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 호주 - 시드니ㆍ브리즈번ㆍ멜버른ㆍ퍼스, 2024~2025년 최신판, 완벽 분권 follow 팔로우 여행 가이드북 시리즈
제이민 지음, 원동권 사진 / 트래블라이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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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여행가이드북 팔로우 시리즈는 처음

접해봅니다만, 여행목적에 맞게 세권으로

분권했다는 부분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여행가이드북 이라 생각됩니다. 

게다가 호주 현지에 살고 있는 분의

생생한 로컬 정보를 전해주고 있다고 하니

여행객의 입장에서는 현지 문화를 더욱 더

느끼고 갈 수 있는 기회니 감사한 

부분이기도 하구요.

랜드마크 뿐만 아니라 호주 특유의

감성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캠핑갈 수 있는 방법, 드라이브 명소,

맛집까지 담고 있다고 하니 해당 책을

꼭 읽어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정상 현시점에서는 당장 떠날 수 없는

여행지이긴 하지만, 책을 보며 언젠가는

꼭 떠날 호주 여행에 대한 꿈을 키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기대되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기 전 책 날개에 이렇게 분권하는

방법도 안내하고 있어서 개인의 필요도에

따라 나눠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총 3권으로 이뤄져있으며, 저는 개인적인

취향이 조금 무겁더라도 한권으로 보는 것을

선호하여 분권하진 않았습니다.





제이민 여행작가님이 팬데믹 기간 중에도

그 이후에도 꾸준한 취재를 통해 호주 현지의

생생한 정보를 담아낼 수 있었던 책이라고 합니다.


위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해당 팔로우 호주

여행 가이드북은 크게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있는데요.

1권에서는 호주여행을 준비함에 있어

필요정보와 꼭 경험하면 좋을 것 같은

여행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2권에서는 호주 동부 시드니를 기준으로

북쪽 브리즈번과 남쪽 캔버라로 내려가는

구성을 담고 있어요.

3권에서는 호주 남부 멜버른을 기준으로

태즈메이니아와 애들레이드를 거쳐 서부 퍼스와

북부 다윈, 대륙 중앙의 울루루까지 시계

방향으로 구성되어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 속에 QR코드가 프린트되어 있어 휴대폰으로

바로 찍어 지도를 확인할 수 있더라구요.

이런 기능 여행지에서 헤매지 않도록 정확한 길

안내를 위해 매우 유용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또한 팔로우 호주 여행가이드북 본문을 보는

방법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여행지 해당 주 이름 찾는방법, 대도시 구별법,

놓치지 않아야되는 관광 포인트, 믿고보는 맛집

정보, 현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국립공원과

섬 여행법을 안내하고 있고 로드트립에 대한

정보까지 담아낸 알짜배기 내용을 담고 있어

책을 읽는내내 재미도 있더라구요.





호주의 캠핑은 자연과 한발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는데요.

아무리 대지가 넓은 호주의 땅이지만 텐트나

캠핑카를 아무 공원이나 도로변에 설치하거나

주차하여 숙박하는 것은 불법으로 여기고

반드시 지정된 장소를 이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캠프그라운드(야영장), 카라반 파크, 홀리데이 파크

혹은 투어리스트 파크, 데이유즈 에어리어 등으로

구분되며 관련 어플도 함께 소개하고 있더라구요.

캠핑장을 이용하는 방법, 관련 용어, 준비물 체크

리스트까지 꼼꼼하게 안내하고 있으니 호주

여행 중에 호텔 대신 캠핑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외 여행하기 전에 어느나라를 가던지

그 나라의 생활상식, 문화를 알아두고 가는

것은 여러모로 실수를 막을 수 있기에

인지하고 가는게 좋은데요.

호주는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240V의 전압을

사용하고 있지만 콘센트 모양이나 규격이 달라

변환어댑터가 필요하다하니 꼭 챙겨가야

될 듯 합니다. 현지 마트에서 구입할 수도

있다고도 하니 혹시 준비물로 챙겨가지 못했다면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도 좋겠네요.

음주문화 역시 가능연령이 만 18세 이상,

술 구입시에는 필수로 신분증 제시가 필요하며

주류전문점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해요.

또한 공원이나 공공장소에서의 음주는

불법이라하니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 외에도 교통문화, 건물 내 지상층이

따로 있다는 것, 그리고 대도시 이외의

지역에서는 통신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오프라인 자료도 준비해가야 되겠더라구요.





​팔로우 호주 여행가이드북도 여행 안내서

책 답게 전도, 해당 지역의 지도 등 다양하게

위치정보를 알려 주고 있는 페이지들이 많은데요.

책 내용에서 소개하고 있는 지역도 많은

만큼 땅의 면적이 정말 크다는 것을 새삼

다시한번 알 수 있었어요.





호주하면 시드니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오페라하우스가 생각나는데요. 경제, 문화

분야에 대한 집중적 투자로 530만명의

대도시로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세련된 쇼핑몰과 전통 아케이드가 공존

하면서도 도심속 공원도 자리잡고 있으며

아름다운 해변까지 갖춘 도시라고 하네요.

시드니에서는 대략 3일~5일 정도의 여행기간으로

많이들 선호하고 있으며 교통수단 이용방법,

투어프로그램 안내, 오페라하우스를 즐기는 방법,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방법 안내, 현지인이

다니는 길목 소개, 가보면 좋을 만한 곳이

너무 많아 고르기가 힘들어보이긴 하더라구요.

현지인의 생활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는

마켓투어도 있고 정보 소개만 봐도

활기찬 도시같아 보입니다.




브로큰백산맥의 구릉지대에 있는 여러 와인

산지를 포함하여 헌터밸리 와인컨트리라

불린다고 합니다. 포도 재배의 역사는

1820년대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헌터밸리

세미용으로 호주 와인의 품질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는군요.


대도시와 접근성이 좋아 파인다이닝 맛집과

골프장, 리조트까지 있는 휴양지로 알려져

있으며 여러모로 현지인 및 여행객들에게

만족스러운 여행지로 꼽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 곳에 들어가 여행하는 방법 안내부터

알아두면 좋은 투어정보까지 소개하고 있어

와인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꼭 한번

들러보면 좋을 듯 합니다.





케언스 역시 큰 도시로 알려져 있는데 맑고 투명한

바다에서 즐기는 스노쿨링과 스쿠버다이빙,

열대우림을 누비는 케이블카와 산악열차,

스릴만점의 스카이다이빙까지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 하루나 이틀정도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고 그 외 근교를 다니는 방식으로

여행코스를 많이 짠다고 하는데요.

케언즈 근교는 열대습윤지역을 포함한

내륙지대, 멋진 야자수를 만날 수

있는 해안가로 나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드니에서 출발하여 케언스까지

비행기로는 무려 3시간이나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자동차 여행은 체력적으로나

시간적으로나 많이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 시드니에서 국내선 환승을 통해

케언즈에 오는 코스로 많이들 온다고 하네요.





여러 지역들이 더 많이 소개되어 있지만,

마지막으로 태즈메이니아를 적어보자면

호주에서 가장 큰 섬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호주 본토와 바스해협을 사이에 두고 240km가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는데 섬의 절반이

자연보호 구역으로 되어있어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희귀동물의

서식지로 유명하여 산과 호수를 여행하기 위해

주로 찾게되는 곳이라고 하네요.

이 섬은 주로 비행기나 페리로 이동가능한 곳

이라고 합니다. 남한의 2/3에 해당하는 면적을

가지고 있어 이곳을 여행하는 여행자는

대개 장기 여행자이거나 호주에 체류 중인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그래서 여행지로 추천하는

코스는 이 분들의 기점으로 소개되었다고 합니다.

한번쯤 가보고 싶은데 장기여행을

떠나야 갈 수 있다고 하니 아쉽긴하네요..!





분권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이렇게 인덱스가

있어서 내가 원하는 정보를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해당 권의 페이지까지 적혀있어요.

여행가이드북 답게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섬세하게 기록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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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반을 일하는데 재미가 없으면 어떡하지 - <사이렌: 불의 섬> 출연진 제작진 인생 토크
이은경.채진아 지음 / 한빛비즈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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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경찰, 군인, 경호, 소방, 스턴트, 운동쪽에

현직 또는 과거에 종사하셨던 분들이

출연했던 넷플릭스 예능 방송이었던

'사이렌: 불의 섬'.

메인피디, 메인작가님이 공동집필한

책이라고 하는데 아직 해당 방송을 보진

못했지만 책 제목만 보고 이끌리듯

관심을 가진 책 입니다. 정말 평일에는

하루의 반 이상을 일하며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난 이 시간을 즐기는가 아님

보람을 느끼며 일하는가에 대한 질문이라면

현재로선 아니오 라는 무기력함이 느껴지는

답을 할 수밖에 없는 것 같네요.

하지만 해당 예능에 출연했던 분들은

일과 삶 모두를 사랑하고 다들 얼굴도

예쁘신데 마음과 직업까지 멋지시다니

그 매력이 두배로 다가오더라구요.

그들의 인생토크를 담아낸 책이라고 하여

궁금한 마음에 읽어보게 된 책 입니다.





이은경 피디님은 사이렌 불의 섬을 기획

하시면서도 주변에서 다들 반신반의한

눈빛으로 보았다고 합니다.

경찰, 경호, 군인, 소방, 스턴트, 운동에 속하는

미팅을 했던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최초의

대명사였다고 말하며 본인이 최초가 아니라

마지막이 될까봐 늘 벼랑끝에 선 마음으로

일했다고 하네요. 그만큼 해당 직업에 명예를

걸고 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군요.


피디이자 저자인 이은경 피디님의 말을 빌려

적어보자면 겉보기에 근사한 무엇이 되는 것보다

이런 새끼여도 내가 되는게 중요하다고 남긴

말이 프롤로그부터 참 뇌리에 꽂히더라구요.





어릴 적부터 꿈이었던 경찰을 목표로 경찰

행정과를 졸업 후 꿈에 그리던 경찰이

되셨다는 서정하 경사님.

운동을 좋아하여 크로스핏, 격투기, 운동(합기도,

웨이트, 역도)도 오랫동안 패턴을 유지하고 있고

현재는 전국 여자 경찰 중에 단 세명 밖에 없다는

사이카 부서에 근무하고 계신다는군요.

꿈꾸던 경찰이 되었지만 여자를 선호하지 않는

분위기가 있어 처음에는 힘드셨다고 해요

하지만 일하다보면 다들 인정해주신다며

개인적으로 일당백, 삼백이라는 인정을 받을

때면 뿌듯하기도하고 감사하기도 하다고.

지구대 근무를 시작으로 게임/성매매 단속부서

에서도 근무하셨고 경험담도 들려주시더라구요.

현재는 사이버수사대에 속해있다고 합니다.

현장 근무를 하시면서 애로사항도 많이 있지만

공정성을 가지고 근무하며 매순간 최선을

다해 즐겁게 살고 싶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김봄은님은 특전사로 근무하시다 14년도에

전역하신 군인이라 하시네요. 어렸을 때

운동을 오래하기도 했고 평범하지 않은 길을

찾다보니 특전사에 지원하셨다고 합니다.

그 유명한 707특수임무단의 고공팀 소속

이셨다고 하는데 조금 더 전문적으로 배우고 싶어

스카이다이버를 양성하는 교관자격증을 따기 위해

미국에 가기로 마음먹어 전역하셨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무려 고공낙하를 천번에

가까운 997회를 이수하셨다고 해요.

웃을땐 웃고, 놀땐 놀고, 할땐 제대로 하는게

군인정신이라 생각한다며 단결력을 꼽았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누군가 채워주고

같이 안고 가면서 끝까지 가는 모습이

멋있었다고 말합니다.

현역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마음은

한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거 하면서 즐겁게

살자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계신다는군요.





​경북 상주소방서에 근무하시는 정민선

소방사님은 어릴적 체대입시를 준비하면서

지내오다 고등학생때 친구가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구조하러온 소방사를 보며

사람들이 가장 위급하고 간절한 순간에 찾는

일을 하면 의미있는 삶을 살겠다 싶어

계속 관심을 가지고 꿈꿔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직업병이라고 하면 그렇다할 수 있는데

소리에 엄청 예민하다고 말씀하시면서

화재/구조/구급 상황을 인지하고 출동을 하기에

더 그렇다고 합니다. 늘 안전사고에 예민하고

자다가 출동하는 경우도 많아 불면증도 생기고

어디든 내가 여기서 탈출할 수 있는

확률을 늘 계산한다고도 하네요.


화재진압 외에도 운전을 수동조작할 줄 알아야

하고 간단한 정비도 할 줄 알아야 한다는데요.

현장에 있는 동안에는 아무도 안 다치고

아무도 안 죽고 오늘 하루도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근무에 임하신다고 합니다.





현재 안산시청 소속 씨름선수로

활동하고 계시는 김은별님.

씨름을 접하면서 이겨도 보고 넘어져도

보니까 박진감과 쾌감이 최고조였다고 말하며

점점 빠져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씨름은 사람마다 신체에 따라 주특기가 다른데

김은별 선수님은 다리가 길어 다리를

주로 활용하는 편이라고 하네요.

선수로서 활동하다보면 시합은 계속적으로

하게 되는데 지는건 그럴 수 있다 인정하지만

자신이 연습한 것을 못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나왔을 때 괴로움이 크고 힘들다고 말합니다.

다른 운동선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평소

열심히 했음에도 성적으로 나오지 않을 때

상실감이 꽤나 크다고 합니다.

씨름에서는 센스가 중요한데 이건 타고나는 것

이라 말하면서 본인은 센스가 없다고 생각하며

대충하는걸 싫어하고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볼만큼 열심으로 한다고 합니다.





피디님이 일하면서 경험한 에피소드들도

다양하게 담아내려 노력하셨는데

그 중 하나를 적어봅니다.

선배 피디가 말하길 현장에서는 피디가 상황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고 모두가 담당자인 피디를

보고 있기에 나 자신을 숨기고 현명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야한다고 조언해주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길을 만들라고 지시가 떨어졌을 때

길을 뚫는 사람을 관리하는, 모래를 까는

사람들을 관리하는게 본인의 일로 생각하고

본인이 직접 길을 만들지 않더라도 그 사람들을

관리하는 일을 담당하라는 것인데 사람의 마음이

단번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도 하고 서로의

이익관계를 위해서는 그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여러 방법을 써서라도 노력하라는 의미로 말이죠.






그리고 사이렌 불의 섬 기획에 참여한

작가님들의 인터뷰도 담아낸 페이지가 있었는데

진행을 하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던 부분에 대해

속마음 인터뷰를 들을 수 있었고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드라마 상에서 많이 비춰지긴 했지만은

더 열정적이었고 기획한 결과물이 나올 때면

뿌듯하고 보람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작가님들, 카메라, 거치, 오디오, 조명, 드론팀,

진행팀 등 여러 스텝 분들 겉으로 보이지 않는

파트이지만 각자의 영역에서 힘들지만 열정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는 자체만으로 멋져 보이더라구요.

책을 통해 화면 뒤에 존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일부나마 담아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하며

책의 내용은 마무리 됩니다.






인생은 한번 뿐이라고 현재 내가 근무하고

있는 환경 속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잘 아는 사람들이기에 더 멋져보였던

여러 직업들의 인터뷰도 읽어보고, 해당 책을

쓰신 이은경 피디님, 채진아 메인작가님의

기획 및 속마음이 담긴 에피소드들까지 들을 수

있어서 꺼져있던 열정에 조금이나마

불을 지피는 그런 책이 되지 않았나 싶어요.

조만간 사이렌 불의 섬이라는 방송도

시간내어 보려고 합니다. 책을 읽고나서 보게되는

방송이라 더 의미있게 다가올 듯 해서요.



이 리뷰는 한빛비즈, 문화충전카페로 부터

'하루의반을일하는데 재미가없으면 어떡하지'

도서를 협찬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된

서평 게시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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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몰랐던 공인중개사 실무 A to Z - 자격증은 시작일 뿐, 중개는 실전이다!
김애란(집사임당)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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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부동산 관련하여 이제 막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 공인중개사가 중개업 외에도

주로 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조금 더

세부적으로 알고 싶어져 책을 찾다보니

공인중개사 실무 AtoZ라는 책이 있네요.

아무것도 모르고 부동산 공부를 하는

것보다 관련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관련 지식도 있어야 보다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을 듯 하여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현재 중개사무소 운영 3년차이며 블로그,

유튜브에서 집사임당으로 활동중이라고 하시네요.

결혼 전에는 다른 전공으로 직장생활, 강사로

활동하셨다가 결혼과 출산 후에 단기로 준비하여

합격한 케이스로 바로 실무에 뛰어들어 멘땅에

헤딩하다시피 시작하였기에 온오프라인으로

많은 공인중개사 분들과 정보교류를 하고 다수의

관련 서적들을 읽으며 전문성을 키우셨다고 합니다.

해당 지침서를 통해 초보 공인중개사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쓰게 된 책이라고 합니다.

중개업은 손님 응대, 매물 접수, 인터넷 매물광고,

꾸준한 공부 등 성실히 활동해야하며, 뿌린만큼

거두는 직업 중 하나라고 합니다. 한 건의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최소 10명 이상을 만나야

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쉽지 않은 것이죠.

큰돈을 벌 수 있다는 환상을 버리고,

마케팅 공부를 필수적으로 공략하고,

사람보다 서류를 믿으라고 말합니다.





개업 공인중개사는 본인의 자격증으로 중개사무소를

개설등록하여 운영하는 개인사업자이고 매출과

발전은 본인 하기에 따라 보여진다고 합니다.

각종 비품 구매부터 등록업무, 비용처리,

마케팅 등을 혼자 해야하는데 경험이 없으면

명함 준비도, 매물도 없는데 구경하러 오는 손님,

주변 시세를 모르는 상황 속 손님들은 좋은 물건

있으면 알려달라고 하는 등의 정신없는 상태를

맞이 할 수도 있으니 사전에 어느 정도

준비가 된 이후에 오픈하기를 권한다고 합니다.


소속 공인중개사는 말그대로 자격증 취득 후에

경험을 쌓기 위해 거래가 활발한 부동산 중개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것인데요. 처음은 소공으로

시작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합동사무소는 한 사무실에 여러명의 개업

공인중개사가 본인 사업자를 걸고 중개사무소

개설 등록을 한 것을 말하는데, 건물주의 동의가

있어야하고 일정크기의 면적을 본인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중개법인은 개인사업자로 시작했다가 사업이

점점 확장하면서 세제 혜택을 위해 법인설립을

하는 경우도 있다해요. 5천만원 이상의 자본금이

필수로 대표는 공인중개사이면서 임직원의

1/3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소지해야하는

조건이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에서는 물건의 가격을 의미하는

여러 단어가 있다고 합니다.

호가는 네이버 부동산을 기준으로 부르는

가격이고, 매도자나 임대인이 받고 싶은

가격이기도 합니다.

실거래가는 제일 객관적이고 중요한 가격으로

매도자와 매수자, 임대인과 임차인이 가격

조정을 거쳐 합의된 실제로 계약이

체결/신고된 금액이라 합니다.

시세(KB시세)는 일정한 시기의 물건값이라는

의미로 과거 복덕방으로 운영될때 중요한 정보

였으나 지금은 아파트 구입 시나 전세보증보험

가입 시에 중요한 기준으로 보여지는 금액이라 합니다.

공시가격은 정부가 조사 및 산정하여 공시하는

가격으로 부동산 가격의 지표가 된다고 합니다.

해당 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들도 공유해

주셔서 관심있는 투자자나 공인중개사가

열람해보시면 좋겠다 싶었어요.


감정가는 감정평가사에 의해 평가되고 산정된 가격을

의미하는데 보통 경매나 재개발/재건축 또는

건물 매매시에 활용되는 금액이라 합니다.





중개사의 입장에서 매물이 많은 것은 정말

중요하지만 손님에게 비슷한 매물이 10개가

있다해서 모두를 보여줄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물론 성의없이 보여주라는 것이 아닌 최선을

다해 고객이 원하는 물건을 찾아 보여주되 조금씩

컨셉이 상이한 물건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는군요.

중개인은 매도인/임대인과 매수인/임차인의

사이에서 원만한 협상이 이뤄지게 노력하는

부분이 능력이라고도 합니다.

또한 중개인 역시 시간과 에너지가 한정적이기에

진짜 손님을 구별하는 능력도 필요하다 해요.

이사날짜나 잔금날짜, 구매력 등을 확인하며

정말 유효한 손님인지 확인할 필요도

있다고 말합니다. 이런 구별법을 자연스럽게

이끌 질문 방법도 제시하고 있어서 근무하면서

진짜 손님을 판별하는 노하우도 알 수 있었습니다.





자격증을 따기까지 중개업 공부를 하다보면

민법 역시 공부하게된다는데 상가 임대차보호법,

주택 임대차보호법에 대해 나온다고 합니다.

상가나 주택 모두 기본 2년으로 보고 있으며

임차인이 원하면 1년 계약도 있다고는 합니다.

법적으로는 가능하나 임대인이 싫다고하면 계약은

진행될 수 없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원룸, 상가,

사무실 중에 단기계약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는

하나 위의 경우와 같이 실제 가능한

매물을 찾기 어렵다는군요.

또한 대리인이 대신 계약하는 경우에는 위임장을

꼭 받아야 하는데 중개사가 일방의 대리를

할 수 있어 위임을 받아 대리로 계약서를

작성하기도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계약금은 10%가 기본이며 때에 따라 5%를

설정하는 경우도 있다하네요. 계약서와 확인

설명서는 계약당사자와 중개에 참여한 공인중개사의

수만큼 인원수대로 준비하는것이 원칙이라 합니다.





해당 책을 통해 공인중개사가 하는 업무나

소속된 곳 그리고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잘 알지 못했던 정보들까지 두루 알 수

있어 유익하게 다가왔던 책 이었습니다.


컬처블룸,매일경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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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건네는 마음 - 처방전에는 없지만 말하고 싶은 이야기 일하는 사람 14
김정호(파파약사) 지음 / 문학수첩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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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혹은 주로 활동하는 주요지에

근처에 병원은 많이 없어도 약국은 비교적

쉽게 찾을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저도 영양제나 감기나 두통약같이 간단한 약을

사러갈때 정도만 들르게 되는 약국이지만 요즘은

약국도 인테리어나 취급하는 상품들이 꽤나

다양해서 그 안에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긴하더라구요.

위의 책은 현재 소아과병원 근처에 개인약국을

운영한지 10년차가 되신 약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약국을 운영하면서 때로는 당황하기도, 때로는

상처를 받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찾아와주는 사람들과 그들이 가져오는

이야기를 좋아한다고 고백하시며 처방전에는

없지만 말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라고 합니다.


일반인으로서 방문하는 약국의 이미지와

약사님이 운영하며 경험하는 약국 내의 환경.

물론 입장차이가 있겠지만 그래도 약사로서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약국을 운영하다보면 생각보다

다양한 질병을 앓고 계신 분들이 많음에

새삼 놀랄때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약사로서는 힘든 일이지만 약국을 찾는

분들이 가진 약에 대한 확신이 대체로 막연한

선입견을 가진 경우가 종종 있다 하더라구요.

일종의 예를 들자면 혈압약의 경우에는

감기약처럼 일정기간 먹고 끊어내는 약이 아닌

꾸준한 복용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해나가면서

혈압을 관리하고자 필요한 약인데, 의외로

어르신들 가운데 언제까지 먹어야 치료가되는지

묻는 분들이 계신다거나 젊은 환자들 가운데

이런저런 핑계라는 개인적인 상황들 속에

먹다말다 하는 분들이 있다고 말이죠.

그래서 약사의 하루는 선입견과 싸움의 연속이라

말하시면서 그 선입견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아야

싸움을 끝낼 수 있다고, 해결을 위해서는 염려와

같은 불안을 받아들이고 의사나 약사의 말에 의해

제대로 복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말합니다.







이미 처방받은 약에 대한 궁금증을 물어오는

손님도 종종 계신데 사실상 이 약을 조제한

약국에 문의하는게 좋다고 말합니다.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약을 조제한 약사라면

어떤 이유로 처방한것인지 짐작할 수 있고

꾸준히 방문해왔다면 그 환자와의 상담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가끔 인터넷을 보고 궁금증을 물어오는 손님도

있는데 원하는 답을 줄 수 있을 때는 마음이 덜

불편하지만 손님이 원하지 않는 즉 싫은 소리를

해야할 때가 있다고 합니다. 간혹 환자들이

호소하는 부작용들은 대개 약물 간의

상호작용에 의한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 예로 감기약 처방을 받으면서 혈압약을

이미 먹고 있는데 함께 먹어도 되는지에 대한

문의와 같은것이라는데,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그저 혈압약과 감기약의 중복 복용을 물었을 뿐

인데 약사의 입장에서는 정확히 환자가 복용하는

약의 이름을 알아야 답을 해줄수 있다고 합니다.


혈압약에도 환자의 상태마다 처방되는 약도

모두 가지각색인데다 약효 또한 다르게

나타나기에 정확한 약의 이름을 알아야 원하는

답변을 해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이런 질문과 같은 경우에는 같이

먹지말고 시간차를 두고 복용하라 권하거나

안된다고 말하며 처방전을 받은 병원의

의사에게 확실한 안내를 받아서

알려달라고 권한다고 합니다.





어느 통계자료에 의하면 대한민국의

25%가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종류도 다양하고 작고 큰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것인데요. 사람마다 편차가

있기에 증상이 가벼운 알레르기라면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식품 알레르기의 경우에는 본인이 인지하고

있다면 그 식품을 피하면 되지만 약물 알레르기를

가진 분들은 평소 약을 자주 찾지 않는이상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약물알레르기로 고생하시는 분들 중 그나마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경우가 소염진통제

알레르기 혹은 항생제 알레르기라고 하는데요.


항생제의 약의 가짓수 역시 꽤나 많기에

정확한 약명을 알아야지 복용안내를 드림에 있어

보다 자세하게 답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처방대로 복용하고 이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이나 약국에 연락을 하라고

안내하는 경우가 많다 해요.


그리고 소염제의 경우에는 처방없이 약국에서

구입가능한 일반의약품도 많기에 꼭 약사와

상담 후에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 두통, 생리통, 치통에 찾게되는

게보린. 이 약 역시 일반의약품이지만 15세 미만은

이소프로필안티피린의 안정성 논란이 있고 난

이후에 주의사항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모르는 사람도 꽤나 된다고 합니다.





보통 어르신들은 이전에 복용했던 약을

꾸준히 드시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약국이라도 같은 회사의 제품이 없을 때도

있기에 현재 보유하고 있는 약이 있다면

반가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보유하고 있는

약국을 찾아다니다가 계속해서 몸을 이끌고

다니실 체력이 어려우시기에 한번 방문할때

대량으로 요청하시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이런경우 약을 영양제처럼 복용하시는 분도

있기 때문에 약사로서 권고하며 소량만 먼저

사가시고 추후 외출하실때 추가로

더 가져가시라고 안내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약 내용물은 동일한데 제약회사의 방침에

따라 포장지 디자인이 변경되는 경우 아무리

친절하게 안내해도 기존에 찾던 약이 아니라고

역정내시는 분도 계시다고 하면서 이건 약사로서도

어찌할 방법이 없다고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보통 제약회사에서 한가지 약을 발주

할 때의 최소수량이 100개라고 하는데, 어느

한 손님을 위해서 발주를 넣기엔 기한 내 재고를

소진할수 없기에 개개인의 요청에 의해 발주를

진행할수도 없는 현실이라고 말합니다.






책을 읽기 전에 비해 약사님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려볼 수 있었던 혹은 저 역시도

환자 혹은 소비자로서 약사님께 무례한 질문을

하지 않도록 약사님께 질문을 하려면 내가 현재

복용중인 혹은 복용예정인 약에 대해 정확히

알고 물어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도 정확히 모르는 약에 대해 약사님께

질문하면 약사님 역시 다양한 약들 가운데

내가 원하는 답변을 들려주기 쉽지 않으니 말이죠.

단순하게 복약상담, 처방전을 가지고 약을 타러

오는 사람만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다양한

에피소드, 약사님들이 겪는 고충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던 에세이 였던 것 같네요.



이 리뷰는 문학수첩, 리뷰어스카페로 부터

'도서 약건네는마음'을 협찬받아

직접 읽고 작성된 서평 게시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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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건네는 마음 - 처방전에는 없지만 말하고 싶은 이야기 일하는 사람 14
김정호(파파약사) 지음 / 문학수첩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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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복약상담, 처방전을 가지고 약을 타러 오는 사람만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다양한 에피소드, 약사님들이 겪는 고충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던 에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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