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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직업 여행 ㅣ 우리는 탐험가
다이나모 지음, 아담 알로리 그림, 박여진 옮김 / 애플트리태일즈 / 2019년 1월
평점 :
호기심 직업여행을 보며 세상에는 많이 직업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알고 있던 직업이 지구라면 이 책속의 직업은 우주라고 해도 될만큼 내가 바로 기억해내지 못했던 직업들을 알아가게 된것 같습니다. 내가 어릴적에 이렇게 많은 직업에 대해 설명을 해놓은 책을 본적이 없었던것 같습니다. 생활하다 직업의 종류를 알아 갔었던것 같습니다. 내가 어릴적에 이책을 보았더라면 지금 나의 직업이 바뀌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 책속에서는 그 직업이 어떤일을 하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아이들에게 직업의 다양함과 그 직업이 어떤일을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줄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아이들이 유치원생들이라 어리다보니 아직까지는 단순한 직업들 이외에는 기억하고 이해해는것이 힘들어 보였습니다. 생선을 잡는 사람이 어부라던지 농사를 짓거나 과일이나 채소를 키우는 사람이 농부라는 직업처럼 아이들이 아는 직업에 대한 팝업을 들춰보며 이야기 하는것을 보니 웃음이 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직업을 갖는다는 것이 어떤것인지 아직은 잘모르는 아이들이라보니 지금 이책이 아이들에게 동화책같이 읽고 직업마다 팝업을 들춰보는것이 그냥 재미로만 보고 있는것 같아서 조금은 아쉽지만 언젠가는 이책을 보며 직업의 다양성과 직업의 특성에 대해 알아갈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