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가 전쟁보다 좋을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 - 인문 단비어린이 교양 6
김명선 지음 / 단비어린이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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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전쟁보다 좋을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

김명선 글.그림/단비어린이

 

평화! 멀지만 가야 할 길!

많은 나라들이 종교, 인종, 민족, 영토 등으로 전쟁을 겪으며 살고 있고, 우리 나라도 6.25 전쟁을 겪으며 휴전 상태로 있다.

평화를 지키기위해 많은 이들이 노력하는데도 왜 전쟁은 멈추지 않을까? 라는 의문으로 이 책은 시작하고 있다.

 

평화가 전쟁보다 좋을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를 살펴보면,

첫째, 전쟁은 이긴 쪽과 진 쪽 모두에게 상처를 남긴다. - (제 1차 세계대전)으로 '국제 연맹'이라는 단체를 만들었고, '국제연합'이 그 뜻을 이어받았다.

둘째, 전쟁은 또 다른 분쟁과 대립으로 계속해서 이어진다.

셋째, 인도, 파키스탄이 영유권을 주장하며 현재까지 분쟁이 계속되고 있다. - 키슈미르 분쟁

넷째, 전쟁은 행복과 풍요의 기회를 잃게 한다. 아랍, 이스라엘 전쟁이 현재까지 지속되고있디.

다섯째, 전쟁은 수많은 이산가족을 만들어 우리나라도 휴전중이다.

여섯째,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국민이다. - 수단 내전

일곱째, 평화를 선택하면 주변국과 관계가 좋아지고 잘살게된다.

여덟째, 전쟁은 끝나도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는데 많은 노력이 든다.- (이란,이라크 전쟁)

아홉째, 평화를 선택하면 문화가 발전한다. - (유고슬라비아 내전)

열번째, 전쟁은 아이들 마저 총을 들게한다. - (예맨 내전)

열 한번째, 전쟁은 나라를 잏고 세계를 떠도는 난민을 만든다. -(시리아 내전)

열 두번째, 평화를 선택하면 모두가 승자이다.

 

멀지만 평화의 길로 가려면, 전쟁의 역사를 살피고,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실천으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나와 의견이 다른 이와는 대화와 타협으로 해결하려고 애쓰고 용서하는 마음을 갖아야 한다. 더 중요한 것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외면하지 않는 것으로 분쟁지역에 사는 어린이들이 평화롭고 안전한 곳에서 살아갈 수 있게 실천하는 것이다.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전쟁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생명이다. 더 이상의 난민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성하고,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그만 전쟁을 멈췄으면 좋겠다. 나도 작지만 구호단체를 통해 분쟁지역 아이들이 희망을 갖고 평화를 찾을 수 있게 작은 힘을 보태고 있는데,도움은 전쟁이 계속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힘을 보태야 할 영원한 숙제인 것 같다.

평화가 전쟁보다 좋을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를 많은 어린이들과 학교에서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길 권해본다.

 

"인류가 전쟁을 끝내지 않으면, 전쟁이 인류를 끝낼 것이다".

- 존 F. 케네디 (미국 35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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