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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폴로 이야기 ㅣ 얼렁뚱땅 세계사 24
캐클린 몰리 지음, 장선하 옮김, 데이비드 앤트램 그림 / 삼성출판사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얼렁뚱땅 세계사
<마르코폴로 이야기>를 읽어보았어요.
세계사하면 딱딱한
줄로만 알았는데 아이와 함께 얼렁뚱땅 세계사를 읽다보니 재미있는 구성에 같이 빠져들어서 보곤하네요.
저 어릴때 이리
재미있게 나왔다면 쉽게 공부할 수 있었을텐데...
암기과목이라 무지
싫어했었다지요. ㅋㅋㅋ
마르코폴로 이야기는 마르코폴로가 고향인 베네치아의 근처 도시
제노바 사이에서 일어난 전투 중 포로가 되었어요.
감옥에 갇혀있는 동안 다른 죄수인 루스티켈로에게 자신의
여행이야기를 받아쓰게 했어요.
원래 루스티켈로는 중세 기사와 숙녀를 주인공으로 하는 로맨스 소설
작가였는데 감옥에서 마르코 폴로에게 들은 이야기를 썼다고 해요.
내가 마르코폴로와 여행을 떠난다면???
이번엔 마르코 폴로의 친구로 변신을 해서 마르코 폴로와 함께
모험을 떠나요.
마르코 폴로는 여행을 떠난지 20년 넘게 고향에 오지 못했다고
해요.
마르코의 아버지인 니콜로와 숙부인 마페오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마르코
저도 여행다니는 것을 좋아라하는데...
이 시대에 여행이란 정말로 큰 모험인 것 같아요. 위험지역도
많고요.
무시무시한 롭사막 (현재 고비 사막)을 지나기도
했데요.
얼렁뚱땅 세계사는 스토리외에도 다양한 알것을 재미난 일러스트로
알려주고 있어요.
중간중간 있는 읽을거리가 재미있어요.
쿠빌라이 칸을 만난 마르코 일행이예요.
수도인 캄불락(칸발릭. 현재의 베이징)은 규모가 엄청나게 크고
말끔히 정돈되어 있고 상점도 줄지어 있다고 해요.
쿠빌라이 칸은 마르코 일행을 고향에 보내지 않고
마르코에게 먼 지방으로 가서 보고 들은 모든 것을 전달하라는
임무를 내렸어요.
그나저나 유니콘이라고 여겼던 동물이 코뿔소라니...
마르코폴로 모험이야기가 더 흥미진진해지네요.
칸을 모신지 17년이 흐르고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르코예요.
하지만 칸은 쓸모있는 신하를 보내고 싶지 않았어요.
몽골의 공주가 페르시아 지역으로 시집을 가게되었는데 마르코가
페르시아까지 모시고 가게 되었고 칸으로부터 벗어나 고향으로 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처음 읽는 마르코 폴로 이야기에 흠뻑 빠지신
아들램이예요.
세계사 어려워하면 어쩌나 했었는데,
아이 스스로 책꺼내 읽고 재미있다고 하는 걸 보니 뿌듯한
마음이네요. ㅋㅋㅋ
마르코폴로에 대해 호기심을 부여했으니 이제는 탐구를
해야겠어요^^
그나저나 마르코폴로 이야기를 루스티켈로가 쓴 지는 몰랐었네요.이
참에 저도 배워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