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발명왕 31 - 모기 퇴치 발명 내일은 발명왕 31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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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브올이에요.

교과서 속 과학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놓은

과학 연계 도서 <내일은 발명왕 31. 모기 퇴치 발명>이 출간되었습니다.

 

 

 

 

 

 

 

 

 

과학 연계 도서 미래엔아이세움 <내일은 발명왕 31. 모기 퇴치 발명>에서는

자동 칫솔, 분리형 신발 등의 발명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 이론을 접하고,

모기 알레르기와 스키터 증후군에 관련된 각종 발명품과

작동 원리에 대해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초등 5학년 2학기 과학 교과서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단원에서

알레르기 반응, 전염병 등 꼭 알고 넘어가야 하는 교과서 속 핵심 원리들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여주는데요

안그래도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에 읽으면 더 유익한 책이 될 것 같네요.

 

 

 

 

 

 

 

 

<내일은 발명왕> 시리즈는 흥미진진한 발명 대결을 통해

어렵게만 느꼈던 발명을 쉽고 재미있는 놀이처럼 접하게 도와주는 발명 대결 만화인데요

31권에서는 한국 대표 발명 B팀의 온유한, 한대범, 한아름, 장재주와

한국 대표 발명 C팀의 방갑수,

이탈리아 대표 발명 팀 레오 등이

어떤 기발한 아이디어의 발명품을 선보일지 책을 통해서

교과서 속 과학 이론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 예선이 진행중이던 캠프에서 미션 도중

참가자들 중 다수에게서 피부 통증과 발진 증상이 나타나자 대회가 중단되었었는데요

다행히도 전염성이 없는 스키터 증후군으로 밝혀졌답니다.

스키터 증후군은 모기의 침에 있는 단백질에 의해

피부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증상을 말하죠.

본부에서 알레르기 원인 물질인 모기를 차단하기 위해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캠프장 전체를 덮을 수 있는 대형 모기장도 설치했네요.

그리고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 대회를 이어가기로 합니다.

 

 

 

 

 

 

 

이제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 네 번째 미션이 시작되었어요.

인체를 위한 발명품을 만들기 위해 각 팀마다 회의를 하는데

한국 B팀은 '우리 몸을 괴롭히는 알레르기'와 관련돤 발명품을 만들기로 하죠.

의사도 해결하기 힘든 알레르기를 과연 학생들이 발명품으로 고칠 수 있을까요?

 

 

 

 

 

 

 

 

주문한 발명 재료들이 도착하여 각 팀은 열심히

자신들이 생각했던 발명품을 제작했다는데 어떤 제품들이 나올지 궁금하네요.

드디어 참가자들의 발명 보고서가 접수되었고 평가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평가기준은 독특한 아이디어, 발명의 설계 과정 및 계획,

발명품의 경제성, 팀워크와 태도를 평가하게 됩니다.

또, 참가자들이 직접 다른 팀의 발명품을 사용해보고 평가하는 항목도 추가되었네요.

내가 발명하고 만든 것들이 다른 사람에게는 어떤 영향과 효과를 주게 될지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준 것이지요.

영국팀은 신발의 갑피와 중창, 밑창을 분리해 지퍼를 달아

활동에 따라 신발을 새롭게 조합할 수 있는 분리형 신발을 만들었으며

영국팀 발명품의 체험 팀은 한국 B팀으로 정해졌네요.

 

 

 

 

 

 

 

상대 팀에서 만든 발명품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 정말 재미있을것 같은데요

그러면서 발명품의 장점과 단점을 발견하고

발명한 사람들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도 알아낼 수 있지요.

미국 A팀은 입속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자동 칫솔을,

독일 팀은 마스크 속 습도 조절이 가능한 공기 배출구가 달린 마스크를,

중국 팀은 통풍이 잘되는 그물 깁스를 만들었네요.

 

 

 

 

 

 

 

앗! 근데 이탈리아 팀이 한국 B팀과 같은 '우리 몸의 면역'에 대한 주제로 발명품을 만든거에요.

모기 물린 곳에 열을 가해서 모기가 몸속에 넣은 단백질을 파괴하고

우리 몸이 면역 반응을 일으키지 않도록 피부의 가려움도 막을 수 있는 모기 침 치료 펜을 만들었는데

한국 B팀은 주제는 같으나 일회용 주사기를 응용한 발명품을 만들었다고해요.

모기 물린 곳에 주사기 입구를 갖다 댄 다음 막대를 위로 당겨주고

10초 뒤에 피부에서 떼어 내면 주사기의 압력이 피부를 흡착해 올리면서

피부 속에 들어갔던 모기의 침과 독성을 제거하는 원리로

모기가 물기 전 상태로 피부를 되돌리는 발명품인 것이죠.

 

 

 

 

 

 

 

한국 B팀의 발명품을 공교롭게도 이탈리아 팀이 체험을 하게 되었는데

가벼워서 휴대하기도 편하고, 제작과정도 간단하여 상용화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모기에 물려 직접 사용해봤을 때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는게 문제네요.

모든 발명품 발표가 끝나고 심사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뭔가 반전이 발생하여 어느 팀은 감점이 되고 어느 팀은 가산점이 붙는 상황이 된 것이죠.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 대회 심사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교과서 속 과학이론, 과학 연계 도서

<내일은 발명왕 31. 모기 퇴치 발명>을 직접 읽어보시고 확인하세요.

 

 

 

 

 

 

 

 

역시 내일은 발명왕만 읽으면 눈이 더 초롱초롱해지는 썬양~

특히 각 팀에서 발명품을 발표할 때는 더 관심을 갖고 읽었는데요

많은 발명품들 중에서 썬양은 자기가 요즘 모기에 좀 많이 물려서

한국 B팀이 발명한 모기에 물리기 전 상태로 되돌리는 발명품이 최고로 마음에 든다는군요~

 

 

 

 

 

 

 

 

교과서 속 과학 이론, 과학 연계 도서 <내일은 발명왕 31. 모기 퇴치 발명>은

책 속에서 다루고 있는 주요 학습 내용을 직접 실험해 보고

그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발명 키트'가 들어있는데요

내일은 발명왕 31권에서는 기체 확산의 원리로 계피 향이 퍼지면서 모기를 쫓아내는

모기 퇴치 석고 방향제 만들기가 들어있답니다.

 

 

 

 

 

 

 

 

 

 

 

 

 

 

 

만드는 방법은 책에 소개가 되어 있어서 아이 스스로 할 수 있으니 부담없네요.

썬양이 알아서 만드는 과정만 옆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물을 좀 더 섞었어야 하는데 되직하게 반죽이 되어서

석고 틀에 완전하게 담기지 않아 예쁜 모양이 안나왔지만

그래도 캐릭터 필름지를 올려주니 나름 멋지죠?ㅋㅋ

하나는 썬양 방 문고리에, 하나는 안방 문고리에 걸어 놓았더니

모기가 싫어하는 계피향이 솔솔 나더라고요.

근데 썬양이 자기가 좋아하는 계피향이 약한것 같다며

계피가루를 더 넣을걸 그랬다네요.ㅋㅋㅋ

 

 

 

 

 

 

 

 

흥미진진한 만화와 더불어 유익한 정보가 가득한

과학 연계 도서 <내일은 발명왕 31. 모기 퇴치 발명>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아이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엿보이는 발명품을 통해

교과서 속 과학 이론도 만나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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