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림트 - 빈에서 만난 황금빛 키스의 화가 클래식 클라우드 3
전원경 지음 / arte(아르테)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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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십일 아르테에서 기획하는 클래식 클라우드시리즈 3

클림트 *전원경, 빈에서 만난 황금빛 키스의 화가편 북리뷰이다.

 

 

 

우리시대 대표작가 100인 시리즈물로

혀내 셰익스피어*황광수, 니체*이진우, 클림트*전원경까지

세권이 출간되었다.

 

인생의 거장과 함께 나란히 병렬된 작가가들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시리즈물은 작가의 역량과 함께 인생거장의 대작가들의 이야기를

개성넘치게 풀어나간다는 의도일것이다.

책에서 여행으로, 다시 책으로라는 모토를 가진 시리즈이다.

 

클림트

각종 디자인물에서 만나고

황금빛의 화가로 알려진 그는

키스라는 명작의 화가로만

알고 있지

생각보다는 그에 대해 잘 알려진건

없는게 사실이다.

고흐만을 생각해봐도 알것이다.

 

책표지에서는 의외로

그의 대표작인 키스가 아닌

'1'이 작품으로

장식된 것은

뭔가 새로운 의미를 주는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클림트를 정의하는 몇가지 키워드는

키스

장식

에밀리

아터호수

오스티라아 빈

 

그리고

가족에 대한 사랑

등이 아닐까 싶다

 

임종직전 그 스스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암시때문인지

'죽음과 삶'의 작품은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우리 인생의 덧없음과

허망함에 눈물짖게 한다.

 

클림트를 찾아가는 여행,

작가 전원경이 안내하는

오스트리아 빈의 여행

 

 

거기에는

너무나도 인간적인

그리고 황금빛 키스의 화가이자

아터호수를 사랑하고

에밀리를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했던

한 남자가 있다.

 

쿠스타프 클림트

 

읽는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또 그 지역을 여행하는 것과도 같은

책여행

 

 

그리고 작품에 대한 소개에 그치지 않고

거장 화가로서 뿐만 아닌

한 인간으로서의 조명은

독자들에게 박수를 받을만하다.

 

키스의 화가로 알려진 클림트

오스트리아 빈으로

그를 찾는 여행은

설레이고

또 눈물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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