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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테크놀로지 수업 - 뼛속까지 문과인 사람도 술술 이해하는 하루 1분 IT 핵심 용어
다케다 유키히로 그림, 이와사키 미나코 글, 류두진 옮김, 미쓰다 하루오 감수 / 리틀에이 / 2022년 3월
평점 :




<<세상에서 가장 쉬운 테크놀로지 수업>>은 뼛속까지 문과인 사람도 술술 이해할 수 있는 하루 1분 IT 핵심 용어집이라는 소개를 받고 있다. 실제로 정리가 아주 잘되어 있는 책이라서 '뼈 문과도 아는'으로 수식이 추가되면 좋을 듯하다. 문과들이 이해력 하나는 끝내주니까!
요즘 들려오는 뉴스들에서 한번쯤은 들어봤다 싶은 용어들은 총집합되어 있어서 용어 자체는 딱딱하고 생소하지만 친근하게 느껴졌다. 트렌드를 그대로 담은 책 다웠달까.
100가지 핵심 테크놀로지&IT 관련 키워드가 이해를 돕는 짧은 만화와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시각적인 보조도 훌륭했다. 하루하루 고도로 융합된 기술들이 쏟아져 나오고 응용되다 보니까 아무리 간단하고 직관적인 이름을 가진 용어라도 제대로 알아두지 않으면 헷갈리거나 복합 개념으로 사고를 확장하기가 쉽지 않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테크놀로지 수업>>은 그런 면에서 테크놀로지&IT 분야의 기본 지식을 짜임새 있게 이해하며 쌓아가는 데에 큰 도움을 주었다. 하나의 큰 키워드에 딸린 세부 키워드들까지 함께 연결해 주고 있기 때문에 챕터 하나가 견고하게 연결된 전산망 같은 기분이 들었다.
제1장 테크놀로지의 기본부터 다뤄주는데 컴퓨터, 스마트폰 등등 경험상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한 테크놀로지 교양부터 알아갈 수 있어서 뒷부분 이해가 더욱 쉬웠던 것 같다. 21세기 시대상을 압축해서 간결한 방법으로 통찰력을 키워줄 수 있다는 면에서 하루 한쪽의 시간으로 내 뇌의 테크놀로지 담당 부품들을 갈고닦아 보자.
본 #서평 은 출판사 #앵글북스 ( #리틀에이 ) 로부터 #이와사키미나코의 #세상에서가장쉬운테크놀로지수업 을 제공 받아 #서평단 으로서 스스로 읽고 자율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