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유치원에서 아주 무서운 날 이라는 책에 대해 읽어보고 토론해보는 시간을 갖었어요.그 책을 쓰고 그린 탕무니우 저자의 새로운 책 똑똑, 공룡이 찾아왔어요를 읽어보았답니다.아이에게 같은 작가가 쓴 책이야~라고 말해주니 눈이 땡글해지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어요.3년전 어떤 아이가 자동차와 공룡이 함께 그려져 있는 그림책을 그려달라고했고 그 영감으로 펼쳐낸 책이라고 합니다.공룡은 찰흑을 한덩이씩 쌓아 올린 모습으로 만들었고 아이들만의 재미와 유콰한 정서를 담은 책이라고 해요.그림책을 읽고 보았을 때 아이들의 상상력이 듬뿍 담긴 책이라고나할꺼 아이들의 풍부한 상상력이 그림에 담겨있는 모습이였답니다. 신선한지 아이도 변화되는 브라키오사우르스 모습에 즐거워하더라구요.아이는 책속의 공룡이 귀엽고 똑똑하게 등장해서 이야기가 재미있었다네요. 공룡이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는데요 읽는 동안 웃음이 나고 아이의 상상력이 더 커진 것 같아 재미와 교훈을 함께 준 책이라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