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가 포유동물이라고? - 바다를 주름잡는 포유동물 이야기 네버랜드 지식 그림책 2
캐롤라인 아놀드 지음, 윤소영 옮김, 페트리시아 J. 윈 그림 / 시공주니어 / 200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바다하면 어떤 동물이 생각나시나요?
우리 아이는 얼마전 아쿠아리움에서 본 상어와 고래라고 말하네요.
저 역시 바다하면 바다의 왕자인 고래가 먼저 떠오르네요.
그런데 고래가 포유동물이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저도 최근에서야 고래가 포유동물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바다 그것도 깊숙히 살고 있는 고래는 당연히 어류라고 생각했었는데 새끼를 낳아 젖을 먹여 키우는 동물이랍니다.
하지만 바다에 고래 말고도 포유동물이 많이 있어요.
<고래가 포유동물이라고>책은 바다를 주름잡는 포유동물을 다룬 책이랍니다.
바다 포유동물이 어떻게 헤엄치는지, 수영하기 좋은 몸을 가지고 있고 숨을 쉴 땐 공기가 필요하고 어떻게 쉬는지등의 주제별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어요.



우리 아이는 고래가 어떻게 바닷속에서 숨쉬는지가 가장 궁금한가봅니다.
고래는 머리 위에 있는 '콧구멍'으로 숨을 쉰다고 하네요.
물 위에서는 콧구멍을 열고 숨을 쉬고 잠수할 때는 콧구멍을 닫아서 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요.
우리가 고래등위로 분수처럼 솟아오는는 것이 바로 고래가 숨을 쉴 때 생기는 물기둥이네요.
고리무늬물범은 얼음에 난 구멍을 찾아 코로 숨을 쉬어요.
그리고 고래와 바다표범의 경우는 들이마신 공기가 혈액과 근육에 저장해서 잠수하는 동안 심장이 느리게 뛰면서 혈액이 꼭 필요한 뇌와 몇몇 기관으로만 산소를 보낸다고 하네요.
정말 신기하지요?
포유동물하면 땅위에 사는 줄로만 알았는데..
바다 속에서도 포유동물이 각기 다른 방법으로 숨을 쉬고 새끼를 낳아 젖을 먹이서 살고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알고 있는 동물 외에도 매너티, 듀공, 캘리포니아강치, 바다코끼리, 긴부리돌고래, 해달등 많은 동물이 포유동물임을 알게 되고,
그들의 특징과 습성을 알게 되었어요.



특히 '바다의 소'라고 불리는 매너티와 듀공의 닮은 듯 다른 모습의 비교가 재미있었어요.
옛날 뱃사람들이 매너티와 듀공을 인어로 착각했다는데.. 정말 그렇게 보이기도 했답니다.
또한 바다뿐만 아니라 강과 호수에 사는 포유동물들도 소개하고 있어요.
 
세밀화로 그려진 그림이 아이들에게 바닷속 포유동물을 관찰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각 동물의 생김새와 특징을 잘 잡아주고 있어 아이들이 인지하기에 좋았어요.
마지막에 '이런 뜻이에요'에서는 생소한 언어를 설명해주고 있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어요.
네버랜드 지식그림책 <고래가 포유동물이라고?>를 읽고 저 또한 새로이 배우는 것이 많았답니다.
이 책을 통해 바다에 사는 포유동물 박사가 될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