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보다 먼저, 부모가 가르쳐야 할 것
이상덕 지음 / 좋은땅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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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갓 돌지난 아기를 키우고 있는 부모이고

이제서야 책에 관심을 보이고 읽어달라고

하는 시기이지만 아기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발달이 꽤나 빠르게

이뤄지는 듯 하여 미리 알아두고 싶어

자녀교육, 자녀의 인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해당 책의 저자는 20년 넘게 교육현장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을 만나며 쌓아온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글을 써내려갔다고 합니다.


부모가 아이의 학습 지도에 매몰되어

정작 놓치고 있는 인성과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공부 기술을 가르치기

전에 아이의 내면을 단단하게 만드는 것이

부모의 진짜 역할이라고 말합니다.


​공부보다 중요한 '인성 교육'

스스로 일어서는 '자립심'

정서적 교감과 '자존감'

'올바른 습관' 형성





아이큐는 흔히 타고나는 것이라고

알고 있지만 부모의 관심과 정서적 지지,

가정의 분위기가 큰 영향을 준다고 하네요.


​공부도 시험준비만을 위해 달려가는 것이

아닌 세상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부모가 책을 즐겁게 읽는 모습만으로

아이에게는 공부는 즐거운 일이라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체스, 스도쿠, 퍼즐과 같은 놀이나

간단한 과학실험과 같은 것도 논리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학습이기도 하고요.


요즘과 같은 스마트기기를 일상 전반적으로

활용하는 시대에서도 기기 사용을 아예

제한 할 수는 없겠지만 얼마나 사용하는지

보다 어떻게 관리하는 건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아이에게도 인지할 수 있도록 해야된다는데요.


​우리 사람의 뇌는 자극과 쉼이 번갈아 있을 때

가장 건강하게 성장한다고 하니 말이죠.





사실 제가 집중력이 좋지는 않기에

우리 아이도 나를 닮아 집중력이 약하면

어쩌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의지가 약해서만은 아니라

성격, 발달단계, 정서상태, 생활리듬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에

아이의 일상과 마음 상태를 함께 살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공부와 휴식의 리듬을 만들고 공부 후에는

작은 보상과 칭찬을 더해주라고 합니다.

간식이나 짧은 놀이시간을 통해 성취의

기쁨을 느끼게 한다면 공부에 긍정적인

감정이 형성된다고 합니다.


가만히 앉아있는것이 힘들어하는 아이라면

움직이면서 배울 수 있는 학습법으로

안내하고 활동적인 아이일 수록 이런

방식이 훨씬 효과적이기도 하다는군요.




아이들은 스마트폰과 AI기술 속에서 배우고

자라나고 있는 현실인데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사람의 마음, 사랑, 공감,

감사, 양심이라 언급하고 있습니다.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인간만이 가진

고유한 힘이자 품격이라고 말이죠.

즉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삶을 바라보는

태도이자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의

본보기는 가장 큰 가르침과 같습니다.


나눔은 현재의 작은 행동이지만 그 울림이

멀리, 오래 퍼져나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번의 친절이 또 다른 선한 행동으로

이어지고 그 물결이 퍼져가 조금씩

더욱 더 따뜻해지는 것이죠.

나눔은 단지 도움이 아니라 세상을

움직이는 조용한 시작이라고 말합니다.





부모가 되었다면 '아이들은 부모의 삶을
따라 배운다'라는 문장을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하는 진리라고 말합니다.
부모의 하루, 말 한마디, 손 끝의
움직임 모든 것들이 아이에게는
생생한 교육이된다고 말이죠.
아이에게 정직을 가르치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정직한 태도로 살아가면 되고 약속의
소중함을 말하고 싶다면 부모가 스스로의
약속부터 지켜야 하고, 예의를 강조하고
싶다면 부모가 먼저 예의바른 언행으로
일관되게 살아야 합니다.




이 책은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욕심에

길을 잃은 부모들에게 나침반이 되어줍니다.


'무엇을 가르칠까' 고민하기보다 '어떤 부모가

될 것인가'를 먼저 자문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성적이라는 단기적인 결과에 일희일비하기보다

아이의 인생 전체를 관통하는 단단한 내면을

선물하고 싶은 부모님들께 일독을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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