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서평 은 출판사 #서울문화사 와
#네이버서평단카페 #책과콩나무 로부터
#나는새끼다 1편을 제공받아 자율적으로
읽고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말랑콩떡아기동물 좋아한다면
빠질 수밖에 없는 사랑스러운
책을 읽게 되었다.
#동물농장 #애니멀봐 협력으로
탄생한 동물들의 소중한 아기 시절을
담은 #나는새끼다1 !
아기 동물들의 활기차고 발란한
분유 냄새 가득한 귀여운 사진들과
함께 사랑스러운 멘트들로
채워넣은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줄글로 된 책이 아니라서
#반려동물조르는자녀 둔 부모님들이
자녀와 함께 읽고 동물 반려 여부를
결정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반려동물을 만난다는 건
새로운 가족을 만나는 일이다.
한 생명을 책임지고 일생을
나누는 일이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여전히 유기견, 유기묘 그 외
동물 유기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어린 자녀들에게
모든 생명의 소중함을 반듯하게
알려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무작정 떼쓰는 자녀에 지칠 줄도 알지만
차분하게 알려주지 않으면
모든 질문과 답이 결국 챗바퀴처럼
돌아갈 것이다.
그러므로 우선 자녀가 아기 동물을
만나볼 준비가 되었는지를
스스로에 물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 <나는 새끼다>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아기 동물들 특성을 서술형으로
표현한 것이 아니라 말풍선 형식으로
친숙하고 가볍게 풀어두었다.
민감하고 정성스럽게 대해야 하는 부분,
반려 전 신중하게 알아봐야 할 부분을
귀여운 말투 안에 녹여낸 점도 훌륭하다.
일반적으로 친숙한 동물인
강아지, 고양이, 토끼도 소개하지만
어른들한테도 낯선 이색 아기 동물들도
같이 소개하는 덕분에 더 유익한
독서가 될 수 있다.
동물들의 습성, 아기 시절에 주의할 점 등을
밀착해 녹여내어 호기심을 충족해 주고
아기 동물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더불어 반려동물을 '갖고 싶다'고
데려올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도
알맞게 인지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동물들이 사랑받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