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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활동 100 - 그림책 수업을 고민하는 선생님을 위한 활동 백과사전 그림책 학교 11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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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읽었는데 읽고나서 무얼 어떻게 하지? 가 고민인 분들께 강력추천한다. 책읽기만 하는 것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독서 전 활동, 글쓰기 활동, 그리기 활동, 온라인 활동, 그외 활동으로 엮어서 책으로 소통하며 재미있는 활동으로 놀다보면 책을 읽었다가 아니라 책으로 놀았네~~!하고 느끼는 시간이 될거다.
이번 방학 아이들과 책으로 놀아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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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를 위한 성교육 배움 노트 성교육 배움 노트 시리즈
조현아 외 지음, 이효실 그림 / 한솔수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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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서평
#여자아이를_위한_성교육_배움_노트
#성교육그림책
#성예절
#성평등
#한솔수북

"엄마, 여자는 왜 고추가 없어요?"
"여자는 왜 앉아서 오줌을 누어요?"
"고추가 없는데 어떻게 오줌을 누어요?"
우리집에 아들들이 나에게 하는 질문들...
고추가 있지만 남자들처럼 밖에 나와있지 않고 안에 있다고 설명을 해주지만...직접 눈으로 보지 않은 이상 이해하기 어려운지 자꾸 물어본다.

아들이라서 남자아이를 위한 성교육 배움 노트를 주문해야 겠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받고 나서 읽어보니 남자아이들이 보면 더 좋은 성교육 책이다. 여자의 성에 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그려진 그림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성평등, 다양한 모습의 가족, 슬기로운 연애 생활, 성폭력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루고 있어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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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전환 교육 -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그림책 학교 13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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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으로_시작하는_생태전환교육
#왜하지?
#어떻게하지?
#야나도그림책수업책
#고마워지구
#생태프로젝트

처음 들었을 때 "생태전환? 이거 뭐지?"했던 낯선 단어가 이제 제법 익숙해졌다.
생태전환-인간의 무분별한 화석 연료 사용과 탄소 배출로 지구는 점점 뜨거워지고 그 결과 우리는 기후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과 지속 가능한 생태 문명을 위해 추구하는 가치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만들고 생태기후 위기에 대한 이야기와 실천을 이어나가시면 좋겠습니다. 곧 더워진다고 에어컨 켜달라고 할텐데요...
지구가 너무 더워하고 있어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실천하는 것이 공부가 아닐까요...아이들과 함께요.^^
단순히 책속의 지식적인 내용만을 전달하는 수업이 아니라 아이들이 주체성을 가지고 즐겁게 만들어 가는 활동을 담고 있다.
또한, 단순히 소비의 문제를 넘어서서 생태와 공존을 위하는 기업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공정무역, 공정여행, 퍼머컬쳐, 저탄소식단, 생태 도시 재생이야기까지 담고 있어서 확장하면 진로교육까지 가능한 책이다!
나부터 내가 뜻을 품고 세상을 바꾸고 싶은 그 꿈을 간직하고 노력한다면 언젠가 내가 살아갈 미래를 향해 우리는 그렇게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그런 아이들과 사람들이 늘어난다면 우리도 지구도 편안하게 잘 살아갈 수 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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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 입은 늑대 5 - 팬티 대신 바지를 입다! 팬티 입은 늑대 5
윌프리드 루파노 지음, 마야나 이토이즈 그림, 김보희 옮김, 폴 코에 도움글 / 키위북스(어린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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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다녀온 늑대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마을의 모든 동물이 늑대와 같은 빨강 줄무늬 팬티를 입고 있어요.
"왓~이게 뭐야?!"
털실로 만든 것도 아니고 따뜻하지도 않은 무늬만 내빨강 줄무늬 같은 팬티
꾀 많은 여우가 자기가 만들었다면서 "울프팬티R"을 붙여서 팔고 있었던거죠...

늑대는 자신의 팬티를 모두 불에 태워버리고
자신의 팬티를 찾아 떠납니다. 그렇게 찾으러 간 동굴에서 우연히 올빼미할머니를 만나게 됩니다.
늑대는 빨강 줄무늬 팬티를 다시 입을 수 있었을까요?
늑대의 팬티는 그냥 빨강 줄무늬 팬티가 아니라
올빼미할머니의 장인정신으로 정성이 담긴 한올한올 뜨게질로 만든 늑대만의 팬티였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오팍의 노래가 떠올랐습니다.
명품을 입고 드는 것으로 내가 명품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명품인 사람이면 어떤 것을 입고 들어도 명품처럼 보이는 것이죠.
지오팍은 음악을 하면서 크리스천인 친구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 진짜 크리스천 같은 친구들은 거의 없었다면서
그 현실을 풍자하는 노래를 만들었다고 해요.
약간의 욕설이 있기는 하지만, 저는 잘 풍자해서 만들었다고 생각해요.
https://youtu.be/db1T6cARY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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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대신 ○○
이지미 지음 / 올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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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내 뜻대로, 내가 계획하고 노력한대로 되지 않을 때가 많다.
그때 여러분은 어떻게 선택하고 행동하는가?

표지 속 주인공은 비오는 날 우산이 아니라 주차콘을 쓰고 뛴다.
주인공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까?

- 학교 멜로디언 평가 시간, "연습한 대로만 하자."라고 되뇌이지만, 기억은 점점 나지 않고 그만 망치고 만다. 속상한 마음으로 교실밖을 나와 집으로 가려는데 비까지 온다. 우산도 없고, 우산을 가져다 줄 사람도 없다. 우산을 쓰고 가는 사람들 틈 사이로 비를 맞으며 뛰다, 좋은 생각이라도 난듯 주차콘을 들고 뛰려다 아저씨께 들켜 내려놓으며 비를 피해 기다리다 갑자기 떠오른 여기 이곳!

-"이 곳에 난 뛰어들었어!"하고 즐기다보니 어느 순간 까먹은 악보도 기억이 나고, 그렇게 헤엄을 치다보니 집에 와 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괜찮은 하루"를 만들어가는 내가 되기를 응원하는 책이다.

함께 할 좋은 활동으로
- 주인공처럼 힘들었던, 어떤 일이 잘 되지 않았던 경험나누기
- 그 때 나의 대처법, 친구들의 대처법 나누기
- 내 경험에 비춰서 그림으로 표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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