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이디어의 적을 읽고

새로운 아이디어의 적 - 개인과 기업의 혁신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군터 뒤크 지음, 홍이정 옮김 / 가치창조 / 2015년 11월

 이 책은 이노베이션의 어려움과 문제점, 혁신적인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나열하고 있다. 경제가 번성하고 발전하려면 이노베이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여기에서 이노베이션이란 혁신과 변화의 아이디어를 뜻하고 있다.

 작가는 이노베이션의 문제점과 더 좋은 이노베이션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 현실적인 이노베이션 비전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풀어나간다.

 이노베이션은 의지의 산물이고 변화는 강제적 의무다.  여기에서는 오픈마인드들과 클로즈마인드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핸드폰이나 최신형 가전제품을 예로 들자면, 오픈마인드들은 새로운 것을 가능한 기회로 보고 신상품을 구매하는 결심이 잦다.  그들은 자신들을 위한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클로즈마인드들은 신상품에서 단점부터 찾아 구매를 신중히하고, 섣불리 물건을 구매하지 않는다.

 어느쪽이 옳다고 말할순없지만, 오픈마인드들과 클로즈마인드들의 적절한 조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것을 이성적으로 현실과 접목시키는 것은 어렵다.  이노베이션은 먼저 생성되어야만 하고, 그 자체로써 수용되어야만 한다.  이노베이션은 중요하므로 우리는 변화로 인해 더 나은 것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이노베이션을 이루기위해서는 열정이 필요하다.  올바른 것, 규칙화된 것, 기준에 합당한 것은 모든 이노베이션을 가두게 된다. 

 변화를 두려워하기 보다는 즐겁게 받아들이고,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기위해 장애물을 극복하고 타협하며 열정을 갖고 살아가야 될 것 같다.  나에게 열정을 필요로함을 알려주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기위해 노력해야함을 역설해주고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의 적은 변화의 힘을 강하게 느끼게 해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