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가 된 아들램.
초등수학과는 달리 중학수학 참 어려워요.
그 중에서도 도형,
도형문제를 어려워한터라 도형을 미리 접해보고 정리해주면 학교에서 좀 나을까 싶어 중학도형을 풀어보고 있답니다.
수학을 포자하는 사람.
일명 수포자가 중학교 2학년에 절정을 이룬다고 해요.
우리 아이도 수학을 참 어려워하는 편이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지요.
특히 도형부분을 늘 힘들어했던지라... ㅜㅜ
내 아이가 수포자가 되지 않기 위해 '바쁜 중2를 위한 빠른 중학도형' 잘선택한거겠지요?
나는 어떤 학생인가? 체크를 통해 권장진도를 확인할 수 있어요.
수학 문제를 풀 때면 늘 전쟁이기에
24일 진도 권장으로 천천히 학습하기로 했답니다.
중학도형에서는 크게 3단락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첫째 마당 - 확률
둘째 마당 - 도형의 성질
셋째 마당 - 도형의 닮음
중학교 2학년 수학은 도형 기하파트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연계되어 있답니다.
중학도형을 잘 해놔야 고등수학에서도 수월하게 학습할 수 있고요.
겨울방학때 1학년 과정을 보다보니 도형에서 많이 헷갈려하던데 1학년 도형파트도 따로 구입해서 봐야겠어요.
개념설명과 A, B, C, D, E의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어볼 수 있고
거저먹는 시험문제로 마무리 할 수 있어요.
개념을 먼저 이애해야겠지요?
단계마다 친절한 핵심 개념 설명과 함께
명강사에게서만 들을 수 있는 공부팁인 '바빠 꿀팁'이 있답니다.
우리 아이는 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 학습하고 있는데 개념을 볼때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어려워했는데
바빠 시리즈는 선생님 없이 혼자 풀 수 있도록 설계되어 너무 좋더라구요.
아이가 풀어놓은 문제집을 보면 실수로 틀리는 경우가 많아요.
맞을 수 있는 문제인데 정말 아까울때가 있는데,
이 책에서는 '앗 실수'코너를 통해 본인 실력보다 낮은 점수를 받지 않도록 하고 있다지요.
중학생 70%가 자주 틀리는 실수 포인트를 정리해놓았어요.
문제를 풀 기 전,
선생님이 바로 옆에서 알려주는 것 같은 문제 풀이 요형이 있고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어요.
1학년때는 자유학년제로 시험이 없었지만,
2학년때부터는 내신관리 잘 해야해요.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로 이 부분만 완벽히 푼다면 학교 시험 걱정은 줄어들 것 같아요.
도형문제에 유독 약한 모습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바쁜 중2를 위한 바른 중학도형으로 도형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