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억만 모읍시다 - 돈쭐남의 목돈 마련 챌린지
김경필 지음 / 경이로움 / 2024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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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월급으로 목돈만드는 습관은 사실상

먼저 저축액을 얼마나 차지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20대에는 사실 돈

나갈 일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었기에 빠듯하긴

했어도 잘 모아냈던 것 같은데 30대가 되어서는

맞벌이임에도 씀씀이가 커져버린 탓도 있지만

지출을 줄이기가 여간 쉽지 않은 것 같네요.

책을 통해 올바른 소비습관을 가지고 지금

부터라도 목표를 가지고 실천하며 시드

머니를 모으고 싶어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돈쭐남(돈으로 혼쭐내는 남자) 머니트레이너로

알려진 김경필 님은 입담과 재치있는 강연으로

알려진 인기 강사라고 하는데요.

본인소개를 흙수저 직장인 출신이지만

상상을 초월한 강력한 저축과 특별한 재테크

수완으로 만 40세가 되기전에 강남 입성을

한 사람이라 소개하고 있기도 합니다.

tv프로그램에서도 활약중이고 유튜브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신 분이며 슬기로운

소비 생활을 하고자하는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펼치려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부, 운동, 저축은 누구나 잘하고 싶어하는

영역이면서도 쉽지 않기에 이것을 잘하기 위해

꾸준한 반복이 필요하며 중간에 포기하지 않도록

이끌어주는 트레이너가 있으면 좋겠다 싶어

저축과 돈 관리에 트레이닝 개념을 입혀

15년 전부터 머니 트레이너라는 호칭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1억 모으기를 단기간 내에 성과를 내기

어렵기에 적게는 4~5년, 길게는 6~7년의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하면서

이 기간 동안 여러 유혹과 상황의

변동성이 존재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선저축, 증액저축, 정기저축, 후보상, 명확한

목표 등 총 5가지 마인드를 바탕으로 원칙을

지켜가며 모아간다면 1억원 모이기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 응원하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억원 모으기에 성공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절대로 재테크에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생활 속에서의 과소비를 바로잡기의 예로

외식 즐겨하기, 기본요금 거리를 택시로 이용

하는 것, 하루 2잔 이상 브랜드커피를 마시는것,

월 소득의 3% 이상을 한달 이벤트비로

소비하는 것, 계절별로 옷을 구매하기 등등을

언급하며 이런 것들을 줄여나가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머릿속으로도 잘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이정도 쯤이야, 내 기분을 위해서라면~'

혹은 '이럴려고 일하고 돈버는거

아니겠어'의 마인드로 지내기 쉽긴하지요.





저자는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적어도 5년 이내에 1억원 모으기에

성공 해야된다고 강조하는데요.

저축목표 금액을 산정하는 공식으로

월 저축액x불입기간x이자율(수익률)로

계산한다고 합니다. 이것 중 하나라도

확실하게 충족 되어야지만이 1억원을

모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럼 급여 대비 월 저축액을 부담감을

가지며 해야되는것이냐 싶지만은 증액저축

방식으로 어떻게하면 모일 수 있는지

방법을 제시하며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급여가 월등히 적은 상황에서는

불가능한 것이냐 싶을 수도 있는데 청년도약

계좌와 같은 제도나 다양한 금융상품을 소개하며

잘 활용해보는 것도 제안하고 있습니다.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자본소득으로

살아갈 수 있는 단계까지 성장을 이루어 낸

사람들로 보는데 이들의 핵심가치를 6가지

요소로 구분하여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부자는 소득증가를 목표로 한다,

부자는 결혼하고 맞벌이를 한다.

부자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는다.

절제를 바탕으로 한 저축을 한다.

부자는 꾸준히 공부한다.

언제나 열정적으로 행동한다.

위와 관련하여 왜 이런 요소로 인해 부자가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식이나 코인투자를 하는 사람들도

요새 많아진 것 같은데 사실상 투자라는 것은

대출과 같은 빚으로 하는 것이 아닌

여유자금으로 하는 것이 올바른 시작점인데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자신의 전체 자산 중

일부만 위험자산으로 전략적 자산 배분하여

투자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자가 되어 돈이 많아졌어도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을 구분하여 나누고

투자를 진행한다는 것이지요.

뭔가 급한 마음에 주식투자금액을

무리해서 설정하면 자연히 주식투자에

대한 기대 수익률이 높아지고 작은 변동에도

멘탈이 흔들릴 수 있기에 장기투자가

힘들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비해 인구밀도가 높아진 도심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최적화 된

주택형태가 아파트라고 합니다.

아파트는 빌라나 일반 주택에 비해 보안의

문제에 대해 신경쓰는 면이 크기에 접근성의

영향도 있겠지만 이런 보안적인 부분에 크게

신경쓰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마인드 때문에

아파트의 상대가치는 앞으로 재부상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게 되면서

주택값이 당연히 떨어지게 될 것 같지만

여전히 우리는 부동산의 양극화

현상 속에 살아가고 있는데요.

지방에서의 인구밀도는 점점 낮아지는데

수도권에서의 인구밀도는 점차 증가

하거나 유지되고 있기에 이런 현상이

지속되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돈이 많아야지만이 내집마련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지만 청약이나

공공분양 외에도 경매 등 열정을 가지고 정보를

잘 찾아보면 방법은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시드머니 1억원이 있다면 10억원으로 불리는

방법은 정말 다양하게 있다지만 모든 방법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시대를

이끄는 트렌드를 알아보는 안목, 넓게

바라보는 시야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네요.​





1억원 모으기를 시도하고 성공에 이르게 되는

순간이 오면 자기 자신이 성장하고 삶의

태도가 변화함을 느끼게 될 것이라 말합니다.

제시한 내용을 보면 내 상황과 대조하여

볼 때 이미 유지되어져 온 고정지출이나

여유자금을 생각하면  빠듯하게 다가올 수

있긴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현실 속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제시하고 있기에

의지만 있으면 시간이 조금 더디더라도

할 수 있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적금이나 예금이 만기되는 시점이 오면

내가 모인 돈이긴하지만 왠지모를 성취감과

뿌듯함이 있는데요. 1억이라는 숫자가 통장잔고에

찍힐때 기분은 더욱 배가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책의 메시지를 따라 믿고 따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당장 내년도부터

시도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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