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생각하지 말고 귀 기울여 들어요 - 올바른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책 차일드 커뮤니케이션 Child Communication
서보현 지음, 손정현 그림 / 상상스쿨 / 201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6살난 우리 아이와 대화하기가 너무나 힘이 드네요~

제가 이름을 부르거나 간단한 심부름을 시키면 들은 척을 안하거나 금방 잊어버리기고 또 묻곤 한답니다.

그러다가 점점 서로의 마음을 상하게 하기도 하고요. ㅜㅜ;;

정말 이 책은 우리 아이와 저와의 관계개선을 위한 해결책이자 가이드북이네요.

 

 

 

토토는 다름 사람의 말을 못 듣고 늘 엉뚱한 일은 했어요.

엄마가 쓰레기버리러 잠시 나갔다오면 토토는 엄마가 없어졌다고 울고 있기도 하고,

선생님 말을 제대로 듣지 않아 같은 모둠의 친구들을 화나게 만들기도 했어요.

 

 



'이렇게 다른 사람들 말을 제대로 듣질 못해서 어떡하지? 난 바보인걸까? 내 귀가 이상한 걸까?'

토토도 너무 속이 상한 나머지 양쪽 귀를 탈탈 털었어요.

그런데 귓속에서 벌레가 떨어지는게 아니겠어요??

 

 

사람의 말을 먹고 사는 왱왱이 말벌레였어요.

왱왱이 말벌레는 딴 생각을 하면 다름 사람 말이 귀에 쏙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맴돌게 되는데 그 때 그 말을을 가로채 먹는다고 해요.

토토가 사람들이 말할 때 늘 딴생각을 하거든요. ㅜㅜ

토토는 왱왱이 말벌레는 없애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어요.

그러다가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요~

 

 

 

그 때 엄마가 토토를 부르셨어요.

토토는 엄마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귀를 기울였어요. 딴생각은 하나도 하지 않으면서요.

 

 



토토는 누가 말을 하든지 눈을 꼭 맞추고 열심히 들었어요.

왱왱이 말벌레는 하루, 이틀, 사흘이 지나면서 차츰 기운을 잃고 떠났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큰 아이를 보았어요.

왱왱이 말벌레가 귓속에 산다고 하니 잔뜩 겁먹은 표정입니다. ㅎㅎ

 

호기심도 왕성하고, 하고 싶은 말도 많은 개구쟁이 6살 울 아들램.

제가 말을 하면 토를 달기도 하고 자기의 말만 할 때가 많아 대화진행하기가 너무나 힘들었어요.

저는 타인의 말을 얼마만큼 귀담아 듣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학창시절도 그렇고 성인이 된 후에도 말이죠.

이 책은 의사소통을 어떻게 해야하지는 알려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에게  눈을 꼭 맞추면서 상대방의 말은 잘 듣게끔 해주고 있어요.

우리 아이는 말을 들을때면 건성건성~~ ㅜㅜ

그리고 눈도 안 마주칠 때가 많았거든요.

<딴생각하지 말고 귀 기울여 들어요>를 읽고 눈을 꼭 마주치고 말을 끝까지 귀담아 들을 수 있기를 소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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