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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어린이 중국어 놀이짱 - 32가지 놀이로 중국어 기초 회화를 배워요!
황지민 지음 / 맛있는Books(JRC북스) / 2019년 11월
평점 : 
영어외에 배우면 좋을 외국어로 중국어를 생각했는데 중국어가 안자도 어렵고 4성으로 발음해야 하는 어려운 언어라 배우기가 쉽지 않아 놀이처럼 배우면 쉽게 배우지 않을까 싶어 맛있는 어린이 중국어 놀이짱 서평단 모집을 해서 도전하게 되었어요.
처음 책을 받았을 때 노란 표지가 아이가 좋아할 것 같네요.
첫 장을 넘기자마자 부록이 보입니다. 어?
보통은 부록이 뒷쪽에 있는데 놀이가 우선이어서인지 부록이 앞쪽에 있어 신선하네요.
놀이도 32가지나 되어 어떤 놀이를 할 수 있을까 살펴 보게 되었어요.
제일 처음 움직이는 인형이 나오네요.
움직이는 인형을 만들어 인사를 배우고 캐릭터로 가족을 배우고
사진으로 가족관계를 다시 복습하면서 사진 뒤에 나이가 있어 숫자와 나이를 함께 배울 수 있네요.
회화책이 부록처럼 뒤쪽에 있었어요.
32가지 놀이와 배우는 회화내용을 담은 차례를 보고 순서대로 해도 좋지만 아이가 하고 싶다고 하는 것부터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 나라의 자음과 모음처럼 중국어에는 성모와 운모가 있네요. 성조도 설명되어 있어 중국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한 번 봤는데 아이가 병음 부호를 읽을 수 있어 이 부분은 읽어만 보고 넘어갔어요.
영어를 읽을 수 있으면 중국어 병음부호는 쉽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첫 놀이로 움직이는 인형을 만들고 노는데 큰 제목 밑에 준비물이 작게 써 있어요.
준비물을 가지고 만드는 방법이 아래에 자세하게 표시 되어 있어요.
옆에는 회화가 있어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었어요.
발음은 QR코드로 발음을 듣고 연습해 볼 수 있었어요.
밑에 단어가 있어 따로 배우기 좋은 것 같네요.
중국어 병음표도 따로 있어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네요.
아이와 즐거운 우리 집을 활동해 봤어요.
책을 읽으며 만들어 봤어요.
QR코드로 듣고 따라 연습을 해봤어요.
저도 듣고 제가 질문하고 아들이 대답하니 아들이 엄마도 중국어 배우냐며 즐거워합니다.
중간에 숫자도 바꿔 대답해보는 연습도 해보았어요.
놀이북 뒤에 단어 카드가 있어 단어 익히기에 좋은 것 같아요.
스티커도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회화북 뒤에는 단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QR코드도 있어 QR코드를 통해 단어를 익힐 수 있어 좋네요.
CD없어도 책 한 권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핸드폰으로도 QR코드를 통해서 배울 수 있어 좋네요. 단어도 240 단어와 숫자, 가족, 장소, 음식, 감정, 색깔, 나라, 직업 등 다양하게 있어 간단한 회화를 놀이를 통해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하다보면 저도 같이 중국어를 배울수 있을 것 같네요.
아이와 놀면서 재밌게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교재로 추천합니다.
추천 연령은 유치부에서 초등저학년이 활동하면 좋을 것 같아요.
*맛있는 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활동 후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