의 전문가들이 인문학의 정의와 미래에 대해
예측해보는 과정을 담고있는데 
한챕터 한챕터 의외로 이해하기 쉽게 
쉬운 용어로 풀어있고 챕터를 마칠때마다 
알지못했던 새로운 분야에 대한 지식이 쌓이고 
유식해지는?기분이 들었다는거 ㅋㅋ
이래서 인문학이 필수라고 하는가봐용 ~^^

그러나 프롤로그에서는 인문학이 대세다 고전을 읽자
인문학의 상아탑인 
대학에서도 인문학이 외면받고 있다는 
우려를 조심스레 내어 놓는다
 우리가 인문학을 대하는 자세가 변했기 때문이라 설명한다.

시대가 변하면서 학문에 대한 관점도 변하고
공자시대에는 학문이 학문 자체로 인정받았다면
요즘 시대에는 학문이 철저하게 실용적인 측면에서 
접근되어지는 것 같다는~

그래도 인문학이 열풍이며 
각광받는 이유를 저자는 인문학은 
생활,정치,경제, 문화등 우리의 삶의 전반에
땔레야 땔수 없는 가장 기본적인 학문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

​
각장이 이렇게 센스있는 제목들로
어렵게만 여기던 인문학이 
친근하게 또는 호기심을 유발하며 다가온다 ㅋㅋ
얼른 읽어봐야징~~
 
​​책의 형식은 각장의 전문가들의 논문형식의 글이 
나온뒤 김시천 저자와의 대담형식으로 
글을 맺는데 ....질문과 대답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의 트랜드를 예측할수 있었고 
마치 
소크라테스의 산파술(소크라테스는 질문을 통해
사람들이 깨달음을 얻는 걸 도와주는 질문법)이 
아닌가?이해가 쏙쏙! 
책의 구성이 참 맘에 들었어요~
​


소크라테스와 공자는 인문학을 몰랐다?

이게 뭔가? 프롤로그 첫페이지부터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인문학책을 읽기전에 전제될것은 
인문학의 정의!

인문학이란?
인문학(人文學, humanities)은 자연과학
(自然科學, natural science)의 상대적인 개념으로 
주로 인간과 관련된 근원적인 문제나 사상, 문화 등을 
중심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을 지칭한다. 
자연과학이 객관적인 자연현상을 다루는 
학문인 것에 반해 인문학은 인간의 가치와 관련된 
제반 문제를 연구의 영역으로 삼는다.

인문학은 문사철, 즉 문화와 역사와 철학을 
아우르는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
​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을 소개하다!

음식을 먹는다는 단순히 배를 채우는 행위가 아니며,
역사적 문화적 환경에서 나온것을 먹는것,
음식을 먹는 과정은 삶그 자체라고
삶의 문제를 다루는 
음식인문학도 인상깊게읽었고,

요즘 핫한 
치유 인문학은 
철학카운셀링, 철학이 학문으로의 체계를 구축할뿐아니라
사람들의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활용하자는 
실존적 문제를 치유하는데 인문학과 예술이 폭넓게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나온 인문학의 한분야인데

인문학이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묻는다면
치유인문학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구체적맥락에서
묻는다고 할수있다 

철학상담은 나라는 우물에서 벗어나 삶과 
세계를 포괄할수 있는 관전 전화의 기회를 제공한다
철학은 무겁고 어렵고 나와는 상관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나에대한 근원에서부터 생각을 다 풍부하게 할수있는 
심리 치료라서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철학상담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
​


2부에서는 과학,정보통신기술과 융합하는 인문학에
대해 다루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의 성장으로 가능해진 새로운 
인문학의 흐름인 
빅데이터 인문학부터 

인간의 본성과 행동에 대한 수수께끼를 푸는 과학인
진화심리학, 외계인과 소통이 가능할까 라는 
재밌는 제목의 
생명인문학까지 
인문학의 발전과 융합은 정말 무한대인것 같다!

특히 생명인문학과 의료분야에서의 
인간의 생명을 중시하는 인문학으로의 회기는 
양날의 검과같이 같이 발전되어야 하고 
생명이라는 우리의 근본적토대위에 진행되어야 한다 
이책을 통해서 이렇듯 10가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나타나는 인문학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으며 
미래에는 그 위치가 더 커질듯 예상되며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미래 인문학 트렌드
이책을 읽으니 21세기 인문학이 흘러가는 방향을 인식하고
폭넓은 시야을 갖게되며 인문학으로의 회기를 
더이상 늦출수 없음을 다시한번 느끼며 
어떠한 학문보다 문사철(문학,역사,철학)의 책들을
더 열심히 읽어서 나만의 인문학을 보는 시야를 
만들어나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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