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주도 치유 전략 - 현대의학, 다시 치유력을 말하다
웨인 조나스 지음, 추미란 옮김 / 동녘라이프(친구미디어)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삶이란 여정은 인생의 고해 바다에 헤엄치고 있는 물고기와 같다. 우리는 주변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고 살아가야 한다. 희로애락 속에서 건강은 우리 모두에게 하나의 화두이면서 관리해나가야 한다. 현대 의학 기술 발달에 따라 수많은 급성질환을 치료하는데 큰 성과를 보여주었지만, 만성질환에 대해서는 20% 내외의 치료 효과만 보일 뿐이다.

 

최근에 보건복지부의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GDP 대비 7.6%로 경상 의료비 비율이 매우 높고, 1인당 외래진료 횟수는 연간 16.6회로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현대적인 의료 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환자가 증가하는 원인에는 다른 국가에 비해 보건의료체계 확립과 노령화와 만성질환자 증가에 기인하기도 하지만 치료보다는 치유에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치유는 어떻게 일어나는 것일까? 정신적, 영적 차원에서 일어나는 치유는 마음은 뇌의 작용이 아니라 우리 몸을 감싸고 있는 에너지 장과 정보의 흐름에 따라 좌우된다고 본다. 불교에서는 우리가 사는 세상은 환상의 세계라고 한다. 우주의 모든 만물은 언젠가는 사라져 가는 물질이라고 한다. 우리는 환상의 세계에 살고 있으면서 환상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현실 세계 속에서 환상임을 알지 못하면서 수많은 생로병사를 겪고 있는지 모른다 

건강은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육체적, 감정적, 영적으로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치료보다 치유에 치중해야 한다. 병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치유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치유는 부분적인 환원주의 의학보다는 전체적인 통합주의 의학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앞으로 의료체계는 분야별로 병을 치료하는 것보다 새로운 의료체계를 도입해서 통합 의료체계를 구축해서 치료보다는 치유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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