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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 굿즈 만들기 with 프로크리에이트 & 일러스트레이터 - 누구나 할 수 있는 나만의 디자인 문구 제작 및 판매
더비러브드(이서윤) 지음 / 제이펍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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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게임 굿즈를 만들어본 경험이 있어서 아이패드도 있겠다 겸사겸사 리뷰를 해보게 되었다.

요즘 귀염뽀짝한 굿즈들이 MZ세대를 강타했다지만, 원래 귀여운걸 좋아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싶었다가도 굿즈로 턱턱 만들어지는걸 보면 나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었다.

결론만 먼저 말하자면 도안만 그리다가 제작은 따로 안 해보게 되었지만....


이 책의 주요 내용은 굿즈의 기본 지식 -> 프로크리에이트 -> 인쇄물의 기본 지식 -> 일러스트레이터 -> 굿즈 제작 -> 굿즈 판매로 이루어져있다.


굿즈와 인쇄물의 기본 지식부분은 생략하고 프로그램 Tool 다루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프로크리에이트의 내용은 간단히 그림을 그려서 외부로 내보내기 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나타내고 있다.

일러스트레이터는 프로크리에이트보단 내용이 조금 많았다.

다만 프로크리에이트, 일러스트레이터는 굿즈 만드는데 필요한 정도로만 나타나있기 때문에 좀 더 깊고 다양한 내용을 알고싶다면 추가로 책을 구매하거나 해당하는 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한다.


이 책의 특이점이라면 바로 이것! 레드프린트나 마플 같은 곳에서 제공해주는 주문용 psd나 ai 파일에 내가 그린 굿즈를 어떻게 넣을 수 있을까...를 나름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나는 샘플로 굿즈를 직접 만들어서 올려보려는 원대한 계획을 세웠는데....


리뷰를 쓰는 시점에서 일러스트레이터의 체험판 기간이 다 되었기 때문에 스크린샷을 따로 올릴 수 없었고, 프로크리에이트로 작업한 것을 레드프린팅에서 파우치 만드는 에디터 사진 하나를 올리려고 한다.


물론 이 책에서 말하는 프로크리에이트 + 일러스트레이터 툴을 다 이용한게 아니라서 이게 뭐야? 싶겠지만...

굿즈 주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웹 에디터도 꽤 쓸만하니...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장점 : 디자인 굿즈를 만들고 싶지만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는 초심자에게 입문용으로 추천

굿즈는 스티커랑 안경닦이만 있는줄 알았던 굿즈 제작 경험자

단점 : 이 책을 온전히 따라하려면 아이패드와 어도비 정기구독(혹은 체험판)을 해야한다는 점...?

물론 다른 툴로도 얼마든지 비슷하게 만들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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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제이펍의 <세상에 하나뿐인 디자인 굿즈 만들기> 리뷰단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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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와 일상을 정리하는 새로운 방법 노션 Notion - 생각 정리부터 업무 생산성, 협업 관리 도구를 노션 하나로!, 개정판
이해봄.전시진 지음 / 제이펍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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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16822619 

회사 다닐때는 노션을 종종 사용했었지만, 내용을 작성해두고 활용하기가 쉽지 않아서 매번 창고처럼 쌓이기만 할 뿐이었다.

그렇게 노션을 방치하고 있다가 업무와 일상을 정리하는 새로운 방법 노션 개정판의 리뷰를 하게되었고, 일부 활용할 방법을 찾게 되었다.


표지는 이전 도서가 노란색 메인 색깔에 아마 영어버전으로만 있었던 것 같은데, 개정판은 초록색 메인 색깔에 깔끔하게 노션 아이콘이 크게 그려진 형태이다. 노션 한국어판 업데이트 반영이라고 적힌 부분이 인상적이다.

노션 한국어판이 처음에 번역이 구글 번역 저리가라 수준이어서 영어로 억지로 바꾸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책 리뷰하면서 다시 보니 많이 개선되어있어서 한국어로 편하게 쓸 수 있게 되었다.


책 내용 중에 Notion 06 거의 모든 서비스를 삽입하는 임베드 블록을 이용해서 샘플 페이지를 만들어 보았는데, 책에 있는 것과 달리 네이버 지도는 임베드가 안되고 카카오맵은 되고 있다.

그나마 카카오맵을 이용해서 기존에 주소로만 되어있던 정보를 임베딩하니 쉽고 간편하게 기존 데이터를 정리할 수 있었다.


이 책의 장점은 목차가 ~하기로 되어있어서 내가 필요한 기능이 있으면 바로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다.

가령 '실수를 되돌리는 히스토리 & 페이지 복구하기' 나 '외부 사용자와 협업을 위해 공유하기' 처럼 내가 지금 뭘 해야하는데 책을 일일히 뒤져봐야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든다는게 생각보다 큰 시간 절약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단점은 이 책이 2020년에 나왔는데 그 후 업데이트 된 내용이 좀 있어서 최신정보나 버그는 책 외의 다른 경로로 찾아봐야한다는 점이다.

위에 언급한 네이버지도 임베드 안되는 현상도 그렇고, 이외에 슬랙 공유 기능도 노션 페이지에서 바로 가능한 버튼이 생겼는데 책에 언급된 방법과 다르게 되어있다. (스크린샷 첨부)

물론 저자들이나 출판사에서 자체 노션 페이지 https://bit.ly/j_notion ,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sirealco/featured 에서 정보를 공유해주고 있으나 이게 한계일 수 밖에 없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슬랙이 언제까지고 업데이트를 안 할 수는 없으니 이 점은 좀 감안해서 봐야할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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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제이펍의 <업무와 일상을 정리하는 새로운 방법 노션> 리뷰단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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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으로 익히는 말랑말랑 알고리즘 - 차근차근 설명하고 막힘없이 이해하는 알고리즘
김경록 지음 / 비제이퍼블릭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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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aver?bid=21431981 

개발자 이직 준비중인 상황에서 신입 외에 경력들도 코딩테스트를 보는 추세라는 소식을 들었다.

실제로 몇 번 코딩테스트를 보기도 했고, 물 먹은 경험이 꽤 있던지라 고민되던 차에 이 서적을 알게 되었고, 리뷰 신청을 하여 받아보게 되었다.


표지가 꽤 귀엽다. 파이썬이 말랑말랑하다는걸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참고로 이 책은 파이썬을 해본적이 있다는걸 전제로 알고리즘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아예 파이썬을 할 줄 모른다면 혹은 설치가 되지 않은 상태라면 그런걸 미리 한 후에 이 책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책 내용을 보자면 스택 설명하는 부분인데, 알고리즘 문제는 다음과 같았다.

"()" 이렇게 여는 괄호와 닫는 괄호가 짝이 맞는 문자열이 입력되면 True를 리턴하고 "()("와 같이 괄호의 짝이 맞지 않으면 False를 리턴하는 함수를 만들어보세요.

그런데 책이 대단하다 싶었던건 이 문제에 대한 답이 하나가 아니라는 것과 여러가지 방법으로 풀 수 있게 되어있다는 점이었다.

스택을 안 쓰고 괄호 풀 수 있을지 간단히 생각해보면서 답을 찾아가는 것부터 만약 이 문제에서 ()이 아닌 []나 {}이 나올때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등 문제 하나에 이렇게 다양한 방법이 있다답은 맞을지라도 시간이 오래 걸리니 다른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며 보여주는 것이 참 인상 깊었다.

특히 이렇게 풀면 되지 않을까? 해서 풀어봤을때 이런 에러가 나올 수 있다며 콕 찝어서 설명해주는 부분에선 이전의 코딩테스트에서 이거 분명히 되는건데 왜 에러가 나는지 당황했었던 때가 생각나서 좀 더 면밀히 보게 되었다.


이외에 브루트 포스나 정렬, 해시 등 다양한 주제들이 있으며 문제들도 위와 비슷한 방식으로 전개되니 코딩테스트 입문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특히 찾아보기 페이지가 있고, 에러 메시지도 목록에 있어서 추후에 책 내용 찾아보기도 편하게 되어있었다.


아쉬운점은 430쪽 정도의 분량임에도 설명이 자세해서 그런지 모든 타입의 알고리즘에 대응하긴 어려워보였고, 중간중간 들어간 삽화(이미지)가 화질구지인 부분이 있다는 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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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비제이퍼블릭의 <말랑말랑 알고리즘> 리뷰단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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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쉬운 키네마스터 영상 편집 -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 SNS 콘텐츠 제작하기
이기태 지음 / 제이펍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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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마스터(KINEMASTER) 라는 이름은 유튜브 밈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

어딘지 엉성한데 NCS 음악만 때려박은 양산형 영상, 그런 영상에 항상 워터마크처럼 박혀있던게 바로 KINEMASTER 였었고..

그래서 이 책에 대한 첫 인상은 '지금도 그 툴로 이상한 영상들이 만들어지고 영상 편집이 진행되는데 이 책, 정말 괜찮은건가?!' 였다.



위에 언급한 그 워터마크가 표지에도 떡하니 있는 모습. 키네마스크 장인 기태 라는 분이 저자라고 하셔서 유튜브를 찾아보았다. 

저자 소개 영상 중 '우리집 컴퓨터엔 프리미어도 없고... 베가스도 없고...' 부분에서 무릎을 탁 치게 되었다.

그렇다. 이 툴은 유튜브 밈에 올라오는 불상사를 겪긴 했지만, 원래 의도는 프리미어나 베가스 없이도 누구나 영상 편집을 해서 올리는 것에 주안점을 둔 툴이었다.

어도비 월정액을 내자니 비싸고.. 그렇다고 그걸 쓴다고 바로 뚝딱 만들어내는게 아니라 러닝커브를 견디는게 부담스럽다.

SNS에 가볍게 올릴 브이로그용 동영상을 올리려다 매번 포기하게 되느니 차라리 키네마스터를 배워보자 싶은 생각이 들었다.

(키네마스터 워터마크는 월 4,200원이나 년 25,000원을 내면 없앨 수 있다.)


책은 저자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 중 일부를 아주 상세히 풀어낸 내용과 짤막한 팁들이 주 내용이었다.

내가 갖고 있는 영상은 대부분 드론 영상이어서 뭘로 선택할지 고민하다가 '시네마틱 프레임 만들기' 레슨을 따라해보기로 했다.

먼저 예습겸 저자 유튜브로 영상을 보게 되었다. 링크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저자 유튜브가 진행속도가 빨라서 재생해서 보다가 일시정지하고 다시 재생하는 등 7분 남짓 영상을 여러번 재생하게 되었다. 배속을 낮춰서 보기도 했지만.. 음. 차라리 여러번 보는게 나아보인다. (재생횟수 약 10~20번은 내가 채운듯... ^^;)


그리고 위에 본 레슨 그대로가 151페이지에 그대로 있다. 생각보다 설명이 상세하게 되어있다.


이 책의 장점이라면 영상을 볼때와는 다르게 앞으로 돌렸다가 다시 일시정지하고 내가 맞는지 틀린지 알아보는게 영상보다 좀 더 편리하다. 또한, 필요한 편집기술이 있다면 바로 찾아볼 수 있다는게 제일 큰 장점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의 아쉬운 점이라면 독서대가 따로 있는게 아닌 이상 책을 펴가면서 하는게 조금 번거롭다는 점, 그리고 유튜브에 가끔 올라오는 다양한 사용자들의 댓글 팁을 볼 수 없다는 점이다.


총평

키네마스터 입문용으로 좋은 책, 급하게 영상 편집을 해야할때도 보기 좋은 책

책만 봐도 상관없지만 저자의 유튜브 영상을 참조해서 보면 더 도움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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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2579907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7498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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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제이펍의 <세상에서 제일 쉬운 키네마스터 영상 편집> 리뷰단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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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면서 배우는 스파인 2D 게임 애니메이션 - 프로그래머와 아티스트를 위한 최고의 뼈대 애니메이션 툴
이동연 지음 / 한빛미디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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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이벤트를 통해 받은 책입니다.

스파인은 유료 프로그램으로써 저는 이 책으로 실습하기 위해 평가판으로 다운받아서 실습하였습니다. 다운로드 사이트: http://ko.esotericsoftware.com/spine-download

처음에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책의 부제인 '프로그래머와 아티스트를 위한~' 이라는 부분에서 '프로그래머도 애니메이션 툴을 다룰 수 있다?' 라는 가벼운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책을 읽고나서 부제에 낚였다(...)는 것을 깨달았죠.

사실 얼핏 들으면 RPG 쯔꾸르(RPG 만들기) 같은 프로그램이지 않을까? 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게임 내의 등장인물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은 책은 받았으니 열심히 읽었고, 중도에 포기할 뻔했지만 겨우 책 머리채 부여잡고 쓰는 리뷰여서 그런지 잡설이 길었네요.

이 책의 장점은 책 제목과 동일하게 만들면서 배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제로 미리 그려진 드래곤이나 고블린 같은 그림을 뜯어보면서 게임에 등장하는 몬스터, NPC 같은 캐릭터들은 다 저런 노가다를 통해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책 후반부에는 캐릭터를 런타임으로 돌려보면서 한번 움직이게 하는것이 이렇게 힘들구나 라는걸 깨달을 수 있었구요.

이 책의 단점은 책의 볼륨이 생각보다 어쩡쩡하다는 것입니다.
초심자를 위한 책이라고 하기엔 이것저것 세세히 짚고 넘어가는 경향이 있고, 그렇다고 초중급자를 위한 책이라고 하기엔 이미지를 만들고 런타임을 돌리는 것으로 끝이니..
후속 책이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좀 더 페이지를 할애해서 상세한 내용을 더 채우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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