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입문서

가장 쉬운 인공지능 AI 입문서
오니시 가나코 지음, 전지혜 옮김 / 아티오 / 2019년 7월

인공지능(AI)이란 인간이 할 수 있는 학습과 추론, 지각 등등의 능력을 컴퓨터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구현하는 것이다. 인간의 뇌는 수많은 신경 뉴런 세포로 구성되고 뉴런은 시냅스로 수천 개의 다른 뉴런과 연결되어 전기·화학적 신호로 정보를 주고받는다. 인공지능은 뇌의 뉴런 신경망을 모방해서 만든 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중요한 요소이다. 인공지능은 머신러닝과 딥러닝으로 발전되어 가고 있다. 머신러닝은 컴퓨터가 데이터를 분석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과정을 거치면 패턴을 인식하는 것이다. 딥러닝은 컴퓨터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기술이다. 머신러닝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것을 학습해서 새로운 것을 예측하는 비해 딥러닝은 학습조차도 없이 스스로 판단해서 새로운 것을 예측하는 것이다.

우리 주변의 모든 사물은 점차 인공지능화되어 가고 있다. 인공지능이 없는 가전제품은 생각할 수도 없다. 모든 사물은 사물인터넷(IoT)으로 연결되어 초연결사회가 된다. 딥러닝 기술이 발달하여 인공지능 컴퓨터가 스스로 판단하여 모든 기술의 표준을 정하고 다음 단계로 인간의 규칙을 정하는 시대가 온다면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세상이 될 수 있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우리가 생활하는데 여러 가지 편리함과 줄거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인공지능으로 대체해 나가면 우리가 설 자리가 줄어든다. 인공지능의 발달과 더불어 인간의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인공지능이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인간의 감정, 창조, 복지, 통섭 등을 할 수가 없다. 인공지능은 시대의 요청에 따라 발전해 나가고 인간적인 일은 섬세한 부분까지 우리 공동사회가 해결해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