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친절한 영어 그림책 선생님 - 엄마는 선생님 5 엄마는 선생님 5
이명현 지음, 박현영 감수 / 웅진웰북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아이가 커가면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영어"랍니다.
제가 영어를 잘하면 아이를 앉혀놓고 이것저것 가르쳐보고 하겠지만 저도 제 실력을 잘 아는지라.. ㅜㅜ;;
선생님의 힘을 빌어볼까? 교재의 힘을 빌어볼까? 여러차례 고민을 했었어요.
영어 그림책도 어떻게 사줘야할지도 모르겠고요~
일전에 영어서점에 갔었는데 방대한 영어서적에 어떤 책이 우리 아이에게 맞고 어떤 기준으로 선택을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나온 적이 있어요.
그리고 영어 추천도서라고 해서 인기있는 영어그림책을 아이에게 사주었는데..
정작 활용을 하지 못했어요.
영어 그림책은 어떤 책의 선정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엄마는 친절한 영어그림책 선생님>은 이런 절 위해 영어그림책의 선택과 활용법을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또한 영어그림책 30권으로 수학, 과학, 음악까지 배울 수 있다니..
정말 알짜배기랍니다~~

총 7 Part로 알파벳, 나와 나의 주변, 과학, 수학, 음악, 미술. 문화에 대해 구성되어 있어요.
영어그림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아이들에게 흥미를 키워주면서 접근할 수 있고,
수박 겉핥기식이 아닌 체계적으로 한 권의 책을 마스터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면서부터 작가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 중에서도 에릭칼, 앤서니브라운, 존버닝햄, 카렌카츠등의 작가들의 책은 찾아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또한 어떤한 기법으로 어떻게 쓰여졌는지 알고 책이 쓰이기까지의 배경을 알면 책읽는 재미가 더 배가 되더라고요.
이 책은 단순히 책소개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책의 난이도와 함께 작가까지도 알려주고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작가의 다른 책들도 소개하고 있어요.



호기심을 자극 하는 활동은 말그대로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해주고 있어요.
우리 아이는 처음 접하는 책은 잘 안보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아이와 선행학습으로 동영상을 접하고 책을 본다면 흥미를 더 끌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어그림책을 100% 아니 200% 활용할 수 있게 해주고 있네요.
정말 이런 자료들이 엄마들에게 더 값진 것 같아요~

 

책의 표지를 보면서 아이와 대화방법을 수록되어 있어요.
표지를 보면서도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에서 놀래기도 했어요.
표지부터 찬찬히 훑어보지 못지도 않고 그림책 읽어주기에만 바빴는데.. 반성이 되어지네요.
정말로 표지에 함축적으로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었는데..
아이와 책읽기를 하면서 그 부분을 놓히고 있었어요. ㅜㅜ;;

아이에게 책읽는 습관을 키우면서 표지를 보고 내용을 미리 짐작하고 색다른 이야기로 꾸며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 아이와 대화하기엔 저도 아이도 실력 부족이라..
먼저 제가 열심히 공부하고 있답니다.
하나씩 하다보면 우리 아이와 유창한 대화가 되겠지요??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예요.
영어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활동할 수 있게 해주고 있어요.
또한 독후활동편을 보면서 다양한 아이디어에 놀랬어요.
독후활동을 해야지하면서도??렵게만 느껴졌었는데,
따라하다보면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네요.
그리고 독후활동도 영어로 아아와 이야기할 수 있게 지문을 실어주고 있어요~
초보인 저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네요~ ^^



소개되어진 책 외에도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는 다른 책도 소개하고 있어요.
굳이 소개된 책이 아니더라고 ’함께 볼 수 있는 책’으로도  아이와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 책 속 부록 **


엄마는 친절한 영어그림책 선생님은 두장의 오디오 CD가 있어요.
아이와 함께 CD를 들으면서 책을 보기도 하고,
저의 발음교정 선생님의 역할도 해주고 있답니다.
워낙 발음이 콩글리쉬라 아이에게 영어로 말할 때 자신이 없었거든요. ㅎㅎ



그리고 부록으로 워크시트가 있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 활용할 수 있답니다.
연결하기, 단어게임, 달의 모양변화, 시계읽기 등 책의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하고 바로바로 활용할 수 있어 좋았어요.



알파벳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늘 ’ABC Song’만 틀어주었는데,
<호기심을 자극하는 활동>을 보고 동영상 사이트가 있음을 알았어요.
더구나 책이 집에 있어서 아이와 함께 보았답니다.

CD로만 듣다가 동양상을 보여주니 너무 좋아하네요~
’왜 이제 알았을까?’ 싶기도 했답니다. ^^
이 책은 아이들의 시청각 자료는 물론이고 워크시트, 학습사이트를 소개하고 있어 집에서 충분히 영어를 즐길 수 있게 도와주고 있네요.

 저는 영어그림책을 전집이 아닌 단행본 위주로 사주는 편인데..
이 책에 소개된 책 중 몇 권 가지고 있어 반가웠어요. ㅎㅎ
하지만 책만 사주고 활용을 하지 못해서 전시용으로 전락해버렸는데..
<엄마는 친절한 영어그림책 선생님>으로 영어플랜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었어요.
모자란 부분은 이 책으로 보충해가면서 우리 아이와 영어 홈스쿨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책을 사고서 나중에 후회한 적이 많았는데 이 책으로 책을 선택하는 안목이 생겨서 좋았어요.
아이들에게 영어 그림책을 많이 보여주라고 하는데,
이제부터 엄마는 친절한 영어그림책 선생님이 되어 아이와 영어 그림책으로 영어와 친구가 되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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