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이파이브 - 다 함께 즐거울 준비 됐니? ㅣ 스콜라 창작 그림책 23
아담 루빈 지음, 다니엘 살미에리 그림, 노은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6월
평점 :
로봇소스를 재미있게 읽었던 아이들이라 아담 루빈, 다니엘 살미에리 작가님이 함께 만든 신간 그림책 출간 소식이 무척 반가웠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627/pimg_7482202152997492.jpg)
<하이파이브>는 내지를 펼치자마자 해마다 누가 누가 하이파이브를 잘하는지 견주는 대회가 있다는 소식을 독자에게 알려주고 하이파이브 대회 참여의사를 물어봅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627/pimg_7482202152997493.jpg)
스승님이 시키는대로 하이파이브 하는 자세에 대해 배우고, 스승님의 또다른 제자 코끼리 글렌과 시범 연습도 해보지요. 의외로 발군의 실력을 보여준 '나', 이제 실전입니다. 과연 독자인 '나'는 하이파이브 대회에서 우승을 할 수 있을까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627/pimg_7482202152997494.jpg)
매 라운드마다 경기를 치루고 나면 심사위원들이 승패를 결정하는데 그들이 승리자를 향해 들어주는 팻말을 보며 어린이 독자들은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봐도 저 어린이가 잘했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627/pimg_7482202152997495.jpg)
책을 향해 던지는 나의 하이 파이브가 나의 기운을 북돋우는 긍정의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니 책을 읽으면서 성취감이 생기는 신비한 그림책입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627/pimg_7482202152997496.jpg)
무엇보다 트로피가 책에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은 본인이 실제 대회에서 우승한 기분을 누리는 것 같아요.
* 해당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