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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1독의 힘 - 상위 1% 직장인을 만드는 광 독서법!
문영일 지음 / 굿웰스북스 / 2021년 1월
평점 :
책 읽기의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책 읽기는 따분하고 지루한 일이다. 독서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실천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이런 의문이 누구에게나 잠재되고 있으나 해결 방안은 모르고 있다. 해결 방안을 찾고자 하면 ‘1일 1독의 힘’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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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수년간 다양한 독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책 속에 남겨두었다. 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내가 그동안 의문점을 가지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시원한 해답을 얻는 것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의문점은 책 읽기가 왜 따분한가? 뇌는 항상 안락함과 편안함을 추구한다. 사람이 게으름을 피우는 것도 뇌가 항상 안락함을 찾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룬다. 뇌가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은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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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하지 않은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처럼 책 읽기를 습관화하면 된다. 책 읽기를 습관화하기 위해서는 책 읽기의 임계점을 넘겨야 한다. 책 읽기의 임계점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대략 100권 정도의 책을 읽으면 책 읽기 습관이 된다. 언제부터가 책을 읽으면 머리가 맑아진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책을 읽으면 뇌에서 알파파가 생겨서 머리를 맑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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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는 뇌가 노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퇴화한 뇌를 Rebuild 한다. 나이가 들수록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독서는 뇌에서 뇌 신경 가소성을 일어나게 한다. 뇌 신경 가소성이란 뇌의 구조가 기능적으로 변화하고 재조직화되는 현상이다. 또 다른 하나는 책을 읽을 때 스트레스 해소, 우울증 개선 효과, 뇌 활성화를 통해 알츠하이머 예방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