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화되었습니다
오승현 지음 / 한끼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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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기화 되었습니다 》 | 오승현 | 한끼

✨

❝사람이 손이 두개인 이유는 하나를 건네보라는 거야❞

빙의물이라는 것, 회사생활이 나온다는 것 까지
알고 읽게되었다.
중국드라마에 빠져있어서 빙의물 자신있어요!까지
말하고 읽게되었다

다 읽고 보니 제목 진짜 잘 뽑았다
ㅋㅋㅋㅋㅋ
동기화 되었습니다라니
ㅋㅋㅋㅋㅋ
누구야 작가님이야 출판사야
누가 이렇게 제목을 잘 뽑았어
ㅋㅋㅋㅋㅋ
칭찬햇!

✨

다섯명의 동기와 학교 선배가
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다섯명이지만 결국 빙의가 된 주인공
‘서하루‘의 이야기로 이끌어 나간다

측은지심의 아빠의 이상주의와
우유부단한 엄마의 이타심을 싫어하던
주인공의 ’서하루‘는 루다랩스(화장품회사)의
인턴으로 근무한다

그녀에게는 다섯명의 동기들이 있는데
동기들은 그녀가 경쟁해야 할 상대
곧 정규직을 앞두고 무찔러야 할 사람들이라고만
생각하기 때문에 친해질 생각은 1도 없다.

그런 동기들의 몸에 순차적으로
빙의를 하게 된다?
그것도 정규직 발표를 하러
회사 엘레베이터를 이용하는데
추락하는 사고로?

환타지와 추리의 내용이 함께 있어서
책을 열자마자 호로록 읽어내릴 수 있다

그녀는 루다랩스의 숨겨진 음모를
어떻게 파헤쳐나갈 수 있을까?
동기는 곧 적이라고 생각하는 서하루는
바뀔 수 있는 것일까?

사실 서하루가 빙의하며
인물들을 차례로 무너뜨리는(?)
ㅋㅋㅋㅋㅋㅋㅋ
모습을 보며….
와…‘노답’이다란 생각이 들었지만
판타지 답게 모든게 리셋이 된다면야
괜찮지 암….이라며 읽었다

지금은 회사가 기술자는 인턴/계약직 없이
바로 정직원으로 채용을 하고 있지만
많은 사회 초년생들의 고민점이라고 생각한다

조금 고민을 덜어주자면
나 역시 동기 다섯명으로 인턴을 시작했는데
그때 당시 회사에서 다섯명을 다 정규직채용해준다
해놓고 세명만 붙이라고 하루만에 말을 바꿨다.
(비용적인 문제겠지 인사팀 치사한 그 팀장은
이름도 안까먹는다)

그래서 부당하게 나이가 어린 나와 짝꿍이
떨어지고 81, 83년생 오빠들이 정규직이 되었다.
그 뒤로 악습이 생겨서 인턴과 정규직 사이에
계약직이라는 부당한 직급도 감당했어야 했었다.

그때
친하게 지내던 부장님께서
“시작은 다를 수 있지만 멀리 보면 더 빠르게 갈 수도 있고,
더 앞서 갈 수 있어”라고 말해주셨는데

그 부장님께서는 현재 정비본부장님이시고,
나와 유일한 동기인 짝꿍은 팀장을 하고 있고,
인턴 동기 2명이였던 오빠는 회사를 그만두었고
나머지 한명의 오빠는 나와 같은 직급이다.

시작은 서로 달랐지만 #미래는어떻게될지모른다는것
너무 눈앞의 것에 목메달지말고 중심과 기준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나중에 우리는 우리를 좋아해주셨던 부장님들께서
특이하게 항공기 기종교육을
정직원이 아닌 인턴인 나와 짝꿍이
먼저 교육받을 수 있게 힘을 써주기도 하셨다.

회사 동료는 그런 것 같다.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것 같다.
실제로 살아보니 그렇다ㅎ

유일한 동기인 짝꿍과 결혼했으니
동기사랑 나라사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레미님 @reminin_books 께서 진행하신 서평진행에 오승현 @heassal_osh 작가님이 쓰신 #동기화되었습니다 를 한끼 @hanki_books 출판사에 책을 지원받아서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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