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한국실용글쓰기 2주끝장 2.0 - 최신 개정판(변경된 출제기준 & 유형 반영), 주관식 공략 Big3 제공(주관식 집중공략집 + 주관식 작성법 무료강의 + 감점기준표), 필수이론 + 문제 + 모의고사 구성, 경찰공무원 가산점 자격증, 최신개정판
정문 지음 / 에듀윌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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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용글쓰기는 직무능력, 국어사용능력, 의사소통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다. 합격 기준은 총점 1,000(객관식 400, 주관식 600)의 취득점수에 따라 등급이 정해진다. ‘글짓기는 답을 풀어가는 서술 방식이나 논리를 중요하지만 실용글쓰기는 답이 중요하다. 이 책은 객관식 영역 4개 장, 주관식 영역 3개 장으로 되고, 누구나 계획에 따라 책을 읽어 가면 2주 완료 플랜으로 되어 접근하기가 쉽다.

 

구성과 특징을 보면 단기에 실용글쓰기를 최적할 수 있도록 영역별 대표유형을 제시하고, 시험에 나올 필수 개념을 정리한 다음, 시험 유형과 동일한 기출 변형 문제를 수록하였고, 실전처럼 연습이 가능하도록 실전 동형 모의고사가 마지막 부분에 있다. 주관식 영역은 주관식 유형에 따라 종합 자료 해석을 제시한 다음 주관식 공략 포인트, 감점 기준표가 제시되어 시험 방법을 쉽게 파악하게 했다.

 

  

취업생들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기획서, 각종 기안문서, 공학 기술 조사나 실험 보고서 작성 시 간과하기 쉬운 필수 개념이 정리되어 실용글쓰기 자격 검정뿐만 아니라 글쓰기 실용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문제에 있어 대표 유형의 문제 풀이가 되고, 기출 변형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하여 실전과 같은 모의고사에 접근하게 하였다.

 

 

한국실용글쓰기는 채용 및 승진 시 가점을 주고,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기재되며, 학점은행에 있어 자격 학점으로 인정된다. 한국실용글쓰기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2주 플랜에 따라 한국실용글쓰기 2주 끝장을 계획에 따라 읽으면 이해하기 쉽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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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 세계를 장악한 글로벌 파워 엘리트 389명
피터 필립스 지음, 김정은 옮김 / 다른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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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움직이는 사람은 누구일까? 강대국이나 선진국을 생각할 것이다. 더 좁게는 G2인 미국과 중국이라고 짐작할 것이다. 그러나 세계를 지배하는 자는 가장 부유한 1퍼센트이다. 저자인 피터 필립스는 미국 소노미주립대학에서 사회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초국적 자본가 계급의 정체를 밝히는데 많은 연구와 노력을 했다. 이 책은 총7장으로 구성되어 파워 엘리트, 자산 운용사, 경영자, 조력자, 수호자, 이념가 등 글로벌 파워 엘리트에 대해서 자본주이 패권을 말하고 있다.

 

글로벌 파워 엘리트는 전 세계 부의 절반 이상을 1퍼센트가 차지했다. 또한 상위 30퍼센트가 95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나머지 70퍼센트가 세계의 부의 5퍼센트 미만으로 살아가고 있다. 가장 부유한 상위 1퍼센트는 어떻게 세계를 움직일까? 법을 제정하고 국민을 대표하는 의회, 국가의 중요한 정책 결정을 내리는 고위 공직자, 세계은행, WTO, IMF, G20, G7, 국제결제은행 등 초국가적 협회 등 여러 국제기구 등이 초국가적 자본가 계급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세계 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글로벌 파워 엘리트는 부를 지속적으로 축적하는 방법이 있다. 고위험 금융 투기, 전쟁 및 전쟁 준비, 공공시설의 민영화 등을 통해서 세계의 부를 독점하고 있다. 세계의 부가 집중 될수록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자본주의는 신자유주의를 내세워 결국 세계 각국의 중산층이 무너지게 만들어 인류의 삶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부가 상위의 1퍼센트에 집중 될수록 세계는 전쟁과 환경파괴, 기아와 질병의 증가, 대량 난민 발생 등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전쟁은 그 지역에 엄청난 파괴와 혼돈을 가져오면서 전쟁의 이윤을 창출하는데 세계적인 방위 산업체들이 존재하고 있다. 환경파괴는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의 70퍼센트를 100여개 기업에서 배출하고 있다.

 

자본주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 인류는 인본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하여 정책을 개발하고, 상위 부유층에게는 부유세를 신설해야한다. 각 국가는 모든 국민에게 정책적으로 기초 소득 보장제를 실시하여 인류의 삶을 보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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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슈퍼파워 - 중국, 실리콘밸리 그리고 새로운 세계 질서
리카이푸 지음, 박세정 외 옮김 / 이콘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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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산업혁명으로 인류의 육체노동을 보완하고, 3·4차 산업혁명으로 인간의 두뇌 기능을 보완하게 되었다. 4차 산업혁명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으로 지능화된 기계가 경제 전반에 파괴적 혁신을 가져왔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우리의 생활환경을 어떻게 바꿀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저자 리카이푸 박사는 시노베이션벤처스의 회장 겸 CEO이면서 인공지능연구소 대표이다. 특히 인공지능 분야에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AI 혁명은 두 가지의 시대적 큰 변화를 가져왔다. 발견의 시대에서 실행의 시대로 바뀌었고, 전문지식의 시대에서 데이터의 시대로 바뀌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미·중은 시대적 변화를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르다. 미국은 한 가지 독창적인 아이디어만 성공의 요인이고, 중국은 속도, 모방, 물불을 가리지 않는 경쟁력이 성공의 방식이라고 한다. 그래서 중국에서 사업은 경쟁이 아니라 전쟁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가장 큰 자원은 빅데이터 네트워크 확보가 세계의 부를 좌우할 것이다. 중국은 땅이 넓고 산업화 과정과 정보화 시대를 동시에 맞이하기 때문에 유선을 구축하기에는 큰 비용이 들어서 유선을 건너뛰고 무선으로 모든 통신망을 구축하였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어서 신용카드 대신에 모바일 결제 시스템으로 바꾸었다. 모바일 결제 시스템은 마트, 배달음식 주문, 진료 예약과 심지어는 영세 상점들도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다. 신용카드는 결제 수수료가 있어 걸림돌이 되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은 수수료에 대한 부담이 없어 받아들이는 속도와 소비자 행동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지능에 넘어설 특이점 시대가 온다고 한다. 만약에 특이점 시대에 인류 문명이 인공지능에 의해서 좌우된다면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이 될 수 있을까? 인공지능이 연산이나 논리적인 측면에서는 우수하다고 볼 수 있으나 인간의 감성이나 유머감각, 사랑, 공감 능력은 넘어설 수 없다. 인공지능이 감정을 가지면 인공지능이 아니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인간을 지배하는 세상은 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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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경제다 - 한국 경제가 확 잡히는 최배근 교수의 팩트 저격
최배근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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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급격한 경제 성장이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초래하였다. 대기업에 유리한 각종 경제 정책을 시행하면서 중소기업은 어려움을 겪었다. 가계 소득이 줄면서 경제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대기업 위주의 수출 주도 성장을 추진했다. 그러나 현 정부에서는 소득주도성장정책으로 가계의 소득이 증가하여 소비도 늘어나면서 경제성장으로 연결된다. 고용 안정을 위해 비정규직을 줄이고 정규직 고용을 각 기관·단체별로 확대하고 최저임금이 올라 근로 소득도 증가하였다.

 

일부 신문이나 방송 매체에서는 근로자의 임금상승률이 최근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최저 임금은 대폭 인상됐지만, 고용시장에 밀려난 실업자가 대거 늘었다고 한다. 최저 임금의 급격한 상승이 고용의 질을 떨어뜨리고 근로자의 임금 상승률을 하락시켰다고 한다.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혼란스럽다. 정부의 말이 옳은지 아니면 보수진영이 일부 보도 매체들의 분석이 옳은지 판단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명확하게 각종 통계자료를 가지고 한국 경제에 대해서 팩트 체크로 설명이 되어 있어 많은 의문점이 해소되어 올바른 경제 문제를 인식할 수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경제가 좋아지고 있지만 국민들이 느끼는 실물경제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좋지 않다는 것이다.

 

·중 무역 전쟁으로 인하여 글로벌 경제가 침체기에 접어들었다. 특히 우리나라는 수출 주도의 성장에 큰 타격을 받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통상 마찰이 패권 전쟁으로 장기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이 어설프게 중간자 위치를 취할 경우 미국과 중국으로부터 보복을 당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장기적으로 시장 다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미국과 중국에 대한 대외 의존도를 줄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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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영어회화 훈련법
에리카 최 지음 / 사람in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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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사교육비가 가장 많이 들어간 과목이 영어이다. 영어는 왜 우리에게 어려울까? 영어는 초등학교부터 시작해서 대학교까지 배우지만 외국인과 영어 회화 한마디를 못 한다. 우리나라 어순과 영어 어순이 다르기 때문에 생각이나 사고방식이 다르다. 사고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영어 공부방식도 달라야 한다.

 

영어를 처음 배울 때는 암기과목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암기과목이 아니라 이해과목이다. 예를 들자면 교통질서, 사기, 횡령 등을 위반하지 않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법에 의해서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상식에 따라서만 살아간다. 영어를 법으로 가르치다 보면 모든 법을 알아야 하므로 내 것이 될 수 없다. 그래서 영어는 법(law)이 아닌 상식적으로 받아들여야 만이 내 것이 될 수 있다.

 

저자는 영어 교육자이면서 방송 영어 진행자이다. 오랫동안 국가대표 선수들의 영어 회화를 지도했다. 이 책은 UNITN 11개로 구성되어 있다. 동사 중심으로 영어 회화를 배우게 하였다. 영어에서 동사가 먼저 나온 이유는 본인의 의사표시를 분명히 전달하기 위하여 동사를 말한 다음 동사를 설명한 단어가 나온다.

 

영어회화를 하기 위해서는 영어 발음이 우리에게 익숙해야 한다. 영어 문장을 보고 영어를 들으면 영어 발음이 우리 귀에 들린다. 반면에 영어 문장 없이 영어를 들으면 영어 발음이 들리지 않는다. 이유는 영어 발음에 우리 귀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영어 회화는 쉬운 부분부터 접근해야 영어 발음이 들린다. 혼자서 영어 회화를 배우기 쉽게 되어 있어 영어 초보자도 접근하기가 좋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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