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보는 아이들에게 묻는 것 같습니다.<기차 와요?>아이들이 좋아하는 기차, 눈길을 사로잡는 선명한 색감, 리듬감 있는 문구의 반복으로 요약될 수 있는 기쿠치 치키 작가님의 <기차 와요?>를 소개합니다.어린 아기와 동물 친구들이 오른쪽, 왼쪽 고개를 돌리며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무엇을 기다리고 있었던 걸까요?와요? 와요?왔다ㅡ!빨강 기차가 도착했네요. 기차를 기다리고 있었나봐요.어라? 아니군요? 빨강 기차에게 안녕하며 손 인사를 해주네요.빨강 기차가 떠나자 또 물어봅니다.와요? 또 와요?과연 이들이 기다리는 기차는 올까요?새로운 기차가 플랫폼에 들어올 때마다 아이와 동물 친구들의 기쁨은 배가 됩니다. 발이 공중에 떠 있거든요. 신남을 표현해주는 것이죠. 아이를 키우거나 키우셨던 분들은 아실 거예요. 기분이 좋을 때 아이들의 발은 중력의 힘을 거스른다는 것을요.과연 기다리던 기차를 타게 될까요? 그 기차는 무슨 색일까요? 아이들과 상상하며 읽어보세요.보드북에 라운딩 처리가 되어 있어 어린 아기들이 혼자서 책을 펼쳤다, 닫았다 보기에도 편해요.* 해당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