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기사를 읽는데 용어를 모른다고 - 주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재테크용어 500
백광석 지음 / 다온길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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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저도 투자에는 관심이 있는 한 사람으로

정말 쉬운 투자용어는 그래도 많이

접해봐서 기본은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

해당 책을 읽고나서 든 생각이 난 주린이급에도

끼지 못했던 사람이었구나 싶더라구요 ㅎㅎ

​

경제관련 용어들이 무수히 많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책에 나열된 단어들을 보니..아니

관련용어가 이렇게나 많았는가 싶더군요.

​

해당 책은 어쩌면 단어설명을 위한 책일

수도 있고 투자에 관심을 이제 막 가진

분들이 가볍게 알아가는 정도로

접해보아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을 읽기전에 목차부터 훑어보니 사전과 같이

가나다 순으로 나열되어있고 중간중간에 투자의

대가로 알려진 유명인들의 투자철학을 요약해 둔

페이지도 부록처럼 들어가 있더라구요.

​

재테크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용어를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투자전략을 세우고

투자의 심리적 측면을 이해하는 것까지

필요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어요.

​

저자가 말하길 우리는 모두 재정적 독립을

꿈꾸며 살아가지만 단순히 돈을 벌어 모으는

것이 아닌 삶을 설계하고 그 설계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며 경제적인 제약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통제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까지 포괄한다고 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투자자인 워런버핏의

투자철학을 시작으로 피터 린치, 조지 소로스,

벤저민 그레이엄, 데이비드 드레먼, 존 템플턴,

찰리 멍거, 존 로스차일드, 필립 피셔, 존 네프,

앙드레 코스톨라, 제시 리버모어, 에드세이코타,

짐 로저스에 이르기까지 각자가 가진

투자철학에 대해 정리해주고 있었는데요.

​

내용을 두루 살펴보니 서로 비슷한듯

다른 스타일의 투자전략을 세웠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

하지만 공통적인 부분으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치가 있는 곳에, 인내심을 가지고

투자한다는 것이 포인트 였는데요.

​

여러 투자자들의 스타일을 살펴보고

자기성향에 맞는, 혹은 투자스타일에 맞는

모델을 선택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해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투자용어 중에 낮의 샛별 혹은 양선

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신 적 있으실까요?

​

저는 시가, 종가는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이 단어는 아예 처음 알게되었는데 주가가

시가보다 종가가 높은 경우를 말한다고 합니다.

​

이 반대의 용어도 있습니다. 밤의 샛별 혹은

음선이라는 단어라는데요. 반대의미를 가지고 있듯

종가가 시가보다 내려갔을 때를 말한다는군요.

​

쉽게 생각하면 양선은 좋은거고, 음선은 나쁘다고

보면 된다는데 사실상 상승이나 하락보다는

봉의 컬러가 중요하다고 하네요. 양선의 개수가

많을 수록 차트의 힘이 강하고, 음선의 개수가

많을 수록 차트의 힘이 약하기 때문이랍니다.


차트를 눈으로는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인데

이것을 지칭하는 단어는 처음 알게되었네요;;





액면분할이라는 용어도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종종 마주치게 되는데요.

​

주식의 액면가를 낮춰서 더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사고 팔기 쉽게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는데 그 예로 잘 알려진 테슬라,

삼성전자도 현재는 액면분할을 거친

단계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

문득 주식투자를 아무것도 공부하지 않고

투기성으로 달려들려고 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

원래 1주당 큰 금액으로 거래되는데 액면분할

하면서 주식의 단가는 낮아지고 주식 보유수가

증가하는 구조에 기업의 자본금은 변동이 없는

것이기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당장 손실이라

생각하지 않는 이상 유지하고 있으면 되는데

그저 손해보는 줄만 알고 쫄았던 것이죠.






주식 상장사들은 회사명과 매칭이 되어서

왠지 모르게 친근한 느낌이 드는데 코스피,

코스닥이라는 단어는 종종 단어를 봐왔지만

정확히 무엇인지 개념을 알고 있지 못했는데요.

​

코스피란 한국거래소에서 운영하는 주가지수로,

시가총액이 크고 유동성이 높은 상위 200개 회사의

주가를 종합하여 계산되는 지수라고 합니다.

이것을 통해 한국 경제의 건강성과 방향성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코스닥이란 상장기업의 규모가 작은 기업들의

주식가격을 반영하는 지수로 중소기업,

신생기업의 주식이 포함되어 있고 비교적

주가변동이 크고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지수라고 합니다.

​




저는 요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토스, 한국투자

증권,NH투자증권 어플을 통해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만.. 처음 주식 알아볼때 MTS, HTS

프로그램을 보고 '이건 또 뭐람?' 싶을 정도로

어렵게 다가와서 투자는 해보고 싶은데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기도 전에 포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

MTS는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으로 대표적으로

알려진 시스템이 키움증권, Kb증권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주가정보 제공, 주식거래,

투자정보 검색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제약받지 않고

거래가 가능하다는게 장점입니다.

​

HTS는 홈 트레이딩 시스템(pc)로 접속하는

프로그램을 나타나며 NH투자증권, 신한금융

투자가 대표적입니다. MTS보다 조금 더 복잡한

기능과 분석도구를 제공하고 있으며 복잡한

거래 전략을 세우거나 다양한 정보를 활용해

투자를 하고싶을 때 사용된다고 합니다.




​가나다 순 외에 재테크용어 약어로 사용되는

단어들에 대한 설명도 함께 공부할 수 있었는데요.

이 책을 보면서 대개 어디서 들어는 봤는데 뜻은 모르는

용어들이 많았는데 아예 처음보는 약어였던 CPS, EPS.

​

CPS는 'Cashflow per share'의 약자로

주당현금흐름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

현금흐름은 회사의 영업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금의 유입과 유출을 보여주며 이것으로

회사가 효율적으로 사업운영하고 있는지를

확인 가능한 지표라고 합니다. CPS가 높을수록

회사의 현금 생성능력이 높다고 평가하는 것이죠.

​

그리고 EPS는 'Earnings per share'의 약자로

주당순이익을 나타낸다고 하네요.

​

회사 순이익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이라고

하는데 회사의 이익생성 능력을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라고 합니다. EPS가 높을수록 회사의

이익생성 능력이 좋다고 평가한다고 합니다.

​

용어에 대한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해설이긴 했지만 그 와중에 전혀 이해가 안된다

싶은 내용은 부수적으로 네이버 검색을 통해

예시를 설명해둔 글들로 확실히 이해를

되짚고 넘어가니 용어가 쏙쏙 들어오더군요.






책 디자인이 적어도 10여년 전 쯤엔 나온 듯한

느낌이긴 했지만 24년 1월 10일이 초판으로

출간된다는 새 책이고 내용은 재테크용어 전용

사전이라 부르고 싶을만큼 꽉꽉 차있어서 저와 같은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유익할 거라 생각되는 책 입니다.

​

투자는 해보고 싶은데 너무 많은 용어들로 장벽을

느낀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꼭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책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

이 책을 출발점으로 경제 뉴스기사도 이전보다

더 관심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주식 외에도 다양한 투자처에도 조금 더 넓게

알아보고 투자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리뷰는 다온길, 리뷰어스카페로 부터

'도서 증권기사를 읽는데 용어를 모른다고'를

협찬받아 직접 읽고 작성된 서평 게시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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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기사를 읽는데 용어를 모른다고 - 주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재테크용어 500
백광석 지음 / 다온길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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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해보고 싶은데 너무 많은 용어들로 장벽을 느낀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꼭 한번 읽어보시면 좋은 책! 투자용어에 대해 공부가 되어 유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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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법이 있다고?
박효연 지음, 박선하 그림 / 스푼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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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세상은 넓고 문화는 다양하다'라는 말과 같이

나라별 혹은 지역별 지켜줘야 할 혹은 꼭

지켜야 할 규칙이나 관습, 문화같은 것이 있죠.

​

해외여행을 가기 전에 꼭 숙지하고 떠나긴

하지만, 사실상 내가 여행가고자 하는 곳

또는 관심있는 곳이 아니라면 다양한

문화를 알기는 쉽지않은 것 같습니다.


어린이서적으로 분류되어 재미있고 쉽게

쓰여졌을 것 같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언급하길 법이란 세상의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나라마다

비슷한 법이 있는가 하면 우리나라 기준

으로서는 상상도 못할 법이 있다고 합니다.


각 나라마다 자연, 환경, 역사, 문화, 종교 등에

따라 법률도 각기 달라지기에 우리가 다른 나라로

여행했을 때 그 나라의 법을 알고 있지 않으면

난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고 말이죠.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대륙별 법률에 대해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짧은 글이지만 한눈에 읽히게끔

정리해두어서 흥미롭게 읽어나갔습니다.






우리나라 법 중에서 어린이도 알고 있어야하는

법률에 대해서도 몇가지 소개해두고 있었고

아시아권에서 특이한 법률이 있어서

짧게나마 알려드려보려고 적어봅니다.

​

싱가포르는 껌을 씹을 수 없다는 법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소지하고 있는 자체만으로도 벌금의

대상이 된다고도 합니다. 그 외에도 투표를 한번

이라도 안하면 다음부터는 선거가 열리더라도

투표를 할 수 없도록 투표권을 박탈한다고 합니다.

권리를 되찾으려면 벌금을 내야한다는군요.

​

그리고 모르는 와이파이도 함부로 사용하면 안되고

비번없이 열려있는 와이파이를 사용하다 걸려도

벌금 대상이라 합니다. 더 특이한 법이 하나 더

있었는데 내 집이라도 옷을 벗고 있다가 누군가

그 모습을 보게 된다 하면 벌금대상이라고 합니다.

​

저도 책을 통해 처음 알게된 법률들이지만

싱가포르에서는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않기 위해

생겨난 법들이 의외로 많은 듯 합니다.





​대륙별 법 소개를 마치면 부록과 같이

이해를 돕는 나라별 정보들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 저 역시 처음 알게 된

일부 나라 정보들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

신혼여행지로 잘 알려진 몰디브는 국민

대다수가 이슬람교를 가지고 있어서 대부분

오른손으로 식사를 하게되는데 이 때문에

왼손으로는 악수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추가적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가깝고 선호도 높은

여행지인 타이. 이곳은 동남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식민지배를 겪지 않은 나라라고 합니다.

법으로 왕의 권력을 제한하는 입헌군주국가

이지만, 군인들이 나라를 다스리는 군사정권이

오랜기간 지속되어진 나라라고도 하네요!






책에서도 언급되고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

이탈리아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차를 타고 다닐때 사람은 당연하고 반려동물도

안전띠를 꼭 해야한다고 합니다. 하지 않은 경우

경찰의 단속을 받고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

게다가 우리나라에서는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둘기,  이탈리아에서는 비둘기에게 모이를

주면 안된다고 법적으로 정해져 있나봅니다. 유적지를

보존하기 위한 법이라고도 하는데 우리나라도 이런건

적으로 규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 외에도 하와이에서는 휴대폰 보면서 걸어가면

벌금 대상, 브라질에서는 선거날에 술을 마시면

안된다는 법,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운전 중

창밖으로 손이나 머리 등 신체부위를 내밀면

안된다는 법, 케냐에서는 비닐봉지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법, 팔라우에서는 선크림 바르기 금지 등

정말 다양하고 독특한 규제 및 법이 있었는데요.


우리나라 기준에서는 생활 속 행동에 대한

법 및 규제가 정해져있다보니 정말 책 제목과

같이 세상에 이런 법이 있는지 처음

알게 된 내용들이 꽤나 많았어요.

​

흥미로우면서도 놀랍기도 하고 우리나라에도

법률로 도입했으면 좋겠다 싶은 법들도 있고말이죠.






외국인들이 우리나라를 봤을때 특이한 법이

있을까 생각을 해보았지만, 아무래도 자국민

으로서는 딱히 특이한게 없어보이기도 하고

오히려 한편으로는 법과 처벌이 전체적으로

약하다는 안타까움만 생기더라구요.

​

위의 책은 독특한 세계의 다양한 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서 외람된 말일수도 있겠지만

우스갯소리이자 뼈때리는 말 중에 돈만

여유있으면 살기좋은 나라가 대한민국이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데, 정치계부터 시작해

법이 생각보다 더 많이 강화되어야지 살기 좋은

나라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

비록 어린이책으로 쓰여진 책이지만

성인의 입장에서도 충분히 흥미로운 책이었고

해외여행 혹은 출장을 가기 전에 그 나라에서

조심해야할 법규, 법률 등을 더욱 더 섬세하게

숙지하고 가야되겠다는 생각도 드는 책이었습니다.



이 리뷰는 스푼북, 문화충전카페 로 부터

도서 '세상에 이런법이 있다고'을 협찬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된 서평 게시글 입니다.


#세상에이런법이있다고, #스푼북

#어린이동화, #사회교양, #시사

#어린이교양, #세상속법이야기

#다양한문화,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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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남은 시간 - 인간이 지구를 파괴하는 시대, 인류세를 사는 사람들
최평순 지음 / 해나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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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인류세라는 단어는 책 소개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인간이 편하게 살면 살수록

지구라는 행성이 점차 병들어가는건

확실하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현재 이 시간에도 많은 인구가 각기 다른 활동을

하면서 지구에 살아가고 있지만 사실상 우리가

누리는 이 편안한 현실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은지라 알면서도 한편으로는 외면하는

삶 속에 살아가는 게 아닐까 싶네요.


​점차 날씨며 기온이며 세계적으로 이상 현상이

발생하는 것에 예방책 혹은 대처책으로 

나라별로 조금씩 노력하는 모습은 보이고 있으나

생각보다 적극적이진 못하고 여전히 머물러

있는 듯한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전세계가 공통으로 당장 실행에 옮길만한

방법을 모색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책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인터뷰하고

작성한 내용을 읽고 조금 더 경각심을

가져보고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환경, 생태 전문 PD님이시자

플라스틱에 대한 단편 영화감독으로

2010년 다큐멘터리계로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EBS에서도 다양한 다큐멘터리 작품을

연출하셨고 현재는 카이스트 인류세연구센터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기후과학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에 있다고 하네요.​


혼자 고민할때는 답답하기만 했는데 자료조사를

하고 공부하다보니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고 미팅을 가져 대화를 나누고나면

다음에 만날 사람과 읽을 거리가 이어지는

구조로 연결되어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것처럼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었다고 말합니다.

​

해당 책을 읽으며 자기만의 답을 찾아가길

바란다는 저자의 말과 함께 경각심을 가진

어쩌면 조금은 무거운 마음으로 읽어나갔습니다.





카이스트 연구팀의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에

의하면 인간 활동에 의한 기후변화 신호가

매우 강하다고 표현되었다고 합니다.

​

예를 들자면 인간의 활동이 없을 때의 지구는

일정한 변동성을 가지지만, 인간의 활동이

있을 때 지구는 어느순간 변동 폭을

돌파하는 식의 그래프를 그렸다고 말이죠.

​

또한 가뭄도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시기를

추정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고 우리가 재해

라고 지칭하는 것들이 주기적으로 일어날만큼

일반화가 된 결과값이 산출되었다고 하더군요.


이것을 재난의 일상화 또는 비정상의

일상화라고 부른다고 말합니다.

​





어렸을때는 더우면 선풍기를 틀거나 창문을 여는

등의 방법으로 더위를 이겨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에어컨 없이는 살기 어려운 시기가 되었을

만큼 폭염이 길어진 시대가 온 것 같기도 합니다.

​

에어컨과 같이 인간의 삶의 질을 높여줄

기계로 인해 여름철 도심 기온이 오르고

이것은 탄소 배출로 이어져 크게 보면 기후위기를

불러일으키는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지만 쉽게 끊어낼 수 없는 현실입니다.


계속해서 돌고도는 악순환을 과감하게 끊어내기

위해 지금 당장이라도 강경책을 내세워야

할 때가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사람들의 인식도

바뀌어야 하고 사회적인 합의가 이뤄져야

진행 가능한 사안이기에 아직까지는 회유책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라는 군요.


제로웨이스트, 무해를 외치는 사람들은

플라스틱의 유해성과 기후위기와 관련된

복잡한 지구 시스템을 이해하려 노력하는 사람

이라 표현하면서 무해를 향한 욕망이 강해질 수록

인간이 환경에 가하는 유해에 대한 윤리적

의식은 선명해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무해의 시대는 고통이 회피되는 시대가 아닌

새로운 고통을 기왕하는 것들과 연결되는

강인하고 질긴 망이 엮이는 시대라고도

표현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다음과 같이 생태 비상에

대응하기 위한 저널리즘 헌장에 참여,

언론인의 지지서명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

횡단적인 방식으로 기후, 생명체 및 사회 정의를

다루기/ 교육적인 작업 수행/ 사용된 어휘와

이미지 확인하기/ 문제를 다루는 범위를

확장하기/ 현재 기후 및 생태 위기의 원인 조사/

투명성 보장 등과 같은 13가지 주제를 담아낸

내용을 통해 볼 수 있듯 기후 문제를 다루는 팀이

꾸려지고 관련 보도량 자체도 증가하고 있다네요.


단순히 대중에게 보여주기 식의 언론이 아닌

대중의 이해를 높여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목표가 있다고 하니 이런 본보기를 통해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퍼져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어 이런 좋은 취지의

공동체 약속은 가능한 빠르게, 널리

퍼지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인류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 지구에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 직관적으로 알게되었지만 여전히

우리가 지구의 위기를 외면하는 이유는 시간

감각이 무뎌서라고 말합니다. 인간은 길어야

백년정도 사는데 46억년이라는 지구의 시간을

고작 1950년대 이후 70여년에 걸쳐 망치고

있다는게 믿기지 않기도 하고 말이죠.


인류세라는 단어를 창안한 파울 크뤼천 박사와

생명다양성 개념을 확산시킨 에드워드 윌슨 교수님을

통해 지금에 이르는 것과 같이 사회전반으로

알려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두 분은 현재는

타계하셨지만 마지막까지 지구의 위기를 걱정하다

떠난 이들의 메시지와 같이 현재 인류에게 남은

시간을 소중히 지키길 바라는 마음이 전해집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이 책을 포함하여

함께 읽으면 좋을 책 8권 정도 추천해주셨는데

이 책을 시작으로 다른 책들도 읽어보려 합니다.

​

책에서도 언급하듯 우리에게 닥친 현실,

지구의 위기를 외면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있기에

그래도 희망적으로 바라본다고 합니다.

​

이 태도로 실천적 연대까지 이어진다면 자신의

생각이나 실천을 공유하기, 가치소비, 투표,

직접 행동 등 본인이 속한 영역에서 벽을 깨고

인접 분야와 협력하며 타인과 문제의식을 나누는 등

사회적으로 넓여주는 기회를 통해 작은 희망을

본다며 인간의 감수성 변화를 일으킨다고 하더군요.


'나 한사람 쯤이야'의 마인드가 아닌

'나 하나로부터 시작되는' 행동으로 이어지는

움직임이라면 조금이라도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시간을 늘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이 리뷰는 해나무, 문화충전카페 로 부터

도서 '우리에게 남은 시간'을 협찬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된 서평 게시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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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세계를 여행하는 모험가를 위한 안내서 - 천국과 지옥 그리고 연옥까지 인류가 상상한 온갖 저세상 이야기
켄 제닝스 지음, 고현석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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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죽음이란 삶을 가진 생명체라면 누구나 맞게 되는 현실이지만, 누군가는 두려움을 느끼기도 하고 누군가는 섭리에 순응하며 편안하게 맞이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사후세계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종교로서 혹은 예언가, 작가의 이야기 주제가 되거나 심지어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분들의 경험담까지 다양한 설이 있어 살아있는 동안에는 경험하지 못하는 현실이기에 호기심 많은 주제이기도 합니다. ​ 해당 책에서 사후세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기 위해 신화, 종교, 책, 영화, 방송, 음악과 연극, 기타 다양한 사후세계들의 주제 하에 구성을 한 것 같아 소재가 흥미로워 읽어보게 된 책 입니다.





​저자 켄제닝스님은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미국 유명 TV퀴즈쇼에 출연해 74연승을

거두는 등 세계 상식의 제왕, 올해의 가장 매력적인

인물의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는 분이라고 합니다.

​

책을 쓰는 과정에서 100개가 넘는 다양한

사후세계를 조사하며 죽음의 개념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시간도 가지고 새로운

관점을 가지게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

시대와 문화에 따라 사후세계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도 변하기에 목적지는 조금씩

다른 양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

신화, 종교, 영화, 책, TV방송, 음악과 연극,

그 외 다양한 사후세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찾게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의 죽음의 신이라 묘사되는 하데스.

​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찾아오는 죽음에

대해 그리스인들은 하데스의 마법

모자에 있다 생각했다고 말합니다.

​

하데스에 있는 영혼들은 대부분 실체가 없는

그늘에 가려져 있으며 죽음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한 불행한 영혼으로 묘사되며 이곳에 당도하면

암울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했다는군요.

​

이곳에는 머리가 세개 달린 사냥개, 깊은 구덩이,

계속해서 바위를 밀어올리며 힘들어 하는 시시포스,

영원히 멈추지 않는 불 수레바퀴, 간을 쪼아먹히며

고통받는 티티오스 등을 마주할 수 있으며 슬픔의

들판, 아스포델의 초원 등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이곳에 가는 방법, 먹고마실 수 있는 정보 등

까지도 소개하는데 마치 무슨 여행지 가이드

소개하듯 설명하고 있어서 판타지스럽지만 어딘가

실존의 공간인 것 마냥 흥미롭게 읽어나갔네요 ㅋㅋㅋ





불교에서는 살아있을 때 부처의 가르침을

성실하게 실천하기 위해 정진하지 않았다

사후세계에서 반드시 고통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

탄생과 죽음이 순환구조로 도는 윤회사상은

사후세계가 끝이자 시작과 같다고 하는데요.

​

불타는 5개의 지옥은 탈출을 시도할 수

조차없는 깊은 구덩이에서 끔찍하고 다양한 벌을

받으며, 추가적으로 차가운 10개의 지옥이 있어

가난한 사람들과 따뜻함을 나누지 않은

사람들의 업보에 대한 형벌을 주는 곳이라 합니다.

​

지옥의 이름은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으며

책에 묘사된 것들을 상상하다보면

너무나도 끔찍한 곳인 것 같네요.

​

업보들이 소멸되어 다시 태어날 수 있으려면

시기별로 표현된 것이 다르긴 하지만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시간동안 고통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

그 외에도 이슬람, 사이비종교로 분류된 종교 등

여러 종료들에서 다루는 사후세계의 스토리도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




1667년에 쓰여진 실낙원이라는 책은

천국에 대한 이야기와 지옥에 대한 이야기를

거의 같은 양으로 다뤄졌다고 합니다.

​

이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대천사 미카엘이

하나님이 결국 사탄의 지옥을 날려버리고

성경 속 요한계시록에 약속한 것과 같이

새 하늘과 새 땅을 일으켜 세울 것이라 말합니다.

​

천국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혹은 영화와

같은 매체에서 보여지는 그런 밝고 맑은

그리고 아름다운 곳으로 묘사되고 있으며

조화롭고도 신비한 느낌으로도 보여집니다.

​

그리고 지정된 천사들이 언제나 찬양을 하고 있으며

밤에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다고도 합니다.

​

하지만 천국도 전쟁이라는 것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곳에 하나님과 함께 머무르는

천사들은 사탄의 발란의 대한 기억 때문에

천국은 항상 전쟁에 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어른아이 모두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사인 픽사에서 망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코코에서도 주제와 같이 멕시코의 한 마을에서 죽은자들의 날에 일어나는 일들을 묘사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합니다. 해당 영화를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어린아이들도 볼 수 있게 만든 애니메이션이라 그런지 무서운 분위기보다는 캐릭터성이 강해 해골모양도 다양하게 표현되었고 아기자기함이 느껴진다고 하네요. ​ 이 곳은 살아있는 자들의 기억에 의해 만들어지고 유지되는 곳이라 후손들이 망자를 기억해주는 한 활기찬 사후세계를 즐길 수 있다는 곳이라고 합니다. ​ 영화 내에서 꼭 봐야되는 것, 여운이 남는 곳, 이동 경로, 먹고 마실 수 있는 장소와 같이 그와 연관된 설명을 해두었는데 책에서 언급되어서 그런지 영화를 보게될 때 요소를 찾아볼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약 90여분의 연극(단막극)을 통해서도 지옥을 묘사했다는 부분이 있어서 살펴보니 이곳은 통로와 계단이 연결된 방으로 이뤄져 있다고 해요. ​ 장소에 대해 요약해보면 이곳은 항상 밝아서 잠을 잘 수도 없고 눈을 깜박일 수 조차 없는 곳 이라고 하면서 이곳에서의 시간은 산 사람들의 시간보다 더 빨리 흐르고 산 사람들이 자신의 장례식에서 본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지옥에서 모두 지켜볼 수 있으며, 만약 살아있는 사람들이 망자를 잊게되는 순간이 오면 망자 역시 그들을 지켜볼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공간에 배치된 사람들이 서로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들과 한 방을 같이 쓰게되는 구조로 살아가게 되는데 서로 간의 관계 속에 미워하고 죽이는 과정이 반복되지만 죽음을 맞이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계속되다보니 끊어낼 수 없는 상황에 처한것이죠. ​ '불과 유황, 고문이 가득한 곳이 지옥이 아니라 타인이 지옥이다'라는 멘트를 남기며 극은 마무리가 된다고 말합니다.





저 역시 생각해보면 다양한 책, 영화, 종교 등을 통해 다양하게 묘사된 사후세계를 들어왔지만 의외로 단순히 사후엔 천국과 지옥으로 나뉜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네요. ​ 생명체로 세상에 태어난 이상 죽음은 언젠가 맞이하기에 인간으로서는 사후세계가 미지의 세계임과 동시에 죽음에 대한 인식, 두려움 혹은 보다 나은 세상에서 살고 싶어하는 마음이 내재되어 그려진 다양한 세계관의 세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컬트까지는 아니지만 신박한 주제의 책이라 더욱 흥미롭게 읽어나갔으며 여기서 소개된 책, 영화 속 사후세계에 대해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기도 하고 키포인트 같은 요소도 안내해주고 있어 궁금해졌습니다. 해당 책으로 인해 소개되었던 여러 책들과 영화가 궁금해져 보고 싶어지는 마음이 드는 책이었습니다 :) 이 리뷰는 세종서적, 문화충전카페 로 부터 도서 '사후세계를 여행하는 모험가를 위한 안내서'를 협찬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된 서평 게시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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