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후 AI 초격차 시대가 온다 - 3000퍼센트 가치 창출의 시작
정두희 지음 / 청림출판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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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는 거대한 변화가 4번 있었다. 1차 변화는 언어의 탄생, 2차는 농업혁명으로 인류는 정착 생활을 하였고, 3차는 산업혁명으로 인공동력을 이용한 자동화를 이루었고, 4차는 산업혁명으로 방대한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한 인공지능 시대이다. 지금의 변화는 실리콘밸리의 투자자인 피터 틸이 말한 것처럼 앞으로의 세상은 거듭제곱법칙을 따를 것이라고 한다.’ 이 만큼 거듭제곱법칙에 의한 변화의 속도가 우리 주변에 일어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리나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뚜렷하게 제시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 출간된 ‘3년 후 AI 초격차 시대가 온다.’는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개념이 확실해졌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고 볼 수 있다. 인공지능 시대는 거스를수 없는 시대적 상황에 직면하였다. 인류의 문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인공지능이 우리 생활에 스며들게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한계점을 법으로 정하고 데이터를 확보하면 큰 문제점은 없다고 본다. 개인의 정보보호와 인공지능의 발달은 우리가 어떤 측면으로 접근해야 할까? 개인정보보호는 우리에게 주어진 커다란 과제임에 틀림이 없으나 우리가 면접 시 블라인드 면접이 있다. 이와 같이 민감한 개인정보를 제외한 나머지 데이터를 블라인드 면접식 정보로 데이터할 필요가 있다.

 

인공지능은 인류문명의 변화와 발전으로 이끌 수 있으나 많은 데이터가 다양하지 않고 일부분의 데이터가 있으면 그 데이터에 기초한 결정은 잘못될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데이터의 모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다양성과 네트워크의 형태의 수평적 문화를 정착해야 한다. 그래야 인류가 보편적 발전과 균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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