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만 보아도 드래곤의 기운이 느껴지는거 같다
표지의 질감과 그림만 보고있어도 당장 튀어나올듯
너무 멋지다
반려견.반려묘,반려도마뱀.반려앵무새,반려토끼...
점점 수와 종류가 늘어가고있는 이 시대에 반려 드래곤을 키우는것도 불가능한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드래곤도 기타 반려동물과 똑같이 가족중 구성원 한명이 될수 있고 각종 반려동물 대회에 나갈수도 있고 더 중요한거 그무엇보다 이동수단이며 수호자가 될수있지 않을가싶다
드래곤은 단순 일종이 아니며 사는 지역에 따라 색상.크기.모양 전부 다르며 지금 우리가 보고있는것 또한 수천년동안 땅,하늘과 바다를 돌아다녔던 수많은 드래곤중에 극 소수에 불과하다.
제일 많이 알고있고 봤었던 익숙한 드래곤 아시안 황실 드래곤이다
드래곤의 기초 설명,특성,기질,주의할점,친족,위치,피부,크기까지도 빠짐없이 자세히 적혀있어 진심 많은 궁금증들을 해소해주셨다
모두가 알다싶이 반려동물을 집에 데려오면 그게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삶이 시작이라는것을 알수있듯이 드래곤도 훈련이 필요하다
준비단계는 4단계로 나누어지며 소형 드래곤과 대형 드래곤 훈련도 다르다.
사람들은 자신의 반려동물이 일정한 훈련기간을 걸치고나면 그 성과를 다른 사람한테 보여주듯 드래곤도 공개적인 행사나 국제 드래곤쇼에 참가하여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는 기회가 된다
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책이다.
드래곤이 모든걸 다 보여준거같고 궁금한건 모두 이 책에서 찾을수 있을거같아 너무 신난다
책을 읽으며 진심 한번 만나보고싶다
나의 반려드래곤은 실제 어떤 모습일가?
아이들도 좋지만 어른한테도 꿈에서 깨지 않길 바래는 판타스틱 가이드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