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피 키드 9 - 잘못된 만남 일기 윔피 키드 시리즈 9
제프 키니 지음, 지혜연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해브올이에요.

저도 그렇지만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재미만을 위한 책은 멀리하고

학습에 도움되는 책 위주로 사주게 되긴 하죠.

근데 공부하다 머리 식힐 때 책 읽는 걸 좋아하는 썬양은

학습에 도움되는 교과도서도 매일 두 세권 씩 읽고

중간중간 공부하다 쉬는 시간에는 해리포터나 그 외 재미를 주고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책도 읽어준답니다.

그 중에서 읽는 내내 깔깔 소리를 내게 만드는 <윔피키드>시리즈는

저도 읽어보면서 한 편의 시트콤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이렇게 또 웃음을 주는 책도 가끔 읽어주면서 뇌를 좀 쉬게 해주면 좋겠죠?

 

 

 

 

 

 

 

 

 

<윔피키드 시리즈>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베스트셀러인데요

우리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라

어린이들이 공감대가 높아서 더 좋아하지 않나 싶어요.

2007년 1권 출간과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윔피키드 시리즈>는

아마존 선정 태어나서 꼭 한번 읽어봐야 할 책 100에 선정된 책이랍니다.

 

 

 

 

 

 

 

 

꼭 읽어봐야 할 책 100, <윔피키드 시리즈>의 저자 제프 키니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로, 타임지가 꼽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인데요

타임지가 '최고의 웹사이트 50'에 선정한 인기 온라인 게임

'팝트로피카'의 설립자이기도 하답니다.

제프 키니의 <윔피키드 시리즈>는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여섯 번이나 최고의 책으로 선정 되었다고 하죠.

미국 워싱턴 D.C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1995년 뉴잉글랜드로 이사와서

아내, 두 아들과 함께 미국 매사추세츠에 살면서 '언라이클리' 서점을 운영하고 있다는데

왠지 그 서점 엄청 인기 많을 것 같은데요^^

 

 

 

 

 

 

 

 

윔피키드 1권은 그레그의 학교생활을 유쾌하게 그렸고,

2권은 그레그가 겪는 가족과의 갈등을 위트있게 풀어 냈으며,

3권은 집과 학교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레그만의 법칙을 재미있게 그리고,

4권은 여름 방학에 일어난 좌충우돌 천방지축 사건들을 다루었고,

5권은 사춘기를 겪는 그레그의 이야기를 둘려주며,

6권은 크리스마스에 닥쳐온 웃지 못할 사건들을,

7권은 댄스파티 파트너를 구하기 위해 애를 쓰는 그레그의 이야기를,

8권은 절친 롤리에게 배신당하고 모든 일을 운에 맡기려다가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루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9권에서는 어떤 재미를 선사해줄까요?

꼭 읽어봐야 할 책 100 <윔피키드 9. 잘못된 만남 일기>는

요절복통 가족여행 사건 사고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빵빵 터지는 스토리라고 하니

한번 읽어볼까요?

 

 

 

 

 

 

 

 

<즐거운 가족>이라는 잡지를 읽고 즉흥적으로 자동차 여행을 가자는 그레그의 엄마는

지금까지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경험을 하면서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보자고 하자

아빠도 그레그도 형도 갑작스러운 여행에 놀랐지만

엄마의 설득에 어쩔 수 없이 자동차 여행을 가기로 결정이 나버렸네요.

 

 

 

 

 

 

 

 

근데 문제는 자동차에 각자 필요한 물건을 싣고 가기에 자동차의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거!

할 수 없이 아빠가 작년에 사기는 했지만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뒷마당 베란다 밑에 쳐박혀있는

보트에 짐을 싣고 차에 끌고 가기로 합니다.

보트 안에 온갖 잡동사니들을 다 넣어 놓아서 그걸 꺼내는 것만도 3시간이 넘게 걸렸지만

그래도 자동차 여행은 어찌되었든 출발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그레그 형제에게 가르치는 것을 좋아하는 그레그의 엄마는

여행을 시작한 지 30분도 지나지 않아 도서관에서 빌려온 학습용 스페인어 CD를 내놓아요.

자동차 여행을 하는 동안 다 같이 새로운 언어를 배워보자고.ㅋㅋ

그레그 엄마의 열정이 정말 대단하죠?ㅋㅋ

하긴 우리도 외출할 땐 꼭 책 몇 권씩은 가방에 넣어 다니면서

이동하면서도 함께 읽고, 게임보다는 좀 더 유익하게 시간 활용을 하도록 노력하긴 하죠.ㅋㅋ

근데 그레그의 이야기를 들으니 그게 또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반갑지 않을 수도 있겠어요.ㅋㅋ

아이 스스로 책과 학습할 것들을 챙겨가지 않는 이상요^^

암튼, 자동차를 타고 가면서 초성 게임을 하다가 배고파서

엄마가 싸온 도시락을 먹고, '고백합니다' 게임을 했는데요

로드릭 형이 친구들과 밴드 연습을 했었는데 옆집에 사는 터틀 할머니가

너무 시끄럽다며 경찰에 신고를 하는 바람에 화가나서

친구들과 터틀 할머니 집에 두루마리 화장지로 장난을 쳤다는 것을 고백하고 말았어요.

엄마는 아빠한테 갓길에 차를 세우라고 하시고

로드릭 형에게 할머니께 전화드려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라고 하시는.ㅋㅋ

아구야! 게임하다가 예전에 했던 잘못까지 들통나서 혼나는 사태가!!ㅋㅋ

 

 

 

 

 

 

막내 매니가 중간에 자는 바람에 엄마는 매니가 깨지 않게 하기 위해

차도 세우지 못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했거든요.

지루하고 힘들게 자동차를 타고 가다가 여행비를 아끼기 위해 저렴한 모텔에서 자기로 했는데

방은 담배 냄새도 나고 침대 이불과 베개에는 여기저기 구멍이 나 있길래

엄마는 환불하려고 했지만 취소는 24시간 전에만 가능하다고!

엄마가 슈퍼마켓에서 먹을 걸 사오라고 로드릭 형에게 심부름을 시켰는데

냉동피자, 치즈 과자 등을 사와서 엄마한테 엄청 혼난 로드릭!

전자레인지인줄 알고 기계에 피자를 넣었는데 알고보니 그건 금고였다는.ㅋㅋㅋ

할 수 없이 그레그네 가족은 그 날 웨하스와 입 냄새 방지 박하사탕이 저녁밥이 되었네요.

잠이라도 편히 잤으면 좋았을텐데 잠 자리가 부족해서 그레그는 장롱속에서 잠을 청하게 되었거든요.

근데 장롱 속에서 쾌쾌한 냄새가 나고, 밖에서는 엄청 시끄러운 소리도 나고~~

결국 몇시간 못자고 일어났죠 뭐~

앗! 더 놀라운 사실은 장롱속에서 난 냄새가 로드릭 형의 신발 냄새 였다는거!!ㅋㅋ

엄마 아빠 코고는 소리가 시끄러워서 작은 천으로 귀를 막았었는데

그 천은 다름아닌 로드릭 형의 양말이었고!ㅋㅋㅋ

아공..그레그 정말 고생이 많네요.

 

 

 

 

 

 

 

오늘 그레그네 요절복통 가족여행의 일정은 어느 마을축제에 가는 것이었는데요

커다란 관람 차나 회전목마를 기대했지만 수없이 많은 천막이 있었고,

천막 안에서는 사람들이 집에서 기르는 동물이나 직접 만든 음식을 팔고 있어요.

처음보는 버터 튀김도 사먹고 축제를 즐기다가 발견한 이벤트!

가장 고약한 냄새가 나는 신발의 주인에게 멋진 상품이 주어지는 이벤트가 벌어졌네요!ㅋㅋ

근데 그 이벤트에서 로드릭 형이 1등을 차지하다니!!ㅋㅋ

1등 상품은 바로 느끼한 버터 튀김을 사 먹을 수 있는 쿠폰 한 장!

그리고, 1등한 신발을 국제 대회에 보낸다며 신발을 돌려주지 않다니 이런 황당한..ㅋㅋ

그나저나 그레그네 자동차 여행은 마지막까지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을까요?

일어나는 일들을 보니 왠지 불안한 마음이 들면서도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서 자꾸 웃게됩니다.ㅋㅋㅋ

 

 

 

 

 

 

 

 

엄마와 막내동생 매니가 돼지의 무게를 알아맞히는 대회에서 1등을 하는 바람에

새끼 돼지를 선물로 받게 되었어요.

자동차 여행에서 새끼 돼지를 데리고 다녀야한다니!!

아빠가 극구 반대했지만 엄마의 강한 의지력과 그레그, 로드릭의 찬성으로

새끼 돼지와 함께 여행을 이어가게 된 그레그네 가족!

뭔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요~

과연 그레그네 요절복통 가족여행은 어떻게 마무리가 될지

꼭 읽어봐야할 책 100 <윔피키드 9. 잘못된 만남 일기>에서 확인해보세요~

 

 

 

 

 

 

아니 세상에 고약한 냄새나는 신발 주인에게 상을 주는 대회가 있다니

아마 <윔피키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대회일거라며 빵 터지는 썬양.ㅋㅋㅋ

엄마와 매니가 1등 선물로 받은 새끼 돼지 때문에 더 엉망이 되어가는 요절복통 가족여행을 보니

자긴 자동차 여행 자체가 너무 힘들것 같고,

이런 여행이라면 안가고 차라리 집에서 편히

맛있는 음식 먹고, 책 읽으면서 휴가를 즐기고 싶다고 하네요.ㅋㅋ

 

 

 

 

 

 

 

우여곡절 끝에 그레그가 원하던 워터 파크에 가게 된 그레그네 가족은

이번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집에 돌아갈 수 있을지,

여행 후 밝혀진 대박 반전은 또 무엇일지 궁금하시다면

그레그네 가족의 요절복통 가족여행 이야기를 끝까지 봐주시라는 썬양이에요.

 

 

 

 

 

 

 

꼭 읽어봐야 할 책 100 <윔피키드 9. 잘못된 만남 일기>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소재를 다룬 이야기라

읽으면서도 공감되는 부분이 아주 많은데요

더 강력해진 사건 사고와 더 웃기는 시츄에이션,

더 빵빵 터지는 스토리를 요절복통 가족여행 <윔피키드 9. 잘못된 만남 일기>에서 만나보시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고래빙수 - 여름 아이세움 그림책
문채빈 지음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귀여운 일곱 생쥐 형제 창작동화 <고래 빙수>!

지난번 <구름 주스>에 이어 이번에는 특별한 여름 간식을 만들게 되는데요

이 책에는 '얄라차'라는 말이 여러번 나와요.

얄라차는 순우리말 표현으로 무엇인가가 잘못되었음을 이상하게 여기거나

어떤 것을 신기하게 여길 때 내는 소리라고 합니다.

 

 

 

 

 

 

 

 

 

 

어린이 그림책 <고래 빙수>에는

일곱마리 생쥐 형제의 대장 도롱, 독서왕 레레, 먹보 미미,

예술가 파랑, 잠꾸러기 솔솔, 개구쟁이 라라, 겁쟁이 시롱이가 등장하는데요

지난번엔 썬양이 무심코 넘겼었는데

이번에 <고래 빙수>에서는 일곱 생쥐 형제의 이름이 도레미파솔라시로 만든거라고.ㅋㅋ

 

 

 

 

 

 

 

 

 

 

일곱 생쥐 형제의 평범한 일상이 '얄라차!'라는 마법 주문 같은 말과 함께

특별하고 행복한 하루로 바뀌는 과정을 아기자기한 그림과

발랄한 이야기로 담아낸 어린이 그림책 <고래 빙수>입니다.

얄라차 생쥐 형제가 낭만 마을 친구들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빙수를 만들었다고 하니

일곱 생쥐 형제와 함께 바닷가로 떠나볼까요?

 

 

 

 

 

 

 

 

 

 

무더운 여름 일곱 생쥐 형제는 과일 한바구니에

오리발과 파라솔, 돗자리까지 챙겨

캠핑카를 타고 낭만 마을 바닷가로 향합니다.

 

 

 

 

 

 

 

낭만 마을 바닷가는 벌써 동물 친구들이 시끌벅적 물놀이를 즐기고 있네요~

도롱이는 파라솔 아래 그늘 쉼터를 만들고,

레레는 과일을 바닷물에 담그고,

미미는 코코넛을 따고,

파랑이는 모래 그림을 그리고,

솔솔이는 솔솔 잠이 들고,

시롱이는 커다란 조개껍데기를 모으고~~

모두 바닷가에서 하고 싶었던 일이었다는군요^^

 

 

 

 

 

 

 

아기 고래와 함께 미끄럼틀 놀이도 하고, 공놀이도 하고,

바닷속 깊이 헤엄치기도 하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고 있는 일곱 생쥐 형제들~

배가고파 과일을 먹으려고 가보니 앗! 과일이 몽땅 사라졌어요!!

과일이 모두 둥싱둥실 바다로 떠내려 가버린거에요.

깜짝 놀란 일곱 생쥐 형제와 물놀이하던 동물 친구들은

줄줄이 줄지어 동동 떠다니던 과일을 바닷가로 날라 과일을 옮겼답니다.

덕분에 과일을 모으게 되자 도롱이에게 멋진 생각이 떠올랐어요!

'얄라차!'

생쥐 형제가 과일을 아기 고래 한테 던지면

아기 고래는 신이 나 꼬리를 크게 휘둘러 과일을 잘랐답니다.

 

 

 

 

 

 

 

 

조각난 과일과 부서진 얼음이 생쥐 형제가 펼친 보자기에

소복이 내려 앉아 과일과 얼음이 아기 고래 몸집만큼 오롱조롱 쌓이자

시롱이는 재빨리 조개껍데기를 가져와 과일과 얼음을 듬뿍 담고,

'고래 빙수'라고 이름도 붙였죠.

그리고 모두가 함께 고래 빙수를 나눠 먹으니

고래 빙수는 새파란 여름 바다 맛이 났어요.

 

 

 

 

 

 

 

 

해가 뉘엿뉘엿 지고 생쥐 형제도, 아기 고래도

동물 친구들도 모두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다음에 또 만나기를 기약합니다.

 

 

 

 

 

 

 

 

 

 

 

 

 

그냥 단순한 생쥐들의 이야기 같지만

과일 실종 사건으로 곤경에 처한 일곱 생쥐 형제를

낭만 마을 친구들이 힘을 모아 도와주어 무사히 과일을 찾을 수 있었고,

고마움을 느낀 생쥐 형제는 특별한 고래 빙수를 만들어 나누어 먹었죠.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으며

주변 사람들과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 간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순우리말 표현 얄라차도 배우고,

독후활동지로 생쥐 가면도 꾸며보세요.

 

 

 

 

 

 

 

 

 

썬양은 독후 활동으로

고래 빙수를 클레이로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쁜 고래 빙수 완성!

고래 모양이 하얀색이라 잘 눈에 안띄는데.ㅋㅋ

맨 아래 얼음을 고래 모양으로 만든거에요.ㅋㅋ

핑크나 스카이 블루로 고래 모양을 만들면 더 예쁠것 같네요.

 

 

 

 

 

 

 

 

빙수가 생각나는 계절에 읽으니 더 재미있게 느껴지는

순우리말 표현 얄라차, 일곱 생쥐 형제 창작 동화 <고래 빙수>인데요

달콤 시원한 고래 빙수와 함께 생쥐 형제들의 여름 대소동을 만나 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그박사 1 -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박사 1
에그박사 지음, 홍종현 그림, 박송이 글, CJ ENM 다이아 티비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해브올이에요.

썬양과 엄마가 유튜브를 볼 일이 많이 없다보니

일반적으로 유튜브를 먼저 알고 책을 접하실텐데

울 모녀는 책을 통해서 유튜브를 알아가고 있는 요즘이에요.ㅋㅋ

'에그박사'는 곤충, 동물을 중심으로 한 자연 콘텐츠 유튜브 채널이라는데

유치원생부터 초등 저학년 친구들이 이 채널을 즐겨 본다는군요.

곤충과 동물을 중심으로 한 자연 콘텐츠라니 아이들에게 정말 유익한 채널이 되겠어요.

암튼, 인기 크리에이터 '에그박사'의 원작 영상을

생생한 스토리와 귀여운 생물 도감으로 재구성한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박사 1>이 출간되었다는 말씀!!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박사 1>에는 과학자, 철학자, 예술가의 눈으로

곤충의 삶을 관찰했던 프랑스의 곤충학자 파브르의 '곤충기'처럼

에그박사의 눈으로 바라본 신비롭고 놀라운 자연 생물의 이야기가 가득하답니다.

 

 

 

 

 

 

주인공 에그박사와 양박사, 웅박사가 자연을 누비며

신기한 생물들을 관찰하는 짜릿한 메인 스토리와

의인화된 곤충들의 서브 스토리의 구성은 자연에 대한 따뜻한 정서 공감을 끌어내고

어린이들의 탐구 본능을 일깨워 준다니

호기심과 지식도 채워주고 정서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자연 관찰 책이네요.

 

 

 

 

 

 

 

울 썬양은 책 편식이 정말 없는 아이인데

유독 곤충 책은 무서워 하더라고요.

그래서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박사 1>이 도착했을 때

자긴 이 책은 못 읽을것 같다고.ㅋㅋㅋ

왠지 뭔가 징그러운 알 사진이 가득할 것 같고.ㅋㅋㅋ

왜 그런거 있잖아요~~

저도 사실 그런 알 사진 같은건 좀 징그럽더라고요.ㅋㅋ

 

 

 

 

 

 

 

근데 그래도 궁금했는지 한 두 장 펼쳐 읽더니

어느새 깔깔깔 웃으며 징그럽지 않고 재미있는 책이라네요.ㅋㅋㅋ

그럼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신기한 자연 생물 대탐험을

<에그박사 1>을 읽으면서 떠나볼까요?

 

 

 

 

 

 

 

 

 

 

생물에 대한 호기심과 애정으로 똘똘 뭉친

에그박사와 양박사, 웅박사 세 명의 박사와 함께 하게 되는데요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박사 1>에서는

꿀벌과 장수말벌, 사슴벌레, 장수풍뎅이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곤충 채집을 떠난 에그박사와 양박사, 웅박사는

곤충 채집 과정을 영상으로 담고 있는데요

에그박사가 채집을 할 때 필요한 준비물을 먼저 알려 줍니다.

모자, 구급약품, 각반, 긴바지와 등산화, 포충망, 스위핑망,

비팅망과 채, 흡충관 등인데요

어떤 용도인지는 <에그박사 1>을 읽어보시면 다 알게됩니다~ㅋㅋ

곤충 채집이라고 하면 모자와 긴 옷, 그리고 채 달린 망만 생각이 나는데

이렇게 다양한 도구가 있었는지 예전엔 미처 몰랐네요~~

 

 

 

 

 

 

 

 

 

촬영 도중 곤충 젤리를 맛보러 온 말벌을 잡게 되었지만

에그박사가 돌부리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바람에

말벌은 물론 이미 잡아 놓았던 곤충들까지 다 놓쳐버렸네요.

잡으려던 말벌은 장수말벌로 사마귀와 거미를 잡아먹을 만큼

크고 강한 턱을 지니고, 독침까지 있어서 정말 무서운 말벌이랍니다.

여왕벌이 한 방에 한 알씩 알을 낳으면

알에서 부화한 단계인 애벌레가 되어 곤충 경단을 먹고 자라고,

애벌레에서 성장한 번데기의 모습으로 다섯 번의 허물벗기를 거쳐

고치 속에서 마지막 허물을 벗어 어른벌레인 성충이 되지요.

장수말벌은 먹이를 잡아 곤충 경단을 만들어 애벌레들에게 먹이를 나눠주는 것이 임무라네요.

 

 

 

 

 

 

 

 

 

 

그나저나 이미 잡았던 곤충들까지 모두 날려버렸으니 이를 어쩌나요~

그래서 에그박사에게 특별한 임무가 주어집니다.

말벌 트랩을 이용해서 장수말벌을 잡는 것이죠~

말벌이 좋아하는 유인액인 오래된 막걸리를 트랩의 구멍마다 골고루 넣어 주고

나무에 잘 걸어두면 된다는데요

말벌 트랩은 몸집이 큰 말벌을 잡기 위해 개발되었으므로

구멍이 좀 큰 편이라 파리나 꿀벌같은 작은 곤충들은 들어왔다가도 다시 빠져나갈 수 있어요.

그럼 말벌 트랩을 이용해서 과연 장수말벌을 잡을 수 있을까요?

 

 

 

 

 

 

 

 

 

6시간 후 말벌 트랩을 확인해 보니 정말 말벌들이 몇 마리 잡혀있네요.

갈색의 긴 더듬이와 검은색 이빨이 돋은 큰 턱을 가진 장수말벌,

장수말벌과 달린 턱 전체가 검은색이고 배 부분에 빨간색 띠가 있는 꼬마장수말벌,

날아갈 때 뒷다리를 축 늘어뜨리는데 그 모습이 창살 두 개를 든 것 같다고 해서 이름 지어닌 쌍상벌,

몸이 전체적으로 검고 발끝이 노란 색인 등검은말벌~

근데 말벌 트랩 안에서 자기들끼리 싸우다 등검은말벌이 희생되었네요.

 

 

 

 

 

 

 

 

 

 

운동을 나갔던 에그박사는 꿀을 모으고 있는 꿀벌을 쳐다보다가 벌에게 쏘였답니다.

벌침은 핀셋이나 신용카드를 이용해 제거해주고 비누로 씻어 독을 중화시켜 주어야 한다죠~

그리고 어두운 색의 옷을 입으면 벌들이 민감하게 반응하여 공격할 수 있으니

어두운 색 옷은 피하는게 좋다는데

전 오렌지 색처럼 밝은 색 옷이 꿀벌을 부르는 색이라 잘못알고 있었네요.ㅋㅋ

꿀벌은 침을 쏘면 죽게 되잖아요.

그래서 죽은 꿀벌과 얼마 전 말벌 트랩에서 죽은 등검은말벌을 곤충화석으로 만들기로 했어요.

곤충화석 만드는 방법은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박사 1>에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됩니다.

 

 

 

 

 

 

 

 

 

에그박사와 일행은 양봉업을 하시는 에그박사의 할아버지 댁을 방문했어요.

양봉장의 꿀벌은 공격성이 적다고 하는데요

벌집을 정리하기 전에 쑥을 태워서 연기로 꿀벌을 진정시키면 안전하다고 해요.

앗! 근데 장수말벌이 침입해서 꿀벌들과 싸움이 벌어졌는데

장수말벌의 힘이 너무 강해서 꿀벌들이 힘을 모아도 상대가 안되는군요.

결국 할아버지와 양박사가 파리채로 장수말벌을 물리치는 신공을 보여주셨습니다!ㅋㅋ

하지만 말벌이 다른 해충들을 잡아먹어 주기도 하니 자연에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박사 1>에서 첫 번째 이야기

'장수말벌의 습격'을 재미있게 읽어봤는데요

두 번째 이야기 '사슴벌레vs장수풍뎅이'는

직접 책을 읽어보시면서 어떤 내용인지 확인하시면 되시겠습니다~~

 

 

 

 

 

 

 

<에그박사 1>의 중간중간 수록된 생물 퀴즈 게임, 생물 도감 그리기,

관찰 보고서 작성하기 등 다양한 워크북 활동이 가능하고요

에그박사 영상 제작일기를 통해서 어떻게 에그박사가 탄생되었는지를 알 수 있네요~

 

 

 

 

 

 

 

책 속에 끼워있길래 뭔가 했더니 엽서가 한 장 들어있더라고요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박사 1>을 읽고

책을 읽은 소감과 궁금한 점을 적어 엽서로 보내주면

추첨을 통해 당첨된 분들께 <유튜브 에그박사 채널>에서

에그박사가 직접 엽서를 소개하고, 특별한 선물도 주신다고 하니

궁금한 점이 있으면 꼭 엽서로 물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진행 기간은 9월 22일까지이니 참고하시고요~

 

 

 

 

 

 

 

기대했던 것보다 <에그박사 1>을 참 재미있게 읽은 썬양~~

벌의 종류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자기가 무서워하는 곤충에 대해서 책으로 알게된 점이 많아 좋았다고 하네요.

또, 산에 올라갈 때 엄마가 주황색 옷을 입고 가면 벌들이 온다고 해서

검정색 옷을 입고 갔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엄마가 반대로 알고 있었다는걸 알게 됐다나?ㅋㅋㅋ

 

 

 

 

 

 

 

 

 

썬양이 책 읽는 모습만 보고 엄마가 모임이 있어서 나갔던지라

독후활동 하는 모습을 못찍었네요.

다녀오니 이렇게 간단하게 곤충 채집을 위한 준비물을 정리해놨더라고요.

근데 너무 간단한거 아니니?

빨리 하고 놀고 싶어서 그랬나봅니다.ㅋㅋ

생생한 관찰 에피소드와 함께

곤충의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튜버가 알려주는 이야기라 더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과학 교과서와도 연계된 자연 생물 관찰 만화

미래엔아이세움 <에그박사 1> 서평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뼈뼈 사우루스 9 - 베베와 ‘마법 골짜기’의 마법사들 뼈뼈 사우루스 9
암모나이트 지음,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공룡동화는 안좋아하는 아이들이 없을텐데요

썬양도 지금이야 고학년이라 덜하지만

저학년때까지만해도 공룡동화 아주 좋아했거든요~~ㅋㅋ

특히 온몸이 뼈다귀로 이루어진 뼈뼈 사우루스 이야기는

넘 귀엽다면서 지금도 읽는 내내 재미있어 한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동화

<뼈뼈 사우루스 9. 베베와 '마법 골짜기'의 마법사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공룡이라고 하면 거대하고 힘도 세고,

철근도 씹어 먹을 것 같은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무시무시한 공룡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뼈뼈 사우루스는 머리와 몸, 팔다리도 모두 뼈다귀로 이루어진

아주 귀엽고 특별한 공룡들이에요.

정의를 위해 싸우는 귀여운 뼈뼈 사우루스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는데요

신나는 이야기와 함께 만화와 퀴즈가 가득해서 읽는 재미를 더했답니다.

 

 

 

 

 

 

 

 

뼈뼈 사우루스 시리즈가 벌써 9권이 출간되었네요.

베베와 '마법 골짜기'의 마법사들이라니

왠지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할 것 같은데요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을 살펴볼까요?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언제나 활기차고 모험하기를 좋아하는

어린 뼈뼈 티라노사우루스 '베베',

지는 것을 싫어해서 늘 베베와 경쟁하는 친구이며 돌진하며 달리는 것이 취미인

어린 뼈뼈 트리케라톱스 '토푸스',

또 한 명의 친구로 아는 것이 많고 꼬리 공격이 특기인

어린 뼈뼈 스테고사우루스 '고니',

그 외 불꽃의 마왕 뼈뼈 '이프리트',

뼈뼈 마법사 '실피', '랜드루', '아쿠에스',

뼈뼈 시네미스 가메라 '네미' 등이 등장하네요.

 

 

 

 

 

 

 

 

 

강가에서 놀고있던 베베, 토푸스, 고니는 강물에 떠내려온 신기한 호리병을 발견했는데요

호리병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알아보려고 베베가 마개를 뽑자

호리병에서 불꽃이 뿜어져 나오며 불꽃의 마왕 뼈뼈 이프리트가 나타났어요.

고니의 아빠한테 가서 이 사실을 이야기 하니

책에서 뼈뼈 이프리트에 대한 정보를 찾아서 알려주시네요.

마법의 골짜기에 네 마법사가 있었는데 그 중 한 마법사가 금지된 어둠의 마법을 사용해

마왕 빠뼈 이프리트로 변해서 온 세상을 돌아다니며 모두를 괴롭히자

나머지 세 마법사가 힘을 합쳐 뼈뼈 이프리트를 호리병 안에 가두었다는 이야기에요.

뼈뼈 이프리트를 다시 호리병에 가두어야겠다고 생각한 뼈뼈 사우루스는

마법의 골짜기에 세 마법사를 찾아가 도움을 받기로 합니다.

 

 

 

 

 

 

 

 

 

 

뼈뼈 이프리트는 뼈뼈랜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제멋대로 마구 날뛰며

캡틴 빈의 해적선을 침몰시키고, 해골 왕국에 낙서를 하고,

뼈뼈 대마왕의 얼음 궁전을 녹이는 등 온갖 나쁜 짓을 하고 다니고 있었는데요

이런 일들을 모르는 채 베베와 친구들은 마법의 골짜기에 도착해서

강한 바람으로 힘들었지만 호리병을 만들어 뼈뼈 이프리트를 가둔 뼈뼈 마법사 실피를 만납니다.

뼈뼈 마법사 실피는 뼈뼈 이프리트를 다시 회오리 호리병에 가둘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하는데,

회오리 호리병은 부름에 대답한 사람을 빨아드리고,

호리병에서 뼈뼈 이프리트를 꺼낸 사람만 가둘 수 있다고 하자

베베와 친구들은 꼭 뼈뼈 이프리트를 가두고야 말겠다고 다짐합니다.

 

 

 

 

 

 

 

 이번엔 땅의 마법사를 찾으러 떠나는 베베와 친구들~

갑자기 나타난 뼈뼈 시네미스 가메라 네미와 겨뤄서 이기고,

땅의 마법사가 내 준 9개의 석판을 모아 가져가는 미션도 성공했더니

땅의 마법사 랜드루가 대지의 방패를 선물하면서

뼈뼈 이프리트를 꼭 다시 호리병에 넣어 달라고 부탁하며

물의 마법사 아쿠에스를 만나 도움을 받으라고 하네요.

 

 

 

 

 

 

 

 

땅의 마법사 랜드루가 보낸 제자 네미와 함께 물의 마법사를 만나러 가는 뼈뼈 사우루스는

물의 마법사의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하여

뼈뼈 이프리트를 물리치는데 도움이 되는 비를 부르는 지팡이를 빌립니다.

그리고, 네미의 비행 마법 덕분에 뼈뼈 이프리트를 찾으러 빠르게 날아가네요.

 

 

 

 

 

 

뼈뼈 사우루스 친구들을 태운 네미는 뼈뼈랜드 곳곳을 날아다니다

드디어 정글에 불을 지르고 있는 뼈뼈 이프리트를 찾았답니다.

베베, 토푸스, 고니를 발견한 뼈뼈 이프리트는 뼈뼈 친구들에게 공격하는데

과연 뼈뼈 사우루스 친구들은 이프리트를 호리병 속으로 다시 넣을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동화 <뼈뼈 사우루스 9>를 읽어보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뼈뼈 비밀 노트에는 마법사 들에 대한 비밀과

어떤 능력을 갖고 있는지 소개되어 있고요

특별부록으로 대지의 방패 만들기 활동지까지 있어서

좀더 실감나게 뼈뼈 사우루스 이야기를 즐길 수 있어요.

마지막 네 컷 만화도 깨알재미를 준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동화 <뼈뼈 사우루스 9>는

단지 재미있는 공룡이야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뼈뼈 사우루스 친구들 간의 우정을 엿볼 수 있는데요

무시무시한 뼈뼈 이프리트를 호리병에 가두는 일을 베베뿐 아니라

친구들도 함께 했기 때문에 가능했겠죠.

우리 아이들도 혼자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가 있다면

친구들과 서로 도와가면 쉽게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고

주변 친구들의 장점을 찾아보고,

곤경에 처한 친구들을 도와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은 온몸이 뼈다귀로 이루어진 유쾌한 친구들

뼈뼈 사우루스의 이야기를 만나봤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동화 <뼈뼈 사우루스 9>를 읽으면서

친구와의 우정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10 - 부호왕 아리아드네의 수수께끼(하)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10
안치현 지음, 팀키즈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늘도 재미있는 미래엔아이세움의 책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두뇌개발 추리 수수께끼북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10. 부호왕 아리아드네의 수수께끼(하)> 인데요

현재 투니버스에서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의 이야기를 책에 담아 재미를 더했답니다.

아무래도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은

애니메이션으로 만나 본 친숙한 이야기가 책으로 나오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겠죠?

 

 

 

 

 

 

 

 

출간 이벤트로 두뇌개발 추리 수수께끼북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10. 부호왕 아리아드네의 수수께끼(하)>를

구매하시는 모든 분께 카트리에일 캐릭터 부채가 증정되는데요

초판 한정이라 소진시에 종료된다는 점 참고하세요~~

 

 

 

 

 

 

 

 

탐정이야기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흥미를 갖기에 충분한데요

저도 어릴적 탐정소설 같은거 좀 읽었거든요~~ㅋㅋ

어린이들이 탐정이야기를 읽다보면 아무래도 생각을 많이 하게 되니까

자연스럽게 사고력과 상상력이 길러지겠죠?

근데 뻔한 스토리가 아닌, 반전 결과가 전개되는지라

다른 탐정 이야기를 담은 책보다 더 재미있게 읽게 되는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시리즈 입니다.

 

 

 

 

 

 

 

두뇌개발 추리 수수께끼북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10. 부호왕 아리아드네의 수수께끼(하)>는

주인공 카트리에일과 그의 조수 노아, 강아지 셜로와 함께

런던에서 일어난 기이하고도 미스터리한 의문의 사건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수수께끼 에피소드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읽는 내내 궁금증을 자아내는 책이더라고요.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는

프롤로그가 있어서 앞 권의 내용과 어떻게 전개되는지 바로 알 수 있고요

4개의 챕터와 에필로그로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마지막 게임이 진행중인 방에 갖혀버린 일곱명의 참가자와 노아!

수수께끼를 풀어야 방에서 나올 수 있는데요

'일곱 명의 죄인들 얼굴 뒷면에 감춰진 본 모습을 마주하라!'

아리아드네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기자

뒤늦게 도착한 경감들이 '희망의 방'에 있는 초상화의 뒷면을 살펴보는데

정말 숫자와 단어들이 뒤죽박죽 섞여 있지만

아스푸아로 경감이 단서를 알아내는데!

 

 

 

 

 

 

 

 

 

아스푸아로 경감이 알아낸 암호는

'하늘과 땅이 뒤바뀔 때 너희에게 죄를 물을 것이다.'네요.

하늘과 땅이 뒤바뀔 때는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일곱 명의 참가자들은 이미 알고 있죠~~

이번엔 아스푸아로와 브리트니어스 경감 덕분에 수수께끼의 단서를 찾게 되는데

정확한 내용은 책을 통해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아요.

 

 

 

 

 

 

 

 

드디어 여자 탐정 카트리에일이 수수께끼를 푼 것 같아요.

혼자 조사하러 다니면서 증거물을 찾았거든요.

사람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카트리에일은 이 사건의 범인을 지목합니다.

바로 자신과 오랜 시간 함께 일해오고 있는 조수 노아라고!!

노아가 파론 아란테일의 하나뿐인 손자 율리어스였던거지요~

율리어스는 10년 전부터 할아버지의 유산을 둘러싼 의문의 사건을 조사해 왔는데요

그 막대한 유산을 정당한 상속자인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차지하자

유산을 가로챈 일곱 대부호의 죄를 밝히고 싶었던거죠.

 

 

 

 

 

 

 

 

 

근데 이 사건 뒤에는 아주 흥미로운 사실이 있습니다.

그 사실을 레이튼이 차근차근 풀어 주는데요

예상하지 못했던 사건의 전말을

두뇌개발 추리 수수께끼북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10. 부호왕 아리아드네의 수수께끼(하)>

를 읽어보시면 확인이 가능하시답니다^^

 

 

 

 

 

 

 

 

후반부에는 에필로그를 통해서

일곱명의 대부호와 경감들, 노아 등

사건이후 등장인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네요.

 

 

 

 

 

 

 

 

 

 

아! 그리고 책의 중간 중간에 별책부록으로 구성된

카트리의 돋보기로 숨은 단서 찾기를 할 수 있는데요

독자 스스로 책을 읽으면서 카트리의 돋보기를 이용해

사건의 키워드를 찾을 수 있답니다.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사건수첩에서는

독자가 책을 읽으며 발견하지 못했던 결정적인 단서와

결정적 장면들이 정리되어 있으며,

수수께끼 파일의 풀이 또한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으니 꼭 읽어보시길~

 

 

 

 

 

 

 

 

 

두뇌개발 추리 수수께끼북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10. 부호왕 아리아드네의 수수께끼(하)>를 읽은 썬양은

노아의 할아버지인 파론 아란테일씨가 애초에 자식에게도 유산을 좀 남겨주었다면

노아가 사람들에게 복수를 하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그 점이 안타깝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 일로 노아가 혼자였어도 희망을 잃지 않고

더 강한 사람으로 자란 것 같다고 하네요.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10. 부호왕 아리아드네의 수수께끼(하)>를 읽고

탐정 카트리에일이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을 간단하게 요약해보겠다고 하는 썬양~

 

 

 

 

 

 

 

 

 

 

 

카트리에일이 아리아드네의 수수께끼 게임에 참여하여

일곱 대부호들은 수수께끼를 다 풀었지만 카트리에일은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자

카트리는 일곱 대부호와 아란테일 사이에 사건이 있었음을 알게되어

중도에서 게임을 포기하고 성지하에 감춰진 토지 권리서를 보고

제럴린 씨에게 매커산에 대해 자세히 조사해 달라고 부탁했고,

카트리는 노아가 아란테일의 손자라는 것을 알게되어

10년 전의 모든 진실을 밝혀낸다!!

두뇌개발 추리 수수께끼북 <레이튼 미스터리 탐정사무소 10. 부호왕 아리아드네의 수수께끼(하)>

오늘은 당차고 매력적인 여자 탐정,

카트리에일 레이튼과 함께 사건 추리 과정을 거쳐서

재미있게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경험해봤는데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멘사 스타일의 숫자 퀴즈,

퍼즐 퀴즈, 가벼운 넌센스 퀴즈 등도

두뇌개발 추리 수수께끼북 <레이튼 미스토리 탐정사무소 10. 부호왕 아리아드네의 수수께끼(하)>에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