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오키나와 - 최고의 오키나와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5~2026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9
이주영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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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오키나와를 우리나라 사람들도 자주 찾는

일본의 휴양지 정도로 알고 있는데요.

가깝기도 하면서 휴양지로 알려진 곳이라

휴식도 취하고 부담없이 다녀오는 것 같습니다.

해당 지역에 가보진 않았기에 자세히

모르지만 책 소개에 의하면 유네스코

유산도 있고 다양한 문화가 섞여있는 독특한

거리 풍경을 만날 수 있으며 해양스포츠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어린자녀와 함께 떠나기 좋은 곳

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보통 아이와 동행하게

되면 여러모로 신경쓸게 많을텐데 그만큼

분위기 자체가 여유롭고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여행지도 많아서 그렇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오키나와 지역별 정보도 파악할 수 있기도

하고 다양한 추천코스 일정을 소개하고 있어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프렌즈 오키나와는 2024년 10월까지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쓰여진

최신 버전의 가이드북 이라고 합니다.

혹여 그 이후에 변동된 현지 정보를 확인 가능

하도록 구글맵스와 연동된 QR코드와 홈페이지

주소, SNS 정보도 함께 담아내었다고 하네요.

오키나와의 기초정보부터 전통문화, 음식,

교통수단, 숙소, 지역정보, 테마별 소개 등

다양하게 보여주려는 노력이 보인 책이었는데요.

오키나와 섬은 나하, 남부, 중부, 북부로 구분

되며 인천에서 출발하여 약 2시간 15분 정도

소요되며 오키나와에서 일본의 수도인 도쿄

까지는 3시간 5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오키나와의 인구수는 약 146만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인구의 90%이상이

본섬에 거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평균 22도의 아열대 해양성 기후를 보이며

성수기 시즌은 6월 중순~7월 중순,

9~10월 초/중순이라고 보면 된다네요.

비자는 필요없으며 여권 유효기간이 3개월

이상 남아있는지 체크할 필요가 있다합니다.

대신 입국신고서는 비짓재팬이라는 사이트를

이용하여 사전에 작성해두면 편리하며

입국 신고가 완료되면 QR코드가 발급되고

입국심사 동안은 계속적으로 필요하니 핸드폰의

배터리도 충분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국제면허증을 이용하여 섬 곳곳을

구경하기에 최적화 된 렌터카 여행을 하는

분들도 많기에 항공권 예약하고 나서

빠르게렌트카를 예약하라고 합니다.

나하지역에서 대중교통으로 많이 이용되는

유이레일과 버스도 있어 OKICA 카드도 소개

하고 있었는데요.우리나라의 티머니 같은

카드라 구입하고 충전이 가능한 카드 입니다.

하지만 다른 일본 지역에서는 사용하지 못하며

오키나와에서만 통용되니 참고하라고 합니다.





나하는 오키나와현에서 가장 큰 도시로

공항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쇼핑할

장소와 다양한 오키나와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지역으로 휴양과는 거리가 있는 지역

이지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슈리성

공원과 시키나엔 등 문화와 역사적 유적지도

함께 여행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라고 하네요.

나하의 대부분의 관광지는 유이레일을

이용하여 여행하는 편이 편하다고 합니다.

나하 시내에서 가장 번화한 국제거리,

슈리성 공원, 츠보야 도자기 박물관, 시키나엔,

나미노우에 비치 등 둘러볼 장소들이 많으며

앞서 소개한 것과 같이 쇼핑할 장소 또한 여러개의

스팟이 있어 쇼핑하는 재미도 있다고 합니다.





​중부 오키나와는 미국식 영어간판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지역이라고 하는데요.

미군 기지가 있어 관광객들이 늘 넘쳐나고

트렌디한 느낌의 가게와 카페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세나 해중공원이라는 곳에서는

24개의 창문을 통해 바닷속에 있는 산호초와

열대어를 관찰할 수 있는 해중전망탑과 유리

바닥을 통해 바닷속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파도가 높은날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해중전망탑은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바다

풍경을 볼 수 있어 인기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류큐무라라는 곳에서는 옛 오키나와

열도에 있던 7채의 민가를 옮겨와 보존하면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촌이 있다 합니다.

그 외에도 해변가와 풍경으로 멋진 곳이

다양해 관광객들이 많이찾는 지역이라 하네요.





​남부 오키나와에서는 렌터카를 이용하여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면 에메랄드 빛 바다가

보이는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지역이라고 합니다.

이곳에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 있는데

세화우타키와 미바루비치로 이곳에서는

해양스포츠와 오키나와 월드(테마파크)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안선을 따라 가다보면 둘레가

약 1.6km정도 되는 오우섬이라는 작은 섬이

있는데 오키나와의 소소한 어촌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소라고 소개되어있습니다. 이곳은 자동차로도

이동할 수도 있고 걸어서 1시간 이내에 섬

전체를 볼 수 있는 곳이라고도 합니다.

이곳은 고양이 섬으로 불리기도 하며

많은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오키나와 북부는 츄라우미 수족관이 있는

지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나키진

성터 등을 보러 온 관광객들이 많다고 합니다.

오키나와의 대자연을 볼 수 있는 지역이기도

한데 대부분이 열대우림 지역이라 렌터카가

없으면 전체를 둘러보기 어렵다고 하네요.

시간적인 여유만 있다면 해도곶, 히지폭포

트레킹, 이에섬, 요론섬을 여행코스로

추천하고 있기도 합니다.

오키나와 후르츠랜드라고 아열대 자연을 체험

할 수 있는 테마파크도 있어 아이들을 데려가

체험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 외에도 동식물을 자연 그대로 보여주는

테마파크인 네오파크 오키나와도 있어

관광할 곳도 많아보였습니다.​





오키나와의 호텔은 2인실이라고 해도 1인이

예약할 경우 가격이 저렴해진다는데 인원수를

정확하게 기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더블베드가 없는 숙소가 생각보다

많기에 사전에 베드형태에 대한

확인도 필요하다는군요.

아고다, 호텔스컴바인, 여기어때,

야놀자 등 어플에서 예약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일본은 팁문화가 없기에 호텔에서

팁을 주려해도 거절하는 경우가 많기에 굳이

억지로 놓고가려 하지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또한 디파짓(보증금)을 요구하는 호텔은

오키나와에서 힐튼 계열사만 시행하고

있기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리조트, 호텔 등에 대해서만 소개를 하고

있는데 게스트하우스나 민박집의 경우에는

따로 찾아야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오키나와 가본 사람들의 말만 들어봤지

이렇게 세부적으로 알아본 것은 프렌즈

오키나와 여행가이드북을 통해

처음 정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위에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오키나와에서

소개되고 있는 많은 먹거리들, 특산품들이

있었는데요. 비록 우리나라에도 일식집이 많긴

하지만 현지에서 판매하는 음식류들의

사진을 보니 맛있어보이긴 하더라구요~

책에 소개된 모든 곳을 다 방문할 수는

없어도 찾아가보는 것도 하나의 묘미가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쇼핑센터와 문화유산을 비롯해 관광

할만한 장소들도 지역별로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어 지역별로 각각 느껴지는 매력이 있었는데요.

시간만 여유롭다면 다 가보고 싶긴하더라구요.

다만 인천에서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다

보니 오래머물지 못하거든 여러번 가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리뷰는 중앙북스, 문화충전으로부터

'도서 프렌즈 오키나와'를 협찬받아 직접

읽고 작성된 서평 게시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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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살, 경제 공부 - 돈을 더 벌고 많이 불리고 싶어서
손희애 저자, 홍춘욱 감수 / 황금부엉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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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책 소개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된 유튜버이자

작가님이지만, 목차를 두루 살펴보니 평소에

관심있던 경제관련 이슈들을 많이 다루고

있어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직장인 월급으로 사실 돈을 모은다는 것은

생각보다 절약과 저축의 비중이 커도 시드

머니정도는 만들더라도 전문직이 아닌 이상

큰돈을 모이기 어려운 현실이기도 합니다.

돈을 벌고 쓰고 모으는 형태의 경제활동을

하면서  살아가는데 있어 보다 현명하게

살아가고 싶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은행원 출신이자 10만 경제 유튜브

'개념있는 희애씨'로 활동 중 이신 분

이라고 합니다. 어려운 경제 지식을 쉽게 설명

해주며 재테크 꿀팁을 소개하고 있다는군요.

그 외에도 TV방송프로그램, 라디오, 강의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책의 구성은 하루일과 순서대로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평범한 우리가 그려가는 하루가

경제라는 이름 하에 구분되어 총 9개의

파트로 주제가 나눠져 있습니다.

경제라는 것은 쉽게 생각하면 사소한 것에서

세상이 움직이는 모든 것을 뜻한다고 하는데요.

우리가 선택하는 것들이 출발점이 되어

어떤 것을 선택해야 가장 유리한 결정을

하는 것인가를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죠.

경제에 대한 정의를 시작으로 그와

관된 경제용어를 하나하나 우리 일상과

연결시켜 설명해주고 있어 초등학생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겠더라구요.





우리나라가 저출산으로 일하는 인구가

줄어들기도 한다지만 시간이 갈수록 기존에

살아가고 있던 사람들의 나이도 들어가는

형태의 고령화 사회로의 인구 피라미드 형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1999년까지는 3명이 일해서 한명을 부양하는

구조였다면 2030년에는 한명이 일해서 한명을

부양하는 구조로 바뀔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경제활동을 할 사람 자체가 적어지고 노화됨에

따라 경제도 무너질 확률이 크다는 것이죠.





금리가 오르면 주가가 내려가고,

금리가 내리면 주가가 올라가는 것과

같이 환율과 주식시장의 관계도

역의 관계를 띄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공식이 항상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 오히려 환율이 좋아져 실적이 좋아지는

기업(수출 전문기업)의 경우에는 달러 환율이

올라감에 따라 한국제품의 가격이 저렴해지니

한국 물건을 사려는 국가들이 많아지기에

매출이 오르고 이렇게되면 기업가치가 오르게

되니 주가도 오르게 되는 구조라고 합니다.


그리고 주식투자를 하려거든 경제 흐름을

알아야 하고 공부를 하며 투자하는 것이

좋은데요. 주식투자자, 펀드매니저와 같은

사람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지만 스스로 주식을

더 사야할지, 팔아야 할지를 판단할 기준이

되기에 주식투자를 원한다면 계속해서

파악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합니다.​





청년층들이 내 집 마련보다 현재에

만족하며 살자라는 주의로 변화하게 된 것은

끝없이 치솟는 부동산 가격의 영향이

크다는 통계가 나온다고 합니다.

결혼해서 자녀를 낳아 양육하는 지인들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책에도 언급되어 있지만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집의 소유여부를 언급

할 정도라고 하는데요. 본인이 거주하는 집이

자가인지, 전세인지, 월세인지를

구분하며 친구관계를 형성한다고 말이죠.

우리나라 부동산 거래가 급증한건 1876년

조선시대 강화도조약 이후였다고 하는데요.

개항 이후에 외국인들이 본인이 거주할 집을

무분별하게 매입하게되면서 막상 조선인들이

살 집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때

도입된 법이 책임있는 중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가쾌인허제라는 것을 만들었다는군요.

그리고 책에 이런 정보도 있더라구요.

환율이 오르면 부동산 가격이 내려가고

내리면 부동산 가격이 올라간다고 말이죠.

그래서 환율로 경제상황을 예측 가능하고

이 흐름에 따라 부동산 가격을 예측해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것이라 말합니다.





GDP는 일정 기간동안 각나라의 영토에서

최종적으로 새로 생산된 것에 대한 합을

의미하는데 경제를 판단하고 예측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기에 경제성장률을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고 합니다.

GDP는 한국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검색창에 국내총생산이라 검색하면 분기별

실질 국내총생산 자료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으로 매 분기마다 GDP를 보면서 우리나라

경기 흐름이 어떻게 흐르고 있는지를 볼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하네요. 단 분기마다 발표

되기에 2~3개월이 지나야 자료를

확인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보완하기위해 경기종합지수를

활용하여 경제의 과거, 현재, 미래를

판단, 예측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책을 차근차근 읽어나가면서 고등학교

시절의 경제 과목이 생각이 어렴풋이

기억이 났었는데요. 선생님도 항상 일상과

연관되는 주제로 수업을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책에서도 모든 개념을 정말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서술하셔서 읽는 중에는 무리없이

재미있고 유익하게 다가왔습니다.


우리가 한번쯤은 접해봤을 경제용어나 정보들

이지만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설명해주다보니 개념이 확실하게 잡히더라구요.

경제에 대해 관심은 있는데 어디서부터

공부 해야될지 막막해하며 답답해하시던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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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래보고서 2025-2035 - 미래 10년의 모든 산업을 뒤흔들 기후비상사태
박영숙.제롬 글렌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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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해당 책은 미래산업 10년 후를 내다보고

작성된 책으로 예측가능한 분야, 기술에

대해 서술해주고 있기도 합니다.

책 소개를 살펴보니 지구온난화로 인한

변화와 AI기술로 인한 사회의 변화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 같은데요.

점차 기후변화, 즉 지구온난화에 대해

몸으로 체감하는 시기가 다가온 것

같기도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후만

해도 사계절이 점차 모호해지고 있는 현상,

다른나라들 에서의 이상 기후증상 등의

소식만으로도 느껴지니 말이죠.

그리고 AI기술의 발달로 인해 로봇의

확장된 미래산업에 대해서도 말해주고

있다고 하니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안드로이드 로봇이 현재 많은 사람들이

접하기로는 로봇청소기나 음식점 등에서

서빙형 로봇, 커피나 가공식품을 만들어주는

로봇 또는 수술시에 접하게 되는 의료용

로봇정도로만 접하고 있지만 영화나

게임 속에서 접할 수 있는 휴먼형 로봇도

계속해서 개발중이니깐요.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는 여러 이슈에 대해

알아가고 싶어 읽어보게 된 책 입니다.





책의 저자는 밀레니엄 프로젝트라고 글로벌

미래를 연구하는 그룹(국제 비영리기구)에

근무하는 분으로 이 기업은 전 세계 77개 지부,

각 분야의 4500여명의 학자 및 전문가들을

이사로 두고 국제사회에 필요한 장기비전을 제시,

이와 관련한 기회와 위기를 분석하며 필요한

정책 및 전략을 제안하고 보고한다고 합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과학적 미래예측을 통해

미래사회의 위험을 사전에 경고하는

일을 맡고 있다고 합니다.


매년 기후변화에 대한 위험성을 공표하고

있으나 마치 계절의 변화정도로 생각해서인지

위기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2019년부터는 기후위기, 기후비상사태라는

용어로 바꿔 부르기로 했다고 하네요.

그 뿐만 아니라 AI기술 역시 전세계적으로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 속에

있다는데 이럴수록 에너지를 더 많이 소비하여

온난화를 악화시키는 상황 속에 있다고 합니다.

인류가 앞만 보고가다 놓치게 되는

지속 가능한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019년 시드니대학교의 생리학자가 미래의

더위를 시뮬레이션 해보려고 특수 공간을

설계하였고 연구 결과 인간의 생존 한계로

35℃의 습구온도가 산출되었다고 합니다.

습도 100%일때 온도가 35℃에 이르렀을때

인간의 땀이 배출되지 못해 체온이 계속 오르며

6시간 후에 사망에 이른다는 결과라는 군요.

여기서 습구온도란 과학자들이 열 스트레스를

연구할 때 사용하는 척도로 습도가 100%인

상황 속에서 인간이 생존할 수 있는

온도의 한계점을 뜻한다고 하네요.

또한 기후위기가 정신질환에도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 대기오염에 장기간 노출될 때 불안감이

커지며 열대야 현상과 같은 더위는 숙면을 방해

하므로 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죠.

또한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곤충, 해충 등이 빠르게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이로인해 옮게되는 기후질병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인간에게도 피해가 늘어나는

실정에 이르게 되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 몇년 동안 AI기술에 대한 투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추세로 기업들이

경쟁 과열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AI기술 투자는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기술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과도한 투자와 과열 경쟁은 기업의

생존을 위협할 수도 있고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킬 우려가 있기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행해야된다고 제안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AI 기술로 인해 부유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격차를 더욱 심화시킬 우려가 있기도 하며

국제적으로 이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

해야된다 강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조분야에서 센서, loT장치 및 상호 연결된

기계가 현재 데이터 혁명을 경험하고 있다고

봐도 되는 시대인데 AI 기술이 제조업에 완전히

통합되어 그 성능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서는

해결할 문제들이 몇가지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발전된 AI모델이라도 정확하고

포괄적인 데이터가 없으면 실패를 경험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죠. AI 시스템을 배포하고

유지하려면 제조 및 AI 기술 모두에

숙련된 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AI 모델이 신뢰할 수 있는 예측, 결정을

내리려면 정확성, 일관성, 관련성을 특징으로

하는 고품질 데이터가 필요하다 하는데

현 시점에서는 많은 제조업체들이 불완전

하거나 일관성 없는 데이터로 인해

AI프로그램의 효율성 저하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네요.

즉 데이터 정리 및 표준화를 진행하여

부정확성 제거, 누락된 값 처리, 결과를 왜곡

할 수 있는 불일치 제거를 하여 표준화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 소스가 균일하고 호환

가능해지도록 만들어야된다는 것이지요.





자율주행차는 계속해서 기술이 발전하고 있고

상용화에 이르는 상황 속에 있는데 사실상

인간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기술

정도로만 단순하게 생각했었는데요.

운전의 안전성이 조금만 개선되어도 

교통사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는 통계에서

자율주행차로 기계가 운전함으로 인간의

실수를 줄일 수 있다는 부분에서

계속해서 연구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자율주행차와 인간 운전자 모두와

관련된 수천건의 사고 보고서를 분석, 연구한

결과 대부분의 상황에서 자율주행차가

실제로 인간이 운전한 차보다 더 안전

하다는 사실로 판명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기술 상에서 자율주행차가

가지는 한계가 있다고 하는데 새벽이나

해 저물녁에 사고를 당할 가능성이 5배 이상

높았다는 수치나 회전할 때 일어나는

사고율이 2배 정도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나 안개 속에서 충돌할 확률은

인간 운전자의 1/3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결과도 도출되었다고 하네요.

아직까지는 완전 자율주행차로의 전환이

어려운 시점이지만 계속해서 기술이 발전하고

문제점에 대한 보완이 해결된다면 가능

할 것으로 보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종종 도로 위 교통 체증이 있을때 하늘에도

도로가 있어 날아갈 수 있다면 하는 생각이

한번쯤은 들었던 적이 있을텐데요.

비행 자동차가 곧 현실로 실현된다고 합니다.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시카고와 뉴욕에서 미래형

전기 에어택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미군은 이미

실험중에 있고 어떤 회사는 2025년에

두바이에서 에어택시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계약을 맺기도 했다는 소식이 있더라구요.

도시 혼잡 완화, 농촌 지역 긴급배달, 탄소

배출량 감소, 단거리 항공 여행 제공 등의

이점이 있지만 현실화 시키기 위해 해결해야

될 문제점도 꽤나 많다고 하네요.

수직이착륙 전기 항공기(eVTOL)이 직면한

가장 큰 기술적 과제인 배터리 기술의 한계점과

그 외에 소음, 안전성 등의 기술적인 측면에서의

문제 등 여러 기술적으로 미비한 문제점 때문

이라고 하네요. 또한 이것이 기존 항공기와는

다른 방식으로 작동되기에 새로운 규제와

인증절차가 필요하다 말하고 있습니다.

일단 앞서 언급되었던 자율주행차를 완전

무인으로 운영하는 법안이 통과된 이후

시점에서 eVTOL의 자율주행도 인정하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고 보는 것이죠.


또한 항공 운항 수단이니 국제적인 협력

역시 중요하게 봐야될 문제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지구에서 살아가기 위해

생각해봐야 할 문제점에 대해 언급되기도 하고

AI와 연관된 기술과 흥미를 끄는 주제들로

구성되어있어 재미있게 읽어나갔으나

종종 전문 용어들이 나와서 조금은 어렵게

다가온 영역들도 있기도 합니다.

각 주제마다 연구 결과나 그와 연관된

통계학적 사례를 소개하고 있어서 보다

현실적으로 다가온 부분들도 많더라구요.

기후이상문제로 시작해서 AI기술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의 접근까지 하나하나

중요한 주제들이라 한번쯤은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리뷰는 교보문고, 문화충전으로부터

'도서 세계미래보고서2025-2035'를 협찬

받아 직접 읽고 작성된 서평 게시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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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태국 - 최고의 태국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최신판 ’25~’26 프렌즈 Friends
안진헌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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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코로나관련 방역이 완화됨에 따라

해외여행이 다시 활발해지는 추세인데

주변만해도 태국으로 한달살기를 떠난

지인들이 몇몇 되기도 합니다.

가까운 나라일지라도 아직 가보지 않은 나라

이기에 지인들로부터 태국에서의 일상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평화로움이 전해져서인지

잠시나마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저 역시

떠나고 싶어지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태국어는 할 줄 모르지만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다보니 자유여행을 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책에서는 3일/6일/10일 일정 등 다양하게

일정별 맞춤코스도 소개하고 있고 여행지에

갔을때 먹거리도 참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미식의

천국으로 알려진 태국요리라고 소개하며

길거리 음식부터 미쉐린스타를 인정받은

음식점까지 안내하고 있어 흥미롭기도 합니다.

책을 통해 태국 여러 지역에 대한 정보도 얻고

매력을 알아가고 싶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프렌즈 태국을 작업할 때 잘 알려

지지 않은 여행지라도 여행할 가치가 있다면

꼼꼼히 소개하려 노력했다 말하고 있습니다.

태국이 처음인 사람도 길을 찾아가기

쉽도록 교통정보를 꼼꼼히 다루었고

숙소는 게스트하우스부터 리조트까지

꼼꼼히 살펴 적어내었다고 합니다.

해외여행을 준비할때 금전적 여유가 넘치는

사람이 아닌이상 여행 경비도 참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는데 한국보다 물가가 저렴한

편이지만 모든것이 싸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경비를 적게 들인 여행도 성공한

여행이라 볼 수 없다고 말하는데요.

책에서는 알뜰한 여행부터 럭셔리한

여행까지 1일 얼마정도의 예산이 드는지

그리고 태국 현지 물가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책에 쓰여진 태국어의 모든 발음은

현지 발음 표기법을 따라 적어내었고

최적의 발음을 한국어로 표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정별 추천루트와 목적별 추천

루트로 일정이 소개되고 있는데 일정별

루트는 지역별로 크게 6개의 루트를

제안하고 있으며 목적별 루트는 테마별로

크게 4개의 루트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시차는 우리나라보다 2시간 느리며,

서머타임제가 적용되지 않는 나라이기에

연중 시간변화는 없다고 보면된다는군요.

그리고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팁 문화가

적용된 나라들이 종종 있는데 태국에서는

의무조항은 아니며 본인의 만족도에 따른

성의 표시정도로 생각하고 지불할 의사가

있으면 별도의 팁으로 지불해도 된다고 합니다.

또한 태국에서 2022년 6월부터 대마를 합법화

하면서 의료용뿐만 아니라 기호용으로 판매가

되면서 물품을 구매할 때 대마잎이 그려져

있는지를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을 주의하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잘 아시다시피

마약류로 지정되어있기에 해외에서 섭취

하고 오는 경우에도 성분이 남아있기에

처벌 대상이 되며 소지 또는 반입 시

징역형이나 벌금형에 처해지기 때문이죠.





방콕은 다양함이 공존하는 도시라고 생각하면

된다는데 과거의 화려함이 보여지는 왕실과

사원이 도심지로 변화하면서 빌딩가와

자연스레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사원, 박물관, 재래시장, 수많은 레스토랑,

스파와 마사지, 쇼핑센터, 나이트 라이프까지

여행지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충족시켜준다고 소개하고 있기도 하지요.

방콕에서 유명한 명소들로는 짜오프라야 강,

카오산 로드, 왕궁&왓 프라깨우, 짜뚜짝

주말시장, 왓 포&왓 아룬, 타이마사지,

차이나타운, 싸얌스퀘어, 킹 파워 마하나콘,

암파와 수상시장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하루에 다 보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최소 3일정도의 일정은 있어야 된다고 하네요.

게다가 카이트레인 BTS, 지하철, 시내버스,

택시 등 여러 대중교통들도 있고 수상교통

역시 발달하여 여러 종류의 보트와

운하용 보트가 있다고 합니다.

책에서 소개하는 여행지 등을 참고하여

내가 원하는 입맛에 맞는 코스로 동선을

계획하여 움직이면 될 듯 싶더라구요~





파타야도 많이 들어본 휴양지라서

관심있게 본 지역 중 하나였는데요.

파타야는 1960년대 베트남 전쟁때부터 미군의

휴양지로 개발된 곳으로 외국인들을 위한

특별 공간으로서의 성격이 강한 곳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밤이되면 해안도로 전체가 붉은 네온

사인으로 뒤덮여 환락의 도시마냥 보인다는데

이 때문에 부정적인 시각도 없지않아 있다합니다.

그래도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과 정성으로

파타야에 고급 리조트들이 들어서면서

건전한 휴양지로서도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파타야로 이동하기에는 방콕의 동부버스

터미널에서 2시간정도 소요되는 버스를 타고

가거나 쑤완나품 공항에서 파타야로 향하는

항공편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합니다.

파타야에 도착해서 시내를 이동하려면

썽태우라는 교통수단을 타거나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대개 관광요소는 휴양지답게 해변과 섬으로

이뤄져있어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많은 먹거리들이 있고 나이트라이프가

유명한 곳이다보니 거대한 환락가도 있다지만

라이브 음악을 연주하거나 시원한 생맥주를

파는 곳은 식당보다 더 많아 찾기 쉽다고 합니다.





치앙마이는 그래도 최근들어 많은 관광객

들이 찾으면서 익히 들어봤지만 치앙라이는

처음 접해보는 곳이라서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치앙라이는 매남 꼭 남쪽에 형성된 도시로

현재 인구 7만명으로 전형적인 지방

중소도시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책에 소개된 장소들에 찍힌 사진들을

보니 관광지로 알려진 도심지에 비해

확실히 평온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이곳의 매력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라 하는데

다양한 산악 민족들이 생활하기에

트레킹 투어도 활발하게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곳으로 오려면 항공편과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으며 도시 규모가 작지만 여행자를

위한 숙소는 잘 갖춰져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렴한 숙소를 찾는다면 왓 쩻욧이라는 곳

주변에 많으며 위앙 인(호텔) 옆 골목에는

새롭게 생긴 중급 숙소가 몰려있다고 하니

여행을 계획하시려거든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까론이라는 장소는 아예 처음 들어보는

곳인데 푸켓에서 빠똥이라는 곳

다음으로 유명한 해변이라고 합니다.

3km에 이르는 곱고 하얀 모래 해변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해변도로가 길게 뻗어있으나

대형 리조트가 목 좋은 자리를 차지해서인지

북적대지 않는 한적한 곳이라 해양

스포츠보다는 해변에서 휴식을 여유롭게

취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파티나 유흥보다는 휴양에 목적을

둔 사람들이 즐겨 찾는 장소라고 하며

이 장소로 오려면 푸켓타운에서 썽태우를

타고 이동하여 오면 된다고 합니다.

이곳 주변에 있는 레스토랑들은 대개

유럽인들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고하며

까론에 있는 숙소는 크게 두 지역으로

구분되며 비수기에는 대부분 40~50%로

할인되는 폭을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태국은 음식도 꽤나 발달했다고 보는데

지역적인 특수성이 크다는 것도 한 이유라고

합니다. 과거 인도와 중국의 교역로 상에

있었기에 문화와 문명이 교류하면서

음식도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음식점을 이용할 때에는 모든 반찬은

하나씩 주문해야하며(우리나라와 같이 밑반찬이

제공되지 않음), 물 역시 사먹어야 한다고

하며 식사예절로는 식사 후에는 맛있다는

인사를 건네는 것이 에티켓이라 말합니다다.

우리나라에서 접할 수 있는 태국음식으로

알려진 면, 볶음밥, 튀김류 등을 현지에서도

큰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는데 만약

향신료에 거부감이 들게되면 주문할 때

그것을 제외하고 달라고 주문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열대지방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독특한 과일이 많다고 하는데, 사실상

요즘에는 우리나라에도 수입이 되고있어

망고, 두리안, 코코넛, 파파야, 망고스틴과

같은 것도 흔하게 볼 수 있으나 용안, 로즈애플,

구아바, 포멜로, 드래곤프루츠, 잭프룻 등도

판매한다하니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태국은 11~2월이 여행하기 좋다고 보며,

3~5월은 가장 덥고, 5~10월은 우기가

이어진다고 하니 시기 상 참고하여

여행 계획을 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위에서 일부만 여행지를 소개해드렸는데

정말 다양한 지역도 많고 태국 전반적으로

비슷한 느낌은 주지만 도시나 중소도시별로는

각기 주는 매력이 다른 듯 해보였습니다.

한번쯤은 모두가 잘 아는 여행 관광코스를

둘러보는 것도 좋겠지만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이

싫다고 생각되거든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중소도시쪽이나 휴양지 위주로 둘러보는 것 또한

여유로우면서도 이국적인 요소들을 느끼고 올 수

있다보니 또하나의 매력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태국에 여러 지역별로 관광 명소들이 많다보니

추후 태국 여행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일정 내에 최대한 둘러볼 수 있는 곳 위주로

코스를 짜서 다녀오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태국에 대해 새롭게 알아갈 수 있었던 프렌즈

태국 여행 가이드북 유용하게 읽었습니다.



리뷰는 중앙북스, 문화충전으로부터

'도서 프랜즈 태국'을 협찬받아 직접

읽고 작성된 서평 게시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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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을 그린 화가, 에곤 실레
에스터 셀스던.지넷 츠빙겐베르거 지음, 이상미 옮김 / 한경arte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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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품은 사실상 보는 눈이 없어서 종종 작품을 보고도 난해해지는 경우가 생기는데 책을 통해 에곤실레 화가에 대한 배경을 알고 작품을 다시보니 조금이나마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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