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빈치야! 평범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10
브래드 멜처 지음, 크리스토퍼 엘리오풀로스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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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를 검색하면 그가 기여한 분야가 매우 광범위함을 알게 됩니다. 예술가 외에도 엔지니어, 음악가, 과학자, 발명가 등등 그가 관심을 갖지 않았던 분야가 있었을까?하는 질문이 생길정도로 그의 업적은 매우 포괄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가 이렇게 많은 업적을 남길 수 있었던 힘, 원동력은 무엇이었는지 궁금해지는데, 책에서는 그 답을 '호기심'에 두고 있습니다.

[만약 새로운 것을 알게 되길 원한다면,
넌 호기심을 따라가야만 해.]

[더 많이 질문을 할수록, 더 많은 답을 찾게 되는 거야.]



'호기심'이라는 단어를 대하고 있으니 어제 봤던 '공부하는 인간'이라는 다큐가 생각납니다. 대치동 학원가에서 쏟아져 나오는 아이들과 인터뷰를 하며 나왔던 말인데요.
"아이들이 '호기심'이라는 단어보다 '경쟁'이라는 단어에 더 가까이 살고 있는 것 같다."

호기심을 따르는 삶을 산다는 건 경쟁에서 낙오되는 것을 의미할까요?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이렇게 말합니다.

[난 알아,
새로운 아이디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어떤 거창한 결과물을 내는 아이디어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매순간 호기심을 갖고 질문하며 답을 얻는 과정 속에서 만나게 되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은 우리를 꿈꾸게 하고 움직에게 하는 것 같습니다. 어제와 다른 나를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나 할까요? 그가 조언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나는 방법을 조금이라도 실천해 보고자 마음에 새겨 봅니다.




[호기심을 가지렴./질문을 하렴./자세히 보렴./항상 과감하게 행동하렴.]






* 해당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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