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해방 - 치매, 암, 당뇨, 심장병과 노화를 피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법
피터 아티아.빌 기퍼드 지음, 이한음 옮김 / 부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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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웨터곰 입니다.


질병으로부터 예방, 관리하는 방법, 신체 노화

진행 속도를 늦추는 방법 등 우리는 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어하고 한번 태어난 인생

예쁘고 건강하게 오래 살고싶은 것이

일반적인 사람의 심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프지 않고 살아간다면 최고의 삶이겠지만

누구나 예측하지 못한 상태에서 맞이할 수도 있는

치매, 암, 당뇨, 심장병과 노화를 피하면서도도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법을 알려준다는


질병해방이라는 제목을 가진 책의 가제본을

읽어볼 기회가 주어져 읽게 되었습니다. ​가제본이라

심장병 파트로만 구성된 책으로 받아보았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건강가이드를 알려주는 책이

아닌 우리가 직면할 수 있는 질병과의 싸움에

대해 깊이있는 통찰을 제공하고 있으며

노화와 질병의 과정을 명확하게 설명, 과정을

늦출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이미 건강하면서도 노화를 늦출

방법을 알고 있는데 이것은 잘 먹고, 잘 자고,

스트레스해소 관리를 잘 하고, 운동을 하는 것으로

모든 밸런스를 맞추어 지켜가며 살아가기가 생각

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것 같네요.

책을 읽기 전에 목차를 두루 살펴보니

만성질환 시대를 위한 맞춤 의학에 대한 이야기,

마인드셋과 생활습관 변화를 위한 로드맵 세우기,

덜 먹고 더 오래 살게 만드는 약물들의 효과,

당뇨병과 대사건강 위기에 대처한 식단 살펴보기,

심장병/치매/암과 같은 질병에 관한 다양한

내용과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영양생화학적으로

식단 구성하는 방법, 자신에게 적합한 원칙

아래 운동하고 수면의 질과 양을 높이는 방법,

정서를 돌보는 방법, 부상과 만성통증을 예방하는

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주제로 내용을 다루고 있네요.





심장병은 암이나 치매에 비해 예방하기가 더

쉽다고 보는데 이 질병이 선천적인 이유를

제외하고 왜 시작되고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는지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망위험을 낮춰주는데 도움을 주는 약물들,

단편적이지만 심혈관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혈액검사와 영상검사 설비를 갖추고

있기에 올바른 전략을 선택하고 시간과

위험요인에 올바르게 초점을 맞춘다면

사망률과 이환율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젊고 활기넘치는 듯 보여도 검사를

했을 때 동맥이 아무리 깨끗해보여도 거의

모든 성인은 어느정도 혈관 손상이 일어난 채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심혈관 질환을 줄이고

싶다면 30~40대부터 예방조치를 취하고

살아가야하며 세상에 저위험에 해당하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본다는군요.

심혈관 위험을 일으키는 요소로 알려진

총지질단백질(콜레스테롤)의 농도를 낮추는

방법인데 이것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식단관리가

최우선적이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기준에서는

식단에서 좋지않은 패스트푸드나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피하고 고등어, 시금치, 견과류,

양파와 같은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데 도움을

주는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장병을 막는 방법에 대해서는

오로지 병의 원인을 제거하는 방법 뿐이기에

예방을 하기에 적함한 시점은 건강하다

생각되는 지금부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영양과다인 사람의 상당수가 대사건강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 마른체형이지만 대사문제가

있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 대사건강이 좋지

않으면 반드시 근육량이 부족한 경우라고 하네요.

운동과 영양은 상호작용하고 있는 상태인 것이죠.

연구결과에 의하면 최소한의 운동조차 수명을

몇년 더 늘릴 수 있다는 개념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상당히 많다고 하는데요. 운동은 즉 모든 만성

질환의 발생을 지연시키면서도 건강수명을

개선/연장하는데 도움을 준다 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기에 앞서 목표달성을 돕기 위한

구체적인 지침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이것을

통해 효율적으로, 안전한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돕는 것이라고 합니다.

최대 산소섭취량이 높을수록 모든 질병의

사망률이 더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기도 하고

(흡연을 하지않는 편이 가장 좋지만) 운동으로

증가시킬 수도 있고 이것으로 근육량과 체력을

길러내기도 좋기에 운동은 꼭 필요하다 합니다.






인체의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고치는 것에

대한 연구는 과거보다 많이 발견하기도,

치료를 진행하기도 하지만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원인과 사례가 발견되고 있기에

앞으로도 계속해서 진행되겠죠.

우리가 건강할때는 크게 의미를 두지 않던 식습관,

운동, 스트레스 관리와 같은 이 모든 것들이

서로 유기적인 관계로 얽혀있는 것과 같이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고 더 오래 살기위해서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계속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도서출판사 부키로부터 가제본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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