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에서 길을 찾다
신규영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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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다보면 매 순간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걸 선택해야 하나 어떤 선택이 좀 더 나을까? 고민이 되는 순간 누군가 알려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타로 카드나 철학관, 점집을 찾곤 합니다.
  용하다고 해서 점을 보면 누군가는 참 잘 맞는 것 같다고 하고 누군가는 잘 안맞는 것 같다고 하기도 합니다.
  도대체 무슨 근거에 의해서 그런 점사가 나올까 궁금하기도 하고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반드시 온다는 문구가 마음을 이끌어 보게 되었어요.

  저자 신규영님은 32년간 금융맨으로 인생 1막에 마침표를 찍고, 와인 전도사로 2막을 열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신규영 와인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ESG 관련(주) 나라포레스트 대표 이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중년에 찾아온 힘겨운 날들을 보내며 우연히 명리학을 만나 명리학에서 길을 찾아 긍정명리학을 강의하고 있다고 합니다.

  책은 총 3부로 이루어져 았었어요.
1부 긍정 명리학 강의
2부 명리학 칼럼
3부 저자의 명리학 박사 논문 주요 내용을 담고 있었어요.

제일 처음 명리학을 왜 배워야 하는가?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흔히 "점은 미신이야"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만나곤 합니다. 
  삼국지에서 제갈 공명의 도술이라고 칭하는 장면을 보면 주역에 능통했던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속에서 점을 치는 내용을 볼 수 있었고 학익진도 주역을 응용한 전술로 보였졌어요.
주역 끝에 점보는 게 있어서 명리학이 점술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 서문에서는 조선시대에서는 명리학은 귀족들이 공부하는귀족 학문이라고 합니다. 명리학의 대가가 율곡 이이 선생님이라고 하고 명리학은 일제 강점기에 들어서 일본인들이 우리 나라의 명리학을 미신화 시켰다고 합니다.

  1부에서는 사주의 용어 풀이와 사주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었어요.
천간의 10자 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와 지지의 12자 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만 알면 사주를 풀 수 있다고 합니다.


저자의 사주를 예를 들어 만세력에서 찾는 법을 소개하고 사주 구성과 사주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놓았어요. 지장간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되었는데 지지에 담겨 있는 오행을 천간으로 표현했어요. 각각의 오행의 역할을 쉽게 풀어 설명하고 있었어요.

일반 사주학과는 다르게 시간의 흐름이라든지 수학적으로 논리적으로 표현한게 인상적이었어요.

보통 오행을 원의 개념으로 목->화->토->금->수->목으로 원으로 설명하는 책이 많은데 각 오행을 원 구조가 아닌 오각형과 그 안에서 대립 관계를 1:2 대응관계로 논리적으로 표현해 이해하는데 쉽게 접근 할 수 있었어요.

  통변은 태어난 생년월일시를 통해 한 인간의 고유한 성격과 기질적 특성을 명확히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전반적인 인생에 관한 운명적인 큰 흐름을 읽으며, 제한된 시기별 운을 예측한다고 합니다. 
  즉, 사주 속 오행 관계를 분석하는 걸 통변이라고 하는 것 같네요.


2부는 명리학 칼럼을 다루고 있었어요.
운이 좋아지는 때를 아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었어요. 이 글을 통해 각자 운이 좋아지는 시기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띠 이야기, 음양 오행설, 상충, 형, 궁합의 시기 등등 재미있게 풀었어요.


3부에서는 저자의 명리학 박사 논문 주요내용을 담았어요.

명리학 관점에서 이혼율에 관한 연구를 담았는데 석하 명리학으로 사주 분석을 한 게 인상적이었어요. 인생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분류해서 어느 시기에 이혼을 했는지 분석하고 이 시기를 피해 이혼율을 낮추어 행복한 결혼생활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논문 내용을 소개했어요

마지막으로 석하 명리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었는데  절대운과 상대운을 소개하면서 인생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판단하는 기준에 대해 다뤘는데 상당히 논리적이라 배우면 같은 통변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내가 잘 나가는 시기라면 곧 다가올 내려올 시기를 대비하고 현재 내가 어렵고 힘든 시기라면 잘 나갈 때를 대비해 준비해야 함을 배우는 학문인 것 같습니다.

주역의 점괘사보다는 명리학이 전 논리적으로 다가왔어요.
석하 명리학이 궁금해지네요.
자신의 운의 흐름을 알면 대처하기 좋을 것 같아 배우고 싶은 학문입니다.
사주가 궁금한 초심자에게 좋은 책으로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베베블룸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읽은 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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