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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억력 챔피언 초스피드 암기술 - 무엇이든 쉽게 기억하는 궁극의 암기 기술
마이클 티퍼 지음, 김영정 옮김 / 프로제 / 2020년 10월
평점 :
기억이란 사전적 의미로 어떤 자극을 머리에 아로새겨 두었다가,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상기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 기억의 이런 의미는 너무 막연하여 기억을 알아가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무엇이든 쉽게 기억하는 궁극의 암기 기술에 의하면 기억이란 집중력을 가지고 이미지를 연상하면 쉽게 재생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문자나 숫자 등 아무 이미지가 없는 것을 이미지화하여 연상 작용을 통하여 기억의 사슬을 놓지 않는 것이다.
우리가 기억을 잊어버린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들은 의식과 무의식의 2가지의 의식이 항상 존재한다. 처음에는 의식적인 행동을 하다가 똑같은 행위를 반복적으로 하면 무의식인 행위를 나도 모르게 된다. 반복행위가 많을수록 나이를 먹을수록 의식적인 행위가 무의식적인 행위가 되어 건망증 형태로 되어버린다.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는 책을 읽거나 자신의 하는 행위에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서는 집중력을 가지고 책을 주의 깊게 읽거나 자신의 행동을 집중하여야 한다.
집중력이란 마음이나 주의를 집중할 힘이다. 집중력을 항상 시키기 위해서는 스트레스가 적어야 한다. 생각이 많아지는 것은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다. 생각해도 하나를 가지고 집중해서 생각해야지 상상을 나래를 펴서 상상이 상상을 낳게 해서는 안 된다. 참선이란 모든 생각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생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한 곳에 집중해야 한다. 한 곳에 집중하는 대상이 ‘무’에 집중할 수 있으면 생각을 줄일 수 있다. 명상을 생활하는 것이 마음의 안정과 집중력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