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몇명 스토리 2
윤종문 지음,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총몇명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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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브올이에요.

인기 크리에이터 총몇명의 오리지널 콘텐츠

<총몇명 스토리>를 만화로 재탄생시킨

'오 마이 갓김치!'하면 떠오르는 유튜브 애니메이션

미래엔아이세움 <총몇명 스토리 2>를 소개합니다.

 

 

 

 

 

 

 

 

누적 조회수 4억을 돌파한

226만 명의 구독자를 사로잡은 유튜브 콘텐츠 '총몇명 스토리'는

민모리와 가족들 그리고 나천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빠른 호흡의 연출로 긴장감 넘치게 전개한

다장르 애니메이션으로 코믹, 공포, SF를 넘나드는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독특한 그림체로 총몇명만의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고 있지요.

 

 

 

 

 

 

 

 

 

<총몇명 스토리 2>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의 7개 에피소드를 담았는데요

15년 만에 모리와 가족들 앞에 다시 나타난 저주 인형,

모리의 인생 첫 소개팅,

행복시를 공포에 떨게 만든 괴생명체의 등장 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에피소드 만화로 만날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총몇명 스토리 주인공들의 인스도

부록으로 들어있는데 볼때마다 빵 터지네요.ㅋㅋㅋ

 

 

 

 

 

 

 

 

 

캐리커쳐 스타일의 개성 넘치는 그림체도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일텐데요

원작의 통통 튀는 캐릭터와 몰입감 있는 스토리로

읽는 재미를 더해주는 <총몇명 스토리 2>도 한번 읽어볼게요.

 

 

 

 

 

 

 

모리의 엄마가 15년 전에 불태워 버렸다는 애착인형이

왜 갑자기 모리네 집 문 앞에 놓여있는걸까요?

모리가 집으로 들고 오는 인형을 보시고 엄마가 깜짝 놀라서 버리라고 하길래

모리는 그 인형이 궁금해서 여쭤봤지요.

15년 전 모리가 유치원 때 아빠가 출장갔다 집에 오시면서

수입 장난감 가게에서 사다 주셨는데

왠지 그 인형이 자꾸 기분 나쁘게 느껴지는거에요.

꿈에도 안좋게 나오자 인형을 버리려고 모리 방에 들어가니

그 인형이 모리를 잡아 먹으려고 하고 있었던 거죠.

깜짝 놀란 엄마는 당장 인형을 불태워 없애 버렸었는데

똑같은 인형이 이사온 옆집의 아이 인형이라니 정말 아이러니하죠?

 

 

 

 

 

 

 

어중간 대학교에 다니는 민모리는 성격이 좋다는 이유로 인기가 있었는데요

친구 동태가 고등학교 동창 은수를 소개시켜 준다고 해서 나갔더니

엄청 이상하게 생긴 여자가 나온거에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발톱깎이가 취미라니 이 여자 뭔가요?ㅋㅋ

근데 동태한테 전화가 왔네요!

은수가 약속 장소에서 한 시간이나 기다리다 안와서 집에 돌아갔다고!

모리랑 소개팅한 여자는 은수가 아니었다는 말씀?

좀 으스스한 기분이 들어서 엄마가 편찮으시다는 거짓말을 하고 집으로 온 모리~~

동생 들레와 찜질방에서 자고 온다는 엄마가 집에 오셔서

모리의 침대 밑에 숨어있는 이상한 여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를 했어요.

알고보니 그 여자는 모리의 스토커였다는 사실!

 

 

 

 

 

 

 

 

 

모리네 옆집에 이사온 집이 얼마 안되서 또 이사를 갔어요.

그 집 딸 아이가 실종이 되었다는군요.

그 집에 나천재가 이사를 왔고 이사떡의 답례로 엄마가 주신 반찬을 가져다주러

나천재의 집을 방문한 모리~

나천재가 만든 위치추적 발명품으로 실종된 옆집 아이의 위치를 파악한 나천재와 모리는

확인된 곳인 천안으로 가보기로 했죠.

근데 그 집에는 딸이 실종되어 이사간 옆집 아저씨 부부가 살고 있는거에요.

실종된 아이의 위치가 이 집 뒷마당으로 확인이 되었다는 나천재와 모리의 말에

부부는 약을 먹여 기절하게 한 다음 나천재와 모리를 마당에 묶어버렸네요.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모리의 애착인형에게 화를 당한 아저씨 부부.

다음날 아침 땅 파는 소리가 들려 이웃이 신고를 해서 경찰이 도착하여

마당에 묶여있는 나천재와 모리에게 사건 정황을 물어보았고,

그러는 와중에 실종된 여자아이의 시신을 땅 속에서 발견합니다.

아! 근데 옆집 아저씨 부부도 근처 강가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니

범인은 모리의 애착인형???

 

 

 

 

 

 

 

 

 

모리네 아빠는 미국에서 출장 중이신데 모리의 친구가

울산에서 모리의 아빠랑 똑같이 생긴 사람을 봤다며 사진을 보내왔어요.

나천재에게 이야기하자 도플갱어이고,

도플갱어는 같은 핏줄을 가진 가족들이 대신 눈을 맞추면 연기처럼 사라진다는 말에

모리는 울산으로 가서 아빠의 도플갱어를 찾게 되었어요.

근데 대리운전을 하고 있는 도플갱어가 사실은 정말 모리의 아빠였다는 사실!!

회사에서 권고사직을 당해 울산에 가서 대리운전을 하면서 보냈다고 하는거에요.

아빠는 모리, 들레와 함께 집으로 왔는데

여전히 모리의 아빠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대리기사를 하고 있으니 어찌된 일일까요?

눈이 빨간걸 보니 이 사람이 진짜 도플갱어??

 

 

 

 

 

 

 

 

 

다이어트는 평생 숙제!

모리의 엄마 박진숙씨도 마트에서 임산부라는 소리를 듣고

충격을 받아 바로 다이어트를 하기로 마음 먹었는데요

헬스장 트레이너가 야식을 끊어야 한다길래 박차고 나왔다가

먹고 싶은걸 다 먹어도 한 달에 10키로를 뺄 수 있다는 헬스장에 등록을 해버립니다.

근데 시키는 운동이라고는 엉덩이로 이름 쓰기!

먹고 싶은건 다 먹어도 된다고 해서 족발, 치킨 등 등 아낌없이 먹어준 모리 엄마에요.

분명 헬스장 인바디 결과로는 10키로 감량이라고 나왔는데

어찌 가족들이 보기엔 10키로가 더 찐 느낌??ㅋㅋ

나천재가 직접 만든 체중계로 재어보니 정말 10키로가 더 쪄버린거에요.

가족들이 헬스장으로 몰려가자 속은 다른 회원들도 다 와있고,

헬스장 트레이너는 이미 도망가버렸네요.

다이어트는 커녕 살이 더 찌고 등록비만 버린 것이죠.

근데 도망간 트레이너도 무사하지는 못한거 같은데

<총몇명 스토리 2>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또, 다음에 이어지는 괴생명체 이야기도

아주 흥미로움 가득인데요

제가 다 보여드리면 재미없으니

유튜브 애니메이션 미래엔아이세움 <총몇명 스토리 2>를 읽어보시고

내용을 확인 하시면 되겠습니다.

 

 

 

 

 

 

 

 

에피소드 만화 중간중간에는 유튜브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집중 취재! 저주 인형의 정체', '숨은 복선 찾기', '월간 아무말' 등

특별 페이지가 수록되어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울 썬양이 저리 까르르 넘어가는 이유는?

모리네 엄마가 도플갱어라는 말을 들으니 갑자기 양갱이 먹고 싶다며

양갱을 하나 먹고 있는데

들레가 오빠한테 막말하는거 보고 오빠한테 사과하라고 말하더니

또 사과가 생각난다며 사과를 먹으러 가는 장면을 읽더니 아주 빵 터집니다.ㅎㅎㅎ

자기도 교재 풀거나 책 읽다가 먹는거 나오면

그거 먹고 싶어서 군침 돌고 그러는데 모리네 엄마랑 똑같다며.ㅋㅋㅋ

 

 

 

 

 

 

 

 

유튜브 애니메이션 <총몇명 스토리 2>를 읽다보면

캐릭터들이 너무 재미있어서 막 그려보고 싶다고.

책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다양한 표정과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보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한다고 헬스장에서 열심히 엉덩이 이름쓰기를 하고

집에 올 때는 맛있는 족발을 사 들고 오던 모리의 엄마,

모리, 나천재, 들레, 모리네 아빠, 나천재의 연구실에서 일하는 연구원까지~

특징을 잘 잡아서 재미있게 그려놨네요.

오늘은 가볍게 웃으며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유튜브 애니메이션 <총몇명 스토리 2>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조금은 오싹할 수도 있는 B급 감성 애니메이션에 빠져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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