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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을 위한 심리학 - 경영의 99%는 사람의 마음을 읽는 것이다 ㅣ CEO의 서재 15
천서우룽 지음, 홍민경 옮김 / 센시오 / 201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의 마음은 갈대와 같다고 했다. 마음은 수시로 바람에 따라 이리저리로 움직인다. 그만큼 사람의 인간관계가 어렵다는 것이다. 각 기관·단체에서 대표자는 항상 사람의 마음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사장을 위한 심리학이지만 대표자 아닌 일반인에게도 읽기를 권할만한 책이다. 총 6개 Part 분야별로 구성되어 사람의 심리에 따라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자기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는 자가 대표자 위치에 오르면 악순환이 반복된다. 각 기관·단체 대표자는 자기와 싸움에서 이기지 못하거나 감정이입이 되면 판단을 경솔하게 하거나 그 조직을 망칠 수 있다. 자기감정을 다스린다는 것은 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절대적 가치를 위협하는 것은 용납하기가 어렵다. 문제는 절대적 가치를 어떤 기준으로 정하는 문제이다. 절대적 가치는 보편적인 이고 합리적으로 누구라도 수긍이 갈 수 있어야 한다. 절대적 가치는 아무리 작은 문제라도 원인을 규명하고 단호하게 처벌해야 한다. 그러나 절대적 가치가 사장 개인의 의견이 기준이 된다면 더욱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사람의 평가에 있어 첫인상에 따르거나 소문에 의하여 판단되어서는 안 된다. 다양한 관점에서 여러 가지 정보를 가지고 판단해야 한다. 그 사람의 외모나 말투로 판단해서는 안 되고 항상 사람에게 정중하거나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 타인을 존중한다는 것은 그의 존재감과 자존심을 배려하는 것이다. 항상 역지사지의 처지에서 생각을 하면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