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이 기준이 되지 않도록 - 부러움을 받으면 행복해지는 줄 알았던 당신에게
윤현 지음 / 홍익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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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에 부담감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자유를 택할 용기를 북돋아 주는 편안한 문체의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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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를 만드는 사람, 홍보인의 일 쏘스 시리즈 8
송나래 지음 / 북스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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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어느 회사를 가더라도 홍보부서를 보고 있자면

홍보를 위한 여러 업무를 분업해서 담당하고

있으며 항상 바빠보이긴 하더라구요.


제가 일하고 있는 직종이 홍보와 마케팅과

항상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막상 담당하는

업무 자체가 그들을 서포트해주는 영역인지라

일로서 도움을 주기만했지 핑계라면 핑계겠지만..

평소 일을 쳐내기에 바빴지 상대의 업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알아가려 노력했던적이

딱히 없었던 듯 합니다.​


하지만 명확하게 무엇을 하는지, 그들은

어떤 방법으로 조사와 분석을 하고 일을

진행시키는지에 대해서는 항상 궁금했던터라

해당 책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듯하여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저자 송나래님은 중견기업 홍보팀에서

홍보인으로서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처음 일을 배울 때는 매일 방황속에 있었다 해요.

하루하루 요청받은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웹배너를 걸고, 채널을 관리하는 작업을

왜 해야하는지 의문의 연속이었다고 말이죠.


​1년반정도 해당 기업에서의 홍보팀 생활에서

홍보대행사로 이직을 결심하였는데

한마디로 열정적으로 일해보고 싶어서였는데,

어떤 기획을 할지 치열하게 머리로 고민하고

세부결과물을 직접 손으로 만들어내며

발로 뛰어 책상머리의 기획을 결과물로

완성시키는 경험을 하고 싶었다고 하네요.






고객사별 니즈가 다르고 수행해야하는

홍보 업무의 영역은 생각보다 광범위하다

말하는데, 홍보인으로서 경험하게될

기본기,글쓰기, 기획력, 실행력에 대해

주제를 다루었다고 합니다.​


대중과 관계를 맺기 위해 판을 짜고

실행하는 실무전략은 3가지로 구분된다해요.


​제안하고 실행하고 소통할 것.


​평범한 이슈도 홍보인이 어떻게 기획하고

빌드업하느냐에 따라 101퍼센트

가치를 지닐 수도 있다 합니다.​


요즘처럼 양질의 신상품이 쏟아지는 때에도

홍보를 통해 1퍼센트의 차이로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죠.





홍보업무를 맡게되면 모니터링이 출근해서

가장 먼저 시작하는 일이라고 봐도 된다는데,

겉보기엔 쉬울 것 같지만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사, 경쟁사,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좋은 습관의

출발선이 된다고도 말하고 있구요.


게다가 모니터링은 담당자가 해당 홍보프로젝트에

얼마나 몰입하고 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고 하네요.​


어쩌면 단순업무로 취급할 수도 있겠지만

홍보역량을 키우는 마르지않는 샘물로

모니터링 업무를 활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이죠.





단순 사실에 근거한 자료를 구성하는 보도

자료와는 다르게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요소와

납득시킬만한 근거가 있어야 하는 기획자료.


저자는 먼저 키워드를 만들어 보라고 권합니다.


​그리고 데이터와 사례, 펀치라인이 될

키워드를 준비하여 본격적으로 자료를

구성해보라 합니다. 대개 기획자료는 앞으로

찾아올 트렌드에 대한 전망을 먼저 기재한 후

해당 트렌드가 오는 것의 의의를 과거와

비교해 제시해주는 방식으로 작성한다네요.


기획자료 역시 연차가 쌓이면서 견문으로

녹여지는 대표적인 영역이기에 계속해서

작업해보다보면 노하우도 생긴다는 군요.







PR의 힘이라는 도서는 홍보를 하는 분들에게는

한번쯤은 읽거나 들어보았을 것이라고

서두를 떼면서 저자 김주호님은 한국PR현장을

아주 오랜시간 몸소 겪어온 분이라고 소개합니다.


이분을 인터뷰를 하신듯한데 홍보인에게

꼭 필요한 자질과 홍보인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네요.​


당시에는 한국에 광고대행사, 홍보대행사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 선택지가 많지않았을 때

라고 하던데 글쓰기를 좋아하는 저자 본인의

특성상 PR과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일을 시작했다 합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생각했던 일과의 괴리감이

있었기도 했지만 인내하고 일하다보니 시간이

지나면서 글로벌 홍보와 스포츠 스폰서십,

IMC영역까지 급속도로 홍보 업무의

영역을 확장시켜갈 수 있었다는군요.


​PR의 마음가짐으로는 도전하는 용기가

필요한데 크게보면 컨설팅의 영역이고

컨설팅은 담당인력의 경험과 역량이

결과물에 절대적인 차이를 만들어 내고

이 열린마음으로 넓힌 경험의 폭이

전문가로서 낼 수 있는 시야의 폭을 넓히는

선순환의 시작이 되는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홍보인이라면 행사를 언젠가는 경험하게 될

요소로 바라보고 있다는데, 경험이라는

모멘템을 통해 계획한 새로운 판, 브랜드

이슈를 온전히 흡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헹사는 단기간에 미디어 또는 SNS 상의

노출 커버리지를 폭발적으로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안이라고 합니다.


10년 이상 홍보일을 해온 저자 역시

돌발상황과 변수 앞에서는 걱정부터

앞서지만 핵심만 숙지하고 있다면

잘 해결해갈 수 있다 말합니다.​


행사의 완성은 주최측이 아닌 참석자이며,

참석자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어쨌든

콘텐츠이고 남는것은 결국 사진으로

경험의 시각화로 보여주는 것이라 하네요.


사전에 아무리 철저하게 준비해도

막상 행사를 진행하다보면 모든것이

의도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하게

될텐데 어떠한 경우라도 플랜B는 발생되기에

준비하는 과정에 막막함이나 소홀함을

느낄 수는 있지만 주저하지는

말라고 조언해주고 있습니다.





제안, 실행, 소통 이 세가지로 홍보를 말하고

있는데 책에서도 언급되었듯 머릿속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일이 홍보인의 일이자

가치라고 홍보를 통해 만든 차이는 전혀 다른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인 업무로

다가와 해당 직무에 대해 다시보게 되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북스톤,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무상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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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를 만드는 사람, 홍보인의 일 쏘스 시리즈 8
송나래 지음 / 북스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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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마케팅 실무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어 흥미롭게 읽었고,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직군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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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와의 협업을 위한 IT 필수 지식
최선신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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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저도 현재 IT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지만,

회사 by 회사의 성향에 따라 달라지기에

역량을 제대로 펼치지는 못하고 있긴하네요.


항상 퍼블리싱과 프론트엔드 개발영역에

관심이 있었기에 시간날때마다 자기계발

차원에서 조금씩 공부 중에 있습니다.​


그저 독학이기에 언제나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IT필수지식에 대해 언급된

책들이 있으면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곤 합니다.


저자는 IT개발자로 시작하여 PL, PM, IT 사업관리

전 영역의 업무를 20년 이상 하고 있는

IT전문가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IT를 공부하고 싶은데 갈피를 잡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해당 책을 쓰셨다고 해요.


IT업계에는 개발자, 디자이너, 퍼블리셔,

IT기획자, IT관리자 등 다양한 파트로 분류되어

협업 관계 속에서 업무를 진행하게되는데요.


공통적으로 IT와 관련된 기초 및 실무지식이

부족하여 개발업무를 관리하거나 개발자와

소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IT 현장실무에서 개발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IT공부를 시작하는 비전공자, 기획자도

있는데 사실상 뭘 공부해야하는지,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 알지못해 공부의 방향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해당 책에서는 IT전체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며

꼭 필요한 필수 IT지식을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도 실제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업무 지식을 설명해준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쯤 접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IT지식을 공부하기 이전에 전체 업무의

큰 그림을 알아야 한다고 전문용어들을

개발단계에 따라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있어

어렵지 않게 이해하면서 읽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가공되지 않은 원초적인 값인 Data, 데이터가공을

거쳐 우리에게 의미있는 것을 제공해주면

이것은 Information, 정보를 통해 개발자들은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컴퓨터나 휴대폰과

같은 전자기기를 통한 서비스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다는 것과 같은 기본틀부터 말이죠.​


조금 더 풀어보자면 프로그램 디자인/기획/개발을

통해  운영서버에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동작하게 하며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되고

사용자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보고 사용하게 되는

것은 필수 프로세스로 통칭하고 있으며,

확장 프로세스로 IT컨설팅, 감리, 시스템관리, IT보안,

IT영업/마케팅, 유지보수의 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발자의 작업 영역 또한 나뉘어 있기도 한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정보처리를 담당하는

백엔드 개발자와 화면에 동작이 되도록 보여지게

작업가능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구분됩니다.






코딩에는 네가지의 필수 요소가 있는데

타입, 변수, 함수, 로직이 반복되며

코딩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개발자는 데이터와 정보를 이야기할 때

항상 타입과 변수를 염두하고 이야기 한다는

데요. 그렇기 때문에 잔고의 타입이 어떤 것

인지를 파악하며 대화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즉 대출금 계산과 같은 기능처리와 관련된

대화를 나눌때 입력값이 무엇이고 계산로직은

어떻게 되며, 그 결과를 어떻게 돌려주며,

어디에 입력을 해야하는건지의 관점을

가지고 대화하면 수월하다고 합니다.​


항상 입력값, 처리 및 계산로직, 출력값

(결과값)을 미리 생각해두고 구분해서

설명하면 된다는 것이죠.


그외에도 자료구조, 알고리즘, 프로세스와

스레드, 트랜잭션과 같은 용어에 대해 알아두고

커뮤니케이션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DB는 데이터베이스의 약어로 데이터를

저장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모든

IT영역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개념이라

유용하지만 비전공자가 접근하기

어려워하는 분야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책에서는 현실공간으로 비유하면서

쉽게 설명해주고 있기도 합니다.​


데이터베이스에는 오라클, MY SQL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DB마다 부르는 이름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만

기본적인 개념은 동일하다고 합니다.

기본키, 인덱스, 조인, 매핑테이블의 DB용어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으며 DB를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비전공자, 비전문가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테스트는 개발이 완료된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단계로

보완 및 시스템 오픈을 준비하는 단계라 하네요.​


테스트서버 준비, 테스트 앱 배포준비를

시작으로 단위테스트 및 통합테스트를 거쳐

시스템 테스트(성능,스트레스,보안)를 진행하고

테스트에서 발견된 오류를 수정하여 시스템

오픈을 준비하는 단계라고 하네요.


오픈단계를 거쳤다고 해서 끝난게 아니라

안정화단계도 거치고 검수단계도 진행됩니다.

그 후에 유지보수단계로 넘어가 일정 인력을

남겨두고 완성된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것이죠.


사용자가 사용하면서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하거나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함이고 남은 인원이 오류 수정 및 안정화와

함께 부가기능을 개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개 새로운 개발 서비스를 구상할 때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서버를

구성하는 단계별 가이드도 알려주고 있었는데

작은 규모의 회사 혹은 스타트업에서 새로

서비스를 준비하는 상황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테스트 단계에서는 WAS-DB로 시작해서

서비스 시작단계에서는 기본적인 보안을 위해

웹서버-WAS-DB의 구성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 어느정도 성장하면 DB를 이중화하여

백업체계를 구축하고 서비스 규모에 따라

데이터 보호 및 서비스의 안정성을 위해

다중화 구성을 편성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파트1~3에서는 개발과 관련된 지식을

배워나가는 과정이었다면 파트4에서는

IT실무를 진행하면서 사용되는 사업 전문용어

및 고객(클라이언트)과의 소통 속에서 어떻게

대처해야되는지에 대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신규 도입할 시스템에 대한 기능요청서(RFI),

구축할 시스템의 주요기능 정의서(RFP),

견적요청서 (RFQ), 제안서, 견적서의 단계로

고객에게 제안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


​그리고 고객역할의 고객사의 직원으로

근무하는 모든 업무 담당자인 실무담당자,

TFT, 현업TFT, IT기획팀, IT사업팀

각 구성원들이 하는 역할에 대한 안내.


고객사 시스템으로 구분되는 레거시, 기간계

시스템, 그룹웨어, MIS, ERP 등등에 대해

설명해주면서 시스템 전략에는 BI, PI, ISP,

IT컨설팅 등이 있다면서 IT사업의 전반적인

구성도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른 IT관련 서적들에서 소개되지 않았다고

해야될까요 제가 지금껏 다른책들을

읽어오면서 파악하지 못했던 것일까요...ㅎㅎ


정말 개발자가 아닌 어떤 누군가가 봐도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 및 설명해

주셨고 너무나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개발자와 함께 일하기 위해, 프로그래머로서의

맡은 영역에 대해 궁금한 분들을 위해 너무나도

시원하게 설명해준 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읽기 잘 했고, 관심있는 분들에게 꼭

읽어보라 권해보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영진닷컴, 리뷰어스클럽을 통해

무상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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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와의 협업을 위한 IT 필수 지식
최선신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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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와 함께 일하기 위해, 프로그래머로서의 맡은 영역에 대해 궁금한 분들을 위해 쉬운 비유와 설명으로 전문용어들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고 책 내용만 잘 이해한다면 정말 협업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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