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브랜딩이 중요시되는 요즘, 책의 저자는
브랜딩의 본질과 그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의 필수 기술과 전략 및 비법을
전수해주고 있다하여 그 노하우를
알고자 기대가 되는 책이더라구요.
책에서 알려주는 노하우를 회사에서도
마케팅 아이디어로 내어 적용해보며
실 적용시 어떤 효과를 가져오는지 알고
싶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도 궁금한
영역이기도 하여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브랜딩은 사실상 내가 제일 잘 알기에
누가 대신해줄 수가 없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실력이 없어서 안 팔리는 것이 아닌 유명하지
않아서 안팔리는 것이라며 그 노하우를
알려주겠다고, 셀프 브랜딩에 대한 내용을
접하고 전문가가 되기를 바란다고 조언합니다.
내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방법으로는
더 크게 만들기, 더 높게 만들기,
더 얇게 만들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면
경쟁자가 없어진다며 말이죠.
진정한 브랜딩이 하고 싶다면 기존의 것들과
완벽하게 끝내고 소비자를 깜짝 놀라게
만들어보라 제안합니다. 상품과 서비스를
보는 순간부터 설레고 관심을 끌게 말이죠.

브랜드 컬러와 폰트에는 스트루프 효과를
생각하며 적용하라 하는데요. 이것은
검정이라는 글자를 빨강이나 파랑으로 적어
놓으면 글자를 말하는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심지어 오답을 이야기하는 현상까지
생기는 연구 결과를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정확하고 명확하되 뾰족하고 예리하면서
딱 떨어지게 작업되어야 하는 이유가 컨셉에
맞는 폰트, 컬러가 중요한 이유와 같다는군요.
그리고 배경이 되는 스킨 역시 중요한 이유는
폰트에 어떤 질감을 입힘으로 더 빠르게
인지가 되는지도 중요하다 하는데요. 그 예로
영화 포스터를 예시로 생각하면 된다는데요.
타겟층이 되는 고객에게 시선으로
사로잡기 위해서 말이죠.

브랜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지 못하고
명확한 기준없이 기능과 성능을 올리기 위해
내 브랜드에 대한 애정도만 높으면 고객들은
이런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인해 지친다고합니다.
어떻게 하면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 반복적
으로 구매하게 유도할 것인가, 한번이라도
내 브랜드를 경험해본 고객이 단골이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도 홍보가 될까의 고민에서
비롯된 실험 과정 속에서 발견한 부분으로
구매하면 내가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 그
미래를 더 궁금해한다는 사실을 소비층이
원한다는 것을 알아내었다고 하네요.
고객층의 마음, 니즈를 사로잡기 위해서는
인간은 결론적으로 보이는 것만 믿고
싶어하고 믿고 싶은것만 보기에 그것을
충족시키려 노력해보라 합니다.
그것이 상세페이지가 될 수도 있고
구두상으로 설명하는 내용이 될 수도 있고
다양한 형태로 제안할 수 있으니
생각해보고 적용해보라고 조언해줍니다.

인간에게도 인격이 있는 것과 같이
브랜드에도 브랜드 퍼스널리티라는
명칭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상품이나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려
하는데 사람들이 구매하는 것은 상품이 아닌
생각이며 사람들이 인정하는 것은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닌 브랜드라고 합니다.
고객들에게는 자신과 가장 비슷하거나
닮고 싶어하거나 가지고 싶은 성격 등에
가까운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는군요.
그래서 자신만의 혹은 회사의 브랜드에 성격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모양, 색깔, 스토리, 폰트,
패키지, 이름, 캐릭터, 로고, 숫자, 연상되는
이미지 등을 연결하여 접목해보라합니다.
결국 브랜드는 그것을 만들어내는 사람의
생각이나 인격을 닮게되어 있다하니
꼭 스스로가 매력적으로 변할 수 있게
생각을 변화시키라 조언합니다.
컨설턴트가 대신 생각해주고 디자이너가
대신 만들어주고 업자들이 대신 도배해
주는 퍼스널리티로는 결코 매력적인
브랜드가 될 수 없다며 말이죠.

브랜딩은 사용자에 집중할 수록,
새로울수록,문제를 많이 해결해
줄수록 보다 강력해진다고 합니다.
동일한 상품인데도 적어놓은 용도로
구매할 사람이 누구인지가 명확해지면
가격을 다르게 받을 수도 있고 말이죠.
위의 공식에 맞게 브랜딩을 설정하면
소비자층에 오래 기억에도 남는 그런
브랜드가 될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브랜딩은 일반 명사를 고유 명사로
만드는 것이자 보통 명사를 나의 명사로
만드는 것이라 소개하는데요.
판매자가 아닌 소비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험이라면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찾게될 것이라고 합니다.
흔한 보통 명사에 나의 생각과 재능을 넣어
고유 명사를 만들어 세상 사람들에게 지금까지
없던 경험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상품명, 형식, 순서, 스타일, 포장, 먹는방법,
사용법에서 그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잊지못할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는 것이죠.

이전에 있던, 이미 알려진 브랜드에 비해
혜택도 다양하고 고객을 더 편하게 만들어
야되고 더 이익이 되어야 하면서도
그 소비를 통해 과감하게 잘난척도 할 수있는
상품이나 서비스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책에서는 브랜딩의 목적은 계속해서 유명
해지는 것이자 평범하지 않아야 하며 평범하지
않으려면 정반대로 생각하라 말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과
신념을 가지고 계속해서 지켜보려 노력하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단단해질 것이라 하는데요.
위에서 소개한 저자의 노하우를 이론상으로는
이해했으나 실제 판매하고자 하는 상품이나
서비스에 접목해서 활용하려면 많은 생각이
필요할 것 같더라구요. 한번에 이뤄지는 성공이
흔치 않듯 일단 시도를 해보면서 계속적인
변화를 시도 속에서 브랜딩을 확립해
가야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리뷰는 도서담, 문화충전으로부터
'도서 페이머스'를 협찬받아 직접
읽고 작성된 서평 게시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