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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자존감 공부 - 자존감 높은 리더의 따르게 하는 힘!
김대식 지음 / 해의시간 / 2019년 4월
평점 :
리더란 어떤 조직이나 단체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이끌어 가는 사람이다. 리더의 역할 중 가장 어려운 일이 다양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구성원들과의 관계이다. 사회생활이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힘든 것이 인간관계라고 말한다. 효과적인 리더는 구성원들이 자기가 맡은 일에 의미를 부여하고 주도적으로 행동하게 동기를 갖도록 해야 한다.

리더가 권력을 가지게 되면 초심을 잊어버리고 권력의 맛에 길들어져 버린다. 권력의 주변에는 리더의 자신도 모르게 인의 장막이 쳐진다. 그래서 눈과 귀를 막아버린다. 그래서 리더는 자신을 항상 냉철하게 관리하고 현실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자기 관리가 되어야 한다. 특히, 리더는 자기 건강관리에 소흘해서는 안 된다.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올바른 결정하는 데 영향을 주기 때문에 건강관리는 자기 자신과 약속이면서 자신에 대한 의리이다.

자존감이란 자신의 성숙한 사고와 가치에 대한 개인의 의식을 말한다. 자존감을 키우는 방법은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다. 자존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이타심을 가지고 타인에게 이로움을 준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안 되는 이유를 나쁜 운이나 외부 탓으로 돌린다. 리더가 자존감을 높이려면 자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내 생각과 감정을 드러내고, 잘못된 결정은 시정할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리더가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서는 자기 개발에 꾸준히 투자해야 한다.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나 스티브 잡스 등 세계적인 리더들은 항상 독서를 했다. 독서는 우리가 만날 수 없는 저명한 인사들과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소위 뼈대 있는 집안은 대부분은 선대에서부터 책 읽기를 좋아해서 지적 양식을 쌓는데 큰 노력을 했다. 책을 읽음으로써 천재들이 생각하는 방식이나 행동을 모방하여 성장하기 때문에 리더들에게 독서는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