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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팅 : 더 나은 인생을 위한 그만두기의 기술
줄리아 켈러 지음, 박지선 옮김 / 다산북스 / 2024년 1월
평점 :
한창 그릿이라는 단어가 유명해지면서 끈기있게 하라고 이야기하던 때가 있었는데 이 그릿이라는 단어자체가 주는 힘이 진짜 엄청났던게 아닐까?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그만두기'를 무서워하거나 힘들어한다.
나 역시 퀴팅을 하지못해서 고민하던 사람중에 하나이다.
한 직장에 10년넘게 계속 일하고 있으니 나는 퀴팅보다는 그릿에 더 가까운 사람이지 않을까?
회사 동생이 책상위에 놓여져있는 [퀴팅]책을 보더니
저도 정말 로그아웃 하고 싶네요. 하고 말한다.
책의 첫단원에서도 말하듯, 생존을 우선으로 하는 동물들과 같이
생존에 가장 필요한 방법은 그릿이 아닌 퀴팅이 아닐까?
2년전에 <부의 추월차선>을 읽으며 이걸 실천하려면 일단
직장을 그만둬야 겠는데? 란 생각을 하고, 그 뒤로부터 얻은 인사이트로는
직장을 그만두며 하루 9-18시까지 근무하는 그 시간을 단축시키고
자면서도 돈을 벌 수 있는 돈의 흐름을 형성하라는 책을 읽을 수록
직장을 그만두긴 해야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을 계속 하고는 있었지만
막상 직장을 그만 둘 용기조차도 없었다.
매달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수입을 맞벌이 부부인 아이둘 워킹맘에게 쉬운 선택이 아니기 때문이다.
미리 돈의 흐름을 예상하며 지출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진짜 돈 몇천만원씩 내 시간을 최소로 쓰며 돈을 번다면 그만큼
유토피아 같은 일상이 없을텐데 말이다.
51p 퀴팅은 '다른 행동에 착수하기 위해 어떤 행동을 중단하는 것'이다.
나에겐 더 나은 인생을 위한 그만두기의 기술인 퀴팅이 필요한 시점이였다.
이 책을 읽으며 나에게 용기가 생기길 간절히 바랬다.
“후회는 그만두었을 때가 아니라
그만두어야 할 순간을 놓쳤을 때 찾아온다.”
일, 관계, 감정… 나를 얽매는 것에서 벗어나는 전략적 퀴팅의 기술!
이 책을 읽고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미래를 향해 퀴팅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책을 지원 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