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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rue 1 : 동물 - 사고력을 키우는 초등 상식
릭 윌킨슨 지음, 윤소영 옮김, 믹 루비 그림 / 민음인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나는 동물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가?
동물들에 대해서 어느정도 안다고 자부하고 있었는데..
<It's Ture>를 읽으면서 기상천외한 동물들의 세계에 다시한 번 놀라게 되었다.
저자의 말처럼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귄 친구는 바로 '동물'이 아닐까 한다.
우리 아이들만 봐도 그렇다.
강아지, 고양이를 비롯하여 공원에서 흔히 보는 비둘기, 개미, 무당벌레와 각종 벌레들을 주의깊게 관찰하고 인사까지 하니 말이다.
이 책은 보편화된 지식을 뛰어넘어 놀랄만한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아이들에게 '왜' 그런지 호기심을 깨우고 새로운 탐험을 하게하는 책인 것 같다.
<It's Ture>의 동물편은 총 8가지의 단락으로 동물들의 생태 및 특징을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무시무시한 동물, 자기보호본능, 짝짓기와 대를 이어가는 방법, 동물들의 이주, 똑똑한 동물들, 평온한 휴식기간, 희한한 동물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동물들의 생존 경쟁, 도망 수단, 번식 능력등 이제껏 알지 못했던 사실들이 가득 담겨 있다.
야생에서 살아 남기 위해 싸움을 벌이기도 하고 위장 전술을 펼치기도 하고 암컷과 수컷이 만나 번식을 하고..
그 속에서도 우리가 알지 못했던 기상천외한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한 예로 아주 작은 동물인 응애의 새끼는 어미의 몸속에서 알을 깨고 나와 수컷이 암컷과 짝찟기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어미의 뱃속에서 말이지요.
먹을 것이 필요한 새끼 응애들은 어미의 몸으로 배를 채우고 어미 몸에 구멍을 뚫고 바깥세상으로 나온다고 한다.
그리고 청둥오리는 자신의 알과 말을 한다고 하니 정말 놀랍고 신기할 따름이다.
알 속의 어린 오리는 어미의 소리를 듣고 소리도 내고 반응을 한다고 한다.
침팬치나 코끼리는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동물들은 스스로 쓰디쓴 잎을 먹기도 하고 동굴로 들어가기도 한답니다.
도구를 사용하고 건강을 챙기는 모습은 사람과 너무나 닮았있는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알지못했던 무한한 동물들의 세계를 접하게 되었다.
<It's Ture>는 한 마디로 재미있고 유쾌하다.
막힘없이 술술 읽어나갈 수 있었고,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채워주고 있다.
어디에서 누구에게도 듣지 못했던 동물들의 비밀이 <It's Ture>에는 있다.
그리고 동물들의 특징을 알려주는 부제목과 일러스트가 곳곳에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알아두어야 할 동물 이름은 형광펜으로 칠한듯 두드러져 있어 한눈에도 어느 동물을 이야기하고 있는지 알려주고 있고,
부제목과 동물 이름을 매치하니 아이들이 외우기도 쉬울 것 같단 느낌이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동물 탐험에 나선 듯한 기분이 든다.
아이들에게 동물을 관찰하게 하고 수수께끼를 풀어주는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