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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찾기 딱 좋은 곳, 바르셀로나 ㅣ 딱 좋은 곳 3
미겔 팡 지음, 김여진 옮김 / 후즈갓마이테일 / 2025년 4월
평점 :
시리즈로 계속 나오길 바랬었는데 파리, 뉴욕에 이어 이번에는 바르셀로나. #딱좋은곳시리즈
바르셀로나 하면 피카소와 가우디가 떠오르는데 내 마음처럼 <보물찾기 딱 좋은 곳, 바르셀로나>에 피카소 미술관과 가우디가 설계한, 아직까지 건축 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곡선형의 독특한 외관을 보이는 카사 바트요와 구엘 공엘이 등장한다.
진라면을 좋아하는 우리집 초등학생 어린이들은 호안 미로를 보자마자 진라면에서 본 거다!를 외쳤는데, 나는 얼마전 읽었던 책에서 본 프랑스 최초 사립 미술관 마그 재단 미술관이 떠올랐다. 호안미로 미술관을 설계한 주제프 류이스 세르트가 마그 재단 미술관도 설계했었기에.
그리고 오늘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문구를 적었는데 이 문구의 유래가 FC 바르셀로나와 연관이 있다는 설이 있다. 경기에서 FC 바르셀로나가 계속 승리하자 경기장이 기울어진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었던 것.
이렇듯 책을 읽으면서 떠오른 이야기를 아이들과 나누다보면 그림책 한 권으로 무척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비록 출판사 제공 도서지만, 후즈갓마이테일에서 출간된 도시 시리즈 중 아이들은 바르셀로나가 제일 재밌다고 한다. 스릴 있다고. 흐물렁이 외눈 꿀렁이와 무지개 수염에게 잡힐까봐 걱정된다면서 긴장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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