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의 배신 - 대중의 욕망인가, 기업의 마케팅인가
이호건 지음 / 월요일의꿈 / 202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본 다양한 트렌드를 주제로 다룬 책. 트렌드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볼만 하다고 생각이 드는 책 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 권으로 끝내는 메타버스 노트
이해란 옮김, 오카지마 유시 감수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메타버스라는 용어는 몇년전부터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는 단어이자 주제이지만,

사실상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인지

관심도나 접근도가 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해당 책에서는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으로

설명해주면서 관련된 모든것들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인듯 하여

읽어보게 된 도서 입니다.





메타버스는 엔터테인먼트부터 비즈니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현실세계보다 쾌적하게

체험이 가능한 장소가 될 것이라 기대되는 또 하나의

플랫폼이자 장소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의 용어와 개념을 간단하게 풀어보자면

사실상 고차원 세계로 봐야되는데 상하관계가 아닌

현실과는 다른 또 하나의 세계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실과 다른 원리로 세계를 즐기고 휴식하는

경험은 게임과 SNS에서 흔히 접할 수 있던 것인데

앞으로는 비즈니스와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의

개념을 이해하고 인지하고 있으면

이해하기가 보다 쉽다고 하는데요.


디지털 공간에 현실세계를 재현하는 경우

이미 존재하는 현실세계에 가상 정보를 결합하는

편이 효율적이라고 하여 이용자도 큰 거부감,

혹은 저항감 없이 AR에 참여하기 좋다고 합니다.


예를 들자면 한때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포켓몬고와 드래곤퀘스트와 같은 게임을 통해서

진행하는 방법과 같은 셈인 것이죠. 이렇게 적용하는

방법은 엔터테인먼트와 조합이 좋아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추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한 작고 가벼운

배터리가 개발된다면 업무용으로 활용되는 AR의

수요가 단숨에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메타버스에서 중요시되는 환경은 가상세계가

낯설더라도 쉽게 조작가능한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라고 합니다.


​컴퓨터, 모바일 등 비슷해보여도 생각보다

각기 다른 제품과 서비스 사이에서 이용자가 헤메다

결국 받아들이지 못한 것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메타버스가 미래사회 속에 자연스레 녹아드는

것은 UI(유저 인터페이스)에 달렸다고 본다는 군요.


​메타버스의 큰 장점으로는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들의 커뮤니티가 존재하고 교류가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취미나 가치관이 비슷하면

수고스러움과 위험성이 줄어든다고 봅니다.​


심리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안심, 안전을 제공해주는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것은 메타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큰 동기가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의 세대라면 SNS나

메신저 앱의 영상통화 기능 혹은 게임을 통해

만나는 경우도 있겠지만 사실상 이것 또한

일종의 가상세계라고 볼 수 있다는데요.


이보다 한층 밀도가 높고 광범위한 것이

메타버스로 생각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닌텐도 스위치의 게임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은 2020년 3월에 발매

되자마자 큰 인기를 끈 게임이기도 한데,

일명 모동숲의 플레이어들은 무인도에 이주하여

섬 생활을 즐기면서 이용자가 내키는 대로

건축, 재봉, 채집, 정원조성, 상품판매 등으로

다른 플레이어들과 관계를 맺는다고 하네요.


모동숲은 단순게임이라기 보다 이용자가

각자가 바라는 생활을 실현하는 또 하나의 세계

(가상현실)의 색채가 짙은 콘텐츠인 셈인 것이죠.


한편으로는 모동숲에서의 생활방식은 오로지

즐거움만 맛보게끔 설계되었기에 결코 사실적이진

않다고 하는데, SNS의 필터버블처럼 이용자가

다른 사람에게 시달리지 않는 마음편한 가상현실이

모동숲에서 구축한 메타버스라고 보시면 된다 합니다.


게다가가 모동숲을 통해 메타버스 속 일자리가 이미

실현되기까지 이어졌다는데 영국의 인테리어브랜드

'올리비아스'는 모동숲 속 주택의 인테리어컨설팅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합니다. 이곳에 의뢰하면

모동숲 내에서 상담 및 진행하여 디자인을 제안해

준다고 하는데요. 이와 같이 새로운 비즈니스와 직업이

다양한 메타버스 세계에서 생겨나고 있다 합니다.






고령자는 과학기술에 취약하다는 생각이
일반화되어 있지만 사실상 고령이더라도
객체지향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여
프로그램을 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늦깎이
공부를 시작하여 프로그래밍을 배워
앱 개발자가 된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그 반면에 스마트폰과 태블릿과 같은 단말기와
함께 성장한 젊은 세대들 중에서도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적으면 컴퓨터와 키보드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직 연령만으로 구분하는 태도는
경솔한 판단이지 않냐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메타버스 사회 속에서는 글씨와 그림을
크게 확대도 가능하기 때문에 독서를 즐기거나
다리가 약해져 외출이 어려운 사람이 메타버스
여행으로 비록 가상현실이지만 세계여행을 다닌다고
생각해본다면 메타버스는 고령자를 지원하는
도구로 적합하지 않냐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업의 하나인 아마존은
유형상품과 디지털데이터를 두루 판매하는
기업으로 메타버스로 나아가기에 좋은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존이 가진 또 하나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클라우드 서비스가 있는데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메타버스처럼 큰 서버가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이런 클라우드와 무관하다 보기는
어려운 관계로 메타버스 자체가 이러한
클라우드 상에서 작동하는 미래는
충분히 예상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메타버스의 토대가 되는 셈인 것이죠.

그 외에도 세계적인 대기업들이 각자의
세계관을 반영한 메타버스를 만들어낸다거나
업무에 활용하는 움직임은 앞으로도
늘어날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메타버스의 개념,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살펴보았는데요.

​사실상 메타버스를 주제로 다룬 책이다보니
대부분 메타버스의 장점이나 좋은 점 위주로
서술되었지만 우려되거나 함께 생각해봐야 될
부분도 언급되고 있기에 읽으면서 생각해 볼
난제들이 좀 있긴하더라구요.​

책이 휴대하면서 읽기 좋아 편하게 읽었는데,
혹시나 메타버스에 대해 쉽게 이해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읽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본 포스팅은 컬처블룸, 국일미디어 에서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른의 국어력 - 말과 글에 품격을 더하는 지적 어른의 필수 교양
김범준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나이로는 이미 어른이지만 언제나 스스로 돌아보기를

읽기, 말하기, 쓰기가 항상 부족하다 생각되었는데요.


해당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호기심 가는 주제들도 있고

책에서 소개한 내용들을 통해 조금이나마 개선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얻을 수 있는지 도움을 받아보고 싶어

읽어보게 된 책 입니다.


저자 김범준님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자기계발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님으로 활동하시는 분입니다. 아무리 바쁜

일정속에도 시간을 내어 책을 읽고 글을 쓰고 계신다네요.


지금보다 더 즐겁게 읽고 야무지게 글을 쓰고

조리있게 말하고 싶어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쓴 책이라 합니다.





우리나라는 사실상 문맹률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라고

하는데 글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능력인 문해력의

수준은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심심한 사과, 유선상, 몰이해(沒理解), 중식(中食),

금일(今日),사흘과 같이 본 어휘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왜 어려운 말을 써서 나를 곤란하게

만드냐고 화를 내는 사람이 의외로 적지않다고 하네요...!


​책에서 말하길 어른으로서 읽어야할 것을 읽고

말해야 할 것을 말하며 써야할 것을 쓰는 능력을

갖추되 동시에 상대의 언어가 내가 쓰는 것과 다르다고

화를 내기 보다는 다름을 인정하고 모르는 것은 배우면

된다고 생각할 줄 아는 열린 마음까지 포함한 모든 것,

지식의 깊이와 바람직한 태도 이 모든 것을 총칭하는 것이

'어른의 국어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타인과 대화를 할 때는 인사같은 처음 하는 말

한마디가 앞으로의 관계를 결정할 수도 있음을

기억해야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낯선사람들에게 나를 소개할 때의 방법으로

다음과 같이 하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1분정도 생각하고 3분정도 메모를 한 후에

1분정도 말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연습을 해보라 합니다.

게다가 사회생활을 하는 어른이라면 나만의 자기소개 문구

하나쯤은 정리해서 가지고 있어야한다고도 말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나를 알아보기보다는 사람들이 나를 알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라는 자세로 말이죠.





성인이라면 말을 할 때 기본적인 상식을

전제로 가진 상태에서 말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본인이 바라는 것을 타인 역시 바란다고 생각하는

화법은 요즘 흔히 언급되는 라떼의 말하기, 

즉 혐오스런 어른의 말하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존중을 받기는커녕 배척받기 딱 좋다고 말이죠.


​어른의 말하기에는 상대방을 존중할줄 모르는 말과

행동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 합니다. 또한 반성할 줄

아는 자세도 포함해서 잘못된 것은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사과를 하는데 익숙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과거에 자신이 했던 실수를 사례로 들면서

성인인 우리는 그 누구나 어떤 자리에서도 발표 

하나쯤은 깔끔하게 할 줄 알아야한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오직 입으로만 시간과 장소를 장악할 수도 있겠지만 발표를 위한

자료를 갖추고 진행하면 더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ppt자료를 만들때 도움되는 팁을 소개해주고 있었습니다.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면서 결론은 간결함과

단순함이라는 키워드만 핵심이 되어도

절반은 성공한 것이라고도 말해주고 있습니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마무리방법까지도 소개해주고

있으니 책을 읽으면서 방법에 대해 노하우를 배워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보여서 여기엔 따로 적지않았습니다.






책의 서두에서도 부족한 문해력을 언급했었는데

책 말미에서도 다시한번 주제로 삼으며 인생을 살아갈 때 

적절한 문해력을 갖추지 못하면 언어적 문제에 대한

원활한 대응이 어렵고 인간관계도 잘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가 생각한 방안으로는

이런 방법을 제안하고 있기도 했는데요.


상대방이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고 이해하지

못한다고 글을 제대로 읽지 못한다고 타박하기

이전에 우리가 어떤 신호로 말을 하고 글을 쓰는지

고민을 해보자고 제안하고 있었습니다.





책의 표지에 적혀있듯 언어는 우리 삶의

모든 부분과 바로 맞닿아 있고 국어력은

모든 분야를 관통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단 하나의 능력이라고 합니다.


책에서도 계속적으로 다루며 설명하고 있는 주제이자

어른으로서의 읽기, 말하기, 쓰기의 방법을

받아들이고 하나씩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네요.


기존에 고수하던 방식을 내려놓고 변화를 주어

조금이라도 나은 어른의 국어력을 펼치며

살아가는 삶을 살아간다면 보다 성숙한

마음으로 살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 포스팅은 컬처블룸카페, 포레스트북스 에서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른의 국어력 - 말과 글에 품격을 더하는 지적 어른의 필수 교양
김범준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존에 고수하던 방식을 내려놓고 변화를 주어 조금이라도 나은 어른의 국어력을 펼치며살아가는 삶을 살아간다면 보다 성숙한 마음으로 살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이썬과 엑셀로 시작하는 딥러닝 - 딥러닝의 알고리즘 원리부터 파악하기
홍재권.윤동현.이승준 지음 / 정보문화사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직접적으로 관련되지는 않았지만 연관된 직종이라

그런지 최근 몇년전부터 파이썬 이라는 것이

유독 눈에 띄더라구요.


하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직접적으로 다룰일이

없어서 그랬는지 그저 궁금해 하기만하고

알아보려고는 안했던 것 같네요;;


​언제부터 시작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개인의 취향별

알고리즘에 따라 쇼핑, 검색과 같은 곳에서 추천해주기도 하고

정보를 분석해주기도 하는데요.​


책 제목을 보시면 딥러닝 알고리즘의 원리부터 파악하기가

소제목으로 되어있으면서 파이썬과 엑셀로 그것을 

풀어나가는 것을 설명해주는 책인 것 같더라구요.


그저 호기심이 생겨 읽어보게된 도서 입니다.





머신러닝, 딥러닝과 같은 것은 우리가 모아놓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제에 대한 예측을

컴퓨터가 연산을 통해 수행하는 작업인데요.​


딥러닝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tensorflow, pytorch 등의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구현한다네요.


이 책은 프로그래밍, 코딩을 모르는 누구도 딥러닝의

기본 원리에 대해 엑셀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라고 합니다.


​딥러닝의 미분값, 역전파, 순전파 등을 파이썬을 통해

계산하고 가중치, 편향값이 업데이트 되는 과정을

엑셀로 풀어보고 시각화할 수 있다 합니다.





실습을 해보기 위한 환경으로 필요한 프로그래밍

언어와 실습에 관련된 라이브러리 및 패키지를 설치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간단히 소개하고 있다 합니다.


윈도우, 맥 두개의 버전의 설치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고

하니 어떤 환경이든 실행에는 문제없이 실행되겠네요.


파이썬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운영체제에 맞게

책에서 안내한 버전을 다운 및 설치합니다.


​편집기로는 주피터 라이브러리 패키지는 xlwings,

사이킷런, OpenCV 및 Numpy, matplotlib를 사용했습니다.


​파이썬에서 엑셀을 컨트롤하는 예제를 먼저 살펴보면서

파이썬에서 엑셀값을 어떻게 읽고 쓰는지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많은 데이터와 정답을 알려주면 컴퓨터는 데이터의

특징을 스스로 학습하게 된다고 하는데 이러한 

머신러닝의 방법 중 사람의 뇌 (뉴런)을 모방하여

학습하게 만든 방법이 딥러닝이라고 하더라구요.


​딥러닝에서 자주 사용된다는 넘파이 주요함수도

알려주고 있었는데요. 행렬 더하기, 빼기, 나누기,

곱하기 등등 사칙연산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예시코드를 알려주고 있었고 넘파이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정방대각행렬 또는 n*m대각행렬을 eye함수를

이용하여 만들 수 있다고 소개해주고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전치행렬, 플립함수, 패드함수와 같은

기본적인 함수 및 미분연산 등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었는데 사실상 원리가 이렇게 엑셀에서 적용되는구나

파악할 뿐 응용해서 해보라 하면 잘 모르겠더라구요.





앞에서는 기본 함수의 형태에 대해 설명하더니

뒤쪽으로 가니 현실의 문제는 함수의 모양을

예측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하더군요.


이런 경우에 대해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는 파트였습니다.​


딥러닝, 체인룰, 순전파, 역전파, 활성화 함수,

모델구현.. 어질어질하더군요 ㅋㅋㅋ


그래도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예시안 대로

따라해보면서 학습해보기로 했습니다.





실제 데이터로 인공지능 모델을 만들 때 고려해야할

부분으로 데이터 세트에 대해 결측치 처리 및 

데이터 분포를 맞추기 위한 전처리를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모델이 과소접합이나 과대접합되는 것을 방지하고

모든 데이터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일반화 성능을 

높여야 한다고도 말이죠.


책에서 이렇게 설명해주고 있지만.. 사실상 몇 번이고

책 내용을 따라해 봐야지만이 이해가 될 것 같더라구요...ㅎㅎ


​붓꽃 데이터셋은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학습하고

검증하기 위해 자주 사용되는 데이터셋 중 하나라고 합니다.


​샘플 수가 적기 때문에 빠르게 학습할 수 있고

각 샘플마다 명확한 레이블이 있어 분류 문제를

다루기에 적합하다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 데이터 세트에서 해결하려는 문제는 참, 거짓을 

판단하는 문제도 있으나 많은 문제들이 다중선택을 

해야하는 문제들이라고 하네요.





주식가격이나 날씨와 같이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시계열 데이터 또는 단어의 철자배열이나 단어간의 

순서가 반영되어야 하는 규칙성을 시퀀스라고 말합니다.


​시퀀스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과거, 현재의 정보를

바탕으로 미래를 예측하게 된다고 합니다.​


기본이 RNN구조 라고 표현되던데 이 모델이

시계열데이터, 자연어 처리(NLP), 단어/알파벳 예측

등에서 적합한 모델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RNN구조를 수식으로 옮기는 것을 순전파와 역전파

연산으로 나뉜다고 하는데 여기서부터 또 막히기

시작하면서 그저 따라해보기만 했습니다. 

이해가 안되니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RNN 이후에는 한단계 더 발전된 LSTM 모델이

있다고 하는데 더 복잡한 패턴을 학습하고 더 긴 

시퀀스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관심있으니 잘 몰라도 한번 봐보자라는 마음으로

도전했지만 막상 완전 초반에서만 설명하는 것만 

이해하고 후로 갈수록 이해가 안되어 어렵게만 다가왔습니다.


처음으로 읽어봤으니 이런거겠지 싶어 조만간 또 다시

읽어보면서 실습예제들을 따라해보면서 처음보다는 

나은 학습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그래도 책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해두어서 조금이나 딥러닝의 원리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본 포스팅은 리뷰어스클럽, 정보문화사 에서

무상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