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10 - 사랑의 포로 사건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10
트롤 글.그림, 김정화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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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3일에 출간된 따끈따끈한 신간!

1년 만에 돌아온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이에요.

일본의 인기 작가 '트롤'의 손끝에서 탄생한 동화 글과

올컬러 삽화, 만화 구성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들과 만나

훌륭하게 어우러진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








1년 만에 돌아온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시리즈는

엉덩이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 전반적인 과정은 동화 글로 서술하고,

책 내용의 이해를 돕는 올컬러 삽화를 전 페이지에 수록해

아이들의 집중력을 이끌어 주고,

유쾌한 만화 구성까지 군데군데 넣어 읽는 재미가 두 배!








그림책은 너무 쉽고 동화책은 읽기 어려워하는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도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개성 강한 등장인물인 엉덩이 탐정과 조수 브라운,

매 권마다 새롭게 공개되는 존재감 넘치는 등장인물들까지!

점점 다채로워지는 공간 배경 속에서 엉덩이 탐정 일행이 만들어 가는

흥미진진한 추리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책의 커버를 벗겼더니 짠~하고

재미있는 '숨은 엉덩이 찾기'가 나옵니다.

썬양은 엉덩이 10개를 바로 찾던데

노안인 엄마는 한참 만에 찾았네요.ㅋㅋ

또, 처음으로 표지 커버 뒷면에

'엉덩이 탐정의 티타임'이라는 연재 형식의 기사를 새롭게 선보인다는 점!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10>에서는

주인공 엉덩이 탐정과 조수 브라운,

그리고, 찻집 '행운 고양이'의 신입 아르바이트생 베리가 등장하는데

1년 만에 돌아온 아이큐 1,104의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이

이번에는 어떤 사건을 해결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첫 번째 사건

사랑의 포로 사건



엉덩이 탐정과 브라운의 단골 가게인 찻집 '행운 고양이'에

새로운 아르바이트생 '베리'가 왔네요.

베리는 예쁘고 상냥해서 찻집에 손님들로 가득 차고

손님들이 베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됩니다.

지난번 보물 '별밤의 빛' 사건을 해결해 드렸던 별이 씨가

한 달 동안 사막으로 여행을 가는데

별이 씨가 아끼는 반지가 사막처럼 건조한 날씨에 약해서 못 가지고 간다며

반지 '옐로 아이'를 엉덩이 탐정에게 맡아달라고 의뢰를 했지요.

엉덩이 탐정은 찻집 '행운 고양이'에 차를 마시러 갔는데

엉덩이 탐정에게 차를 가져다주다가 베리의 실수로 엉덩이 탐정의 손에 차를 쏟아 버렸고,

다음 날 베리는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며 엉덩이 탐정 사무실에 와서 사과를 합니다.









사과하는 뜻으로 요리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베리,

베리를 만날 때마다 이상하게도 가슴이 두근거림을 느끼는 엉덩이 탐정이에요.

베리는 햇볕에 약해서 양산을 쓰는데

장을 보다가 그만 양산을 잃어버린 채 왔다는 거예요.

엉덩이 탐정과 브라운은 베리를 돕기 위해 베리의 양산을 찾아다 주었죠.








다음 날은 엉덩이 탐정이 좋아한다는 고구마 파이를 해주겠다며 또 찾아온 베리.

근데 파이에 매운 양념을 넣어 매운 걸 못 먹는 엉덩이 탐정이 쓰러지고 맙니다.

브라운이 엉덩이 탐정에게 줄 라씨 음료를 가지러 간 사이

베리는 별이 씨한테 전화가 왔는데 맡겼던 '옐로 아이'를 저택으로 가져다 달라고 했다며

엉덩이 탐정에게 반지가 어디 있냐고 물어보네요.

엉덩이 탐정이 책 속에 있다고 알려주자 옐로 아이를 꺼내 자기 손가락에 끼고 나가는 베리.








멍한 상태의 엉덩이 탐정이 나오더니 베리에게

찻집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다가 엉덩이 탐정 사무실로 찾아오는 진짜 목적이

반지 옐로 아이가 아니냐고 물어보는데!

과연 마성의 숙녀 베리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엉덩이 탐정의 번뜩이는 추리를 따라 숨은 엉덩이를 찾다 보면

첫 번째 미스터리가 깔끔하게 해결되지요.








두 번째 사건

복숭아색 경고장



베리의 사건을 해결한 후 '행운 고양이' 찻집에 다시 찾은 엉덩이 탐정과 브라운은

주인장이 만들어 준 고구마 파이를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던 중

가게에서 청소하던 방울이가 복숭아색 편지지 한 장을 발견하였고

그 편지에는 피처럼 보이는 붉은 얼룩에 왠지 모르게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내용으로 편지가 쓰여 있었는데

편지의 상단에 '방울 님께, 경고장!'이라고 쓰여있는 걸 보니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낍니다.








엉덩이 탐정과 브라운은 경고장을 쓴 사람이 누구인지 사건을 조사하는데

이번에도 무사히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지

1년 만에 돌아온 사랑에 빠진 엉덩이 탐정!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10>을 읽어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찻집의 아르바이트생 베리가 자꾸 엉덩이 탐정의 사무실에 오는 것이

뭔가 수상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예쁜 반지가 탐이 나서 그랬었다는 썬양~

안 그래도 베리가 엉덩이 탐정과 브라운이 사무실을 자꾸 비우게 한 다음

엉탐과 브라운이 사무실로 돌아오면 어딘가 모르게 달라진 부분이 보인다 했더니

엉덩이 탐정의 추리대로 소품들이 어질러져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서

자기도 베리가 반지를 탐내는 건 아닌가 추리를 했었다는군요.ㅋㅋ

울썬양도 엉덩이 탐정 조수로 보내야겠어요~









앗! 엉덩이 탐정 패브릭 독서대 넘 귀엽지 않나요?

알라딘에서 엉덩이 탐정을 구매하시면

엉덩이 탐정 AR 카드와 함께

특별히 제작된 엉덩이 탐정 독서대를 선물로 드린다고 합니다.

더욱더 재미있어진 1년 만에 돌아온 엉덩이 탐정이 사건을 해결하는 흥미진진한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10>도 읽어보시고 멋진 독서대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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